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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16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제목: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원제: 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 지은이: 장하준 옮긴이: 김희정, 안세민 출판사: 부키 출판년도: 2010년 11월 저자인 장하준 교수에 대한 소개는 하단의 소개글을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그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경제학 교수이며, 세계적인 경제학자의 대열에 끼어있다고 보아도 좋을 만큼의 명성이 있는 분입니다. 현재 케임브리지 경제학 교수로 재직중인 현직교수이기도하며, 기업의 자문을 받기도하는 실천적 지성인이기도 합니다. 원래 이책(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이하 '23가지')는 영어로된 된 '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를 김희정, 안세민이.. Book 2021. 2. 14.
책] 알파벳과 여신 텍스트에 대한 비판서이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다. 좌뇌 / 우뇌 논리학 총체성 과학 통합성 철학 구체성 수학 전체성 남성 여성 텍스트 아이콘 언어 이미지 문자의 발생 왜? 위계체계, 노예, 권력, 주인과 노예로 분리됨 그럼건물 - 전체성, 통시성, 통합화 - 여성 문자언어 - 연속성, 본석능력, 추상화 - 남성 수메르 이난나 여자- 농업, 생산, 탄생 남성 - 수렵, 죽음, 살인 여성은 왜 교육에서 제외 시켰는가? 구약(언어)- 일신교, 이미지 없는 아버지 수렵가, 살해자. 그에 비해 여자는 채집가이며 양육자 역할 우뇌 - 비언어적 직관 울음, 눈물, 찡그림, 포옹, 몸언어, 감정, 심미적, 형상기억, 사람의 얼굴 기억 은유 메타포 메타- 그 위에 페리인 - 을 넘어 전하다 러시아 심리학자 -알렉산더.. Book 2011. 12. 22.
추천도서: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 로버트 멍어의 생각하게 하는 글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돌아보게 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삶의 일부를 할애하여 헌신하거나, 자기가 원하는 것을 그리스도에게서 취하여 누리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온전히 그리스도에게 드리는 삶이어야 한다. 성도는 절대독립적인 존재이면서 신앙 안에서 절대의존의 신앙을 가진 이중적 존재이다. 저자는 전적의존의 삶은 종속이 아닌 '교제'라고 말한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의 집이라고 생각해보고, 나의 거실과 서재, 안방 등에서 일어난 주님과의 교제를 생각해 보자. 전세계적으로 천만부 이상이 팔린 초베스트 셀러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그러나 읽어가다 보면 우리의 가슴 깊숙히 들어오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낄수가 있다. 가볍게 읽히.. Book/신간소개 2011. 6. 30.
세일즈맨의 죽음, 누구를 위한 죽음인가? 제목 세일즈맨의 죽음((Death of a Salesman) 저자 아서 밀러(Arthur Asher Miller) 출판사 민음서 번역자 강유나 가격 9,000원 평점 4.5 세일즈맨의 죽음은 자녀들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다. 가난한 자녀들을 위해 희생하지만 자신의 죽음까지도 가정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아버지들의 이야기다. 아서 밀러를 세계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한 이 작품은 당시 기계부품처럼 소모되어 사라져가는 현대의 아버지들의 분투와 허무함을 동시에 그린다. 15년 전쯤에 김정현씨의 [아버지]라는 책이 유행이었다. 내용은 그리 좋았던 것 같지는 않다. 암에 걸려 아버지로서의 체면을 깍아먹으면서 죽음을 맞이하지만 점점 가족애를 찾아가면서 결국 '아버지'에 대한 중요성을.. Book 2010. 11. 15.
책>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 위르겐 몰트만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저자 위르겐 몰트만 출판사 대한기독교서회 출판일 2017-05-30 정가 11,000원 인간은 욕망 덩어리이다. 존재는 오직 소유를 통해서만 가능해진다. 아담의 타락 이후 인간은 그렇게 변질되어 버렸다. 모든 것을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단화하는 인간들의 형태는 폭력과 거짓과 비겁함을 통해 드러난다. 심지어 그리스도에게 조차 관심이 없고, 신앙조차 자신의 도구로 전락시킨다. 몰트만은 이러한 사람들을 향해 그것은 종교이지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말한다. 믿음이 무엇인가? 그 시작은 오직 그리스도이다. 종교가 아닌 그리스도이다. 우리의 신앙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리스도 없는 신앙은 거짓된 것이며, 환상에 불과하다. 내 안에 그리스도.. Book 2010. 11. 10.
