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바람이불어오는곳2

다시 성경으로 / 레이첼 헬드 에반스 / 칸앤메리 옮김 / 바람이불어오는곳 다시 성경으로레이첼 헬드 에반스 / 칸앤메리 옮김 / 바람이불어오는곳갓피플에서 구입하기 성경 읽기가 두려웠다. 성경의 실체가 폭로될까 봐 노심초사했다. 성경을 수메르 신화에서 베낀 것이라며 주장하는 이들에게 저주스러운 댓글로 폭격했다. 성경을 비평적으로 바라보는 이들에게 날을 세워 공격했다. 그건 두려움이었다. 그 두려움의 기저(基底)에는 내 스스로 성경에 대한 확신이 완전히 파괴될지 모른다는 불안이 깔려 있었다. 만약 지금 성경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다면 살아갈 이유와 목적을 상실할 것 같았다. 그래서 더 발악했고, 짐승처럼 울부짖었다. 그러나 이미 난 성경에 대한 회의를 시작했다. 이미 선미는 침수가 시작되었는데 애써 인정하고 싶지 않아 구명정에 오르지 않는 어리석음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Book 2020. 4. 29.
다시, 성경으로 / 레이첼 헬드 에반스 / 바람이불어오는곳 [기독교신간] 다시 성경으로다시, 성경으로 레이첼 헬드 에반스 (지은이),칸앤메리,박명준 (옮긴이)바람이불어오는곳2020-04-06원제 : Inspired저자도 저자지만 출판사 이름이 하도 특이해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바람은 불고 꽃잎은 떨어져도 삶은 이어가야 하기에 호기심도 억제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도무지 참지 못할 호기심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 찾아 봐야 하지 않을까?갓피플 다시 성경으로 구입하기바람이 불면 불연듯 기억나는 추억이 있다. 아주 어릴 적, 내가 외계인이라고 생각한 때가 있었다. 가족들과 같이 밥을 먹으면서 내가 지구에 추락해 좌우를 분간하지 못할 때 부모님이 나를 보고 데려가 키웠다고 생각했다. 흡사 슈퍼맨의 첫 장면처럼. 불행히 나는 차를 들지 못했다. 그후로 줄곧 긴장하며 살.. Book/신간소개 2020. 4.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