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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무엇을 위해 죽겠는가?

샤마임 201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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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해 죽겠는가?

얼마 어느 TV에서 청담동 며느리의 일상이란 주제로 방영한 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갑부들이 산다는 청담동, 그곳의 며느리들은 어떻게 살까? 한 분은 자신의 집에 수 천벌의 옷이 있다고 말했다. 하루에 한 벌씩 입어도 족히 몇 년은 걸리는 엄청난 옷이다. 옷의 가격만 따져도 수십억이 넘는다. 사람은 자신이 귀중하게 여기는 것에 돈과 시간을 사용한다. 어떤 사람은 차에, 어떤 사람은 집에, 어떤 사람은 옷에, 어떤 사람은 건강에, 어떤 사람은 친구들에게 투자한다. 그것들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하기 때문이다. 그 사람이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 지는 그 사람이 어떤 것에 돈을 사용하는가 보면 알 수 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자신의 목숨까지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바치겠다고 선언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동족들에게 핍박을 당했으며, 강과 산을 건너려다 죽을 뻔 한 적도 있다. 종종 굶었으며, 강도들에게 붙잡혀 죽을 뻔 한 적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물러서지 않았고, 감옥에서도 끝까지 복음을 지키다 순교했다. 무엇을 위해 살고 싶은가? 없어질 세상의 가치를 따라가다 죽을 것인가? 아니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할 것인가? 여호수아는 나와 우리 가족은 여호와만을 섬기기로 선택했다고 고백한다.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를 선택하라. 그리고 대가를 지불하라.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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