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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3

명심보감, 근학편3 三. 禮記曰,玉不琢,不成器,人不學,不知義 三. 예기왈,옥부탁,부성기,인부학,불지의 예기에 이르기를, 옥은 쪼지 아니하면 그릇이 못되고,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면 의(義)를 알지 못하느니라. 배움은 곧 자신를 깨뜨리는 것임을 명심보감은 이미 오래 전 가르치고 있다. 자신을 깨지 않고는 올바른 진리의 말씀을 배울 수 없는 것이다.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26.
명심보감, 근학편 명심보감, 근학편의 일부입니다. 독서에 대해 강조하는 부분인데 마음 깊이 새겨볼 내용인 듯하여 올려 봅니다. 명심보감, 근학편 六. 朱文公曰, 家若貧,不可因貧而廢學, 家若富,不可恃富而怠學, 貧若勤學,可以立身, 富若勤學,名乃榮光, 惟見學者顯達, 不見學者無成, 學者乃身之寶, 學者乃世之珍, 是故, 學則乃爲君子, 不學則乃爲小人, 後之學者,各宜勉之 집이 가난해도 가난 때문에 배움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집이 부유해도 뷰유함을 믿고 배움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가난한 사람이 부지런히 공부하면 입신할 수 있을 것이다. 부유한 사람이 부지런히 공부하면 이름이 더욱 빛날 것이다. 배우는 사람이 입신 출세하는 건 보았지만 배우는 사람 치고 성취하지 못하는 건 보지 못했다. 배움은 몸의 보배이고 배운 사람은 세상의 보배..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2. 5. 26.
명심보감-八反歌八首(팔반가 팔수) 아래는 추적이 지었다는 명심보감의 22번째 이야기로 여덟편의 시로 지어진 이야기이다. 자식과 부모를 대하는 잘못된 자녀들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수 백년이 흘러도 오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듯하다. 인생은 시간이 아무러 흘러도 변하지 않는 존재인 것이 분명하다. 구구절절 고개가 끄덕여지는 교훈이 아닐 수 없다. 십계명의 다섯번째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부모를 통해 우리가 존재하고 부모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 부름을 받았기때문이다. 성장주의에 함몰된 현대의 교회교육을 생각하면서 참다운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다시한 번 생각해 보게 한다. 출처는 백선혜가 옮긴 홍익출판사의 것을 인용했다. 八反歌八首(팔반가 팔수) 1. 어린 자식 어쩌다 대들면 내 마음에 기쁨이 느껴지지만 부모님이 나에게 화를 내시.. 일상이야기/교회교육 201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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