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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에드워즈 가문 vs 맥스 주크스 가문

샤마임 201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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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미국에서 살았던 술에 취해 살고 경건치 못한 맥스 주크스(Max Jukes)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후손 560명의 추적하여 조사해 보았더니 310명이 거지로 죽었고, 150명이 범죄자가 되었으며, 그 가운데 7명이 살인자였고, 100명이 술주정뱅이었으며, 그 가계에 속한 여자들의 절반 이상이 몸을 파는 창녀들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미국 사회에 끼친 손해를 19세기 당시의 달러 계산해 보니 약125만 달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반면에 같은 시대를 살았던 조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s)라는 사람의 가계를 조사해 봤습니다. 그는 경건한 여자와 결혼하여 약1,394명의 자손들을 두었는데 그중 295명이 대학을 졸업했고, 그들 가운데 13명이 대학 총장이 되었고, 65명이 교수가 되었고, 3명이 미국의회의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고, 3명은 주지사로, 30명은 판사로, 100명은 변호사로, 그 중에도 한 명은 하버드법대의 학장이었고, 56명은 외과의사로, 그 중에도 한 명이 의과대학 학장을 지냈고, 75명은 군대의 장교가 되었으며, 100명은 유명한 선교사와 목사와 작가가 되었으며, 또 다른 80명은 다양한 공직을 맡았고, 그 가운데 3명은 미국의 대도시의 시장으로, 한 명은 미국 재무성의 감사관으로, 한 명은 미국의 부통령을 지냈다고 합니다. 조나단 에드워드의 자손 가운데 어느 한 사람도 정부나 미국사회에 해를 끼치거나 짐이 된 사람은 없었으며 이들이 사회에 끼친 공헌을 돈으로 환산하며 계산이 안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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