책> 초이스 The Choice The Choice 초이스 저자인 엘리 골드랫의 명성에 대해 다시는 논하는 것이 불필요하다. 그는 이미 을 통해 제약이론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물리학자의 눈으로 바라본 경영학이라는 독특함 또한 그의 명성을 더욱 높여준다. 이러한 명성이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 The Choice 초이스(이하 초이스)는 저자가 지금까지의 제약이론을 새롭게 재정리하고, 외부적인 것이 아닌 인간 내면의 문제로 재접근 하는 것이다. 처음 이 책을 접하면서 제약이론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갖지 못했다. 그러나 몇 가지의 서평들을 읽어 가면서 10여 년 전에 읽었던 책이었음을 알수 있었다. 초이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의 제약이론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제조공장에서 물건이 나오는 숫자는 어떻게 결정될까? 콘베어 형태로 진.. Book 2010. 11. 1.
책>스티븐 호깅 '신은 없다'고 주장한 책 펴내 “철학은 죽었고 신은 필요 없다. 물리학이 우주의 존재에 관한 본질적인 의문을 모두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스티븐 호킹이 이번에 내놓은 신작인 '위대한 설계'란 책에서 한 말이다. 사진출처: 서울신문 우주는 어떻게 움직여지는 것일까? 우리 오래 전 인간들은 끊임없이 질문했다. 그러나 아무도 감히 그러한 답을 주지는 못했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아이삭 뉴톤의 '만유 인력의 법칙'을 통해 우주는 하나님께서 창조했지만 하나님이 필요 없는 세상으로 독립적으로 움직여진다는 결론을 얻었다. 여기서 생겨난 이신론은 신은 있지만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를 다시한번 우주를 가늠하기 힘든 어떤 미지의 영역으로 되돌려 놓았다. 이 후에 일어난 양자역학은 다시금 우주를 카오스적 혼돈속으로.. Book 2010. 10. 16.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 다른 복음 사탄이 한 도시를 완전히 장악하면 어떤 모습일까? 저주 악담도 사라질 것이다. .. 공손하게 말할 것이며, 교회는 매주일 문전성시를 이룰 것이다................ 그러나 교회에서는 그리스도가 선포되지 않을 것이다. 죄인들의 유일한 희망이신 그리스도에게서 다른 데로 눈을 돌리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에 의해 만사가 헤아려지는 곳, 우리가 죄인이라는 자각이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슬며시 뒤로 밀리는 그런 곳에서는 그리 어렵지 않다. 우리가 길을 잃기는 했어도 적절한 지침과 동기부여로 더 괜찬은 사람이 될 수 있는 착한 사람이라면 우리에게는 구속자가 아니라 인생의 스승만이 필요하다. 우리는 여전히 그리스도를 높이 우러르고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중심성을 인정할 .. 일상이야기/팡......세 2010. 9. 14.
책> 한눈에 보는 십자가 신학과 영성 / 정성욱 기독교를 기독교 되게하는 것이 무엇일가? 단어를 보면 '기독'이란 말은 헬라어 '크리스도'에서 가져와 한자로 음만을 붙인 것이다. 터 基(기) 살펴볼督(독) 가르칠敎(교) 그러나 한자를 보면 기본이 되는 것을 잘 살펴보는 종교라고 말하고있다. 누가 이 한자를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의미심장한 한자어임에는 틀림없다. 그렇다 기독교 기본-기초-터를 살펴보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이며, 어디서 왔으며, 어떻게 만들어 졌으며, 또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묵상하는 것이 기독교인 것이다. 히브리어로 기독은 '메시야'이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란 뜻이다. 구약에서 기름부음은 죽음과 탄생을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면서 새로운 사역의 확증으로서 주어지는 표식이다. 기독교의 본질은 구약에 있지 않고 신약에 있으며, 창조주.. Book 2010. 9. 10.
책> 열매로 알리라 / 정훈택 열매로 알리라. 저자 : 정훈택교수 (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출판사: 총신대학교 출판사 출판년도: 1993년 1쇄 열매로 알리라는 총신대 신대원의 교수로 정훈택교수가 화란의 캄펜 신학대학의 박사학위 논문으로 제출된 것을 재편집하여 책으로 내 놓은 것이다. 5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과 성경신학적이고 철학적인 이슈들을 담고 있기 때문에 결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 책은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믿음과 행위의 관계'가 어떤 것인가를 알려주는 가장 탁월한 저서임에는 틀림없다. 부제는 -마태복음에 나타난 믿음과 행위의 관계연구-이다. 마태복음의 전체 주제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열매는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성도들의 정체성과 본질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책의.. Book 2010.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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