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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대표기도문 2020년

샤마임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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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대표기도문

성탄절 예배 대표 기도문

[참으로 하나님은 성실하십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마음껏 예배하지 못하지만 성실하신 하나님은 올해도 인도하셨고, 우리 가운데 함께 하셨습니다. 그 은혜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이 기도문은 2020년 성탄절 상황을 참작하여 작성한 기도문입니다. 고난의 시기에 주님의 오심을 기대하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경배와 찬양

사망과 죽음의 역사를 생명과 소망의 역사로 변화시키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가장 낮고 천한 자의 모습으로 이 땅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높여드립니다.

어둠과 절망 속에 살아가는 이들에게 소망이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늘까지 치솟은 교만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친히 가장 낮은 마구간의 말구유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이 시간 아기 예수의 성탄을 축하며 경배드립니다. 마음을 모아 주님을 예배하오니 열납하여 주옵소서.

 

간구의 기도

이번 성탄은 비록 힘들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생명의 빛이신 주님을 찬양드립니다. 코로나와 영적 무장을 주제로 기도드립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포악하고 잔인한 2020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하루하루 살아감이 기적과 같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성탄절임에도 불구하고 온전한 예배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극히 적은 숫자만이 예배 당에 주님의 탄생을 기념합니다. 비록 온라인 예배를 통해 함께 동참하고 있지만 예전처럼 마음껏 소리 높이지 못하고, 마음껏 예배하지 못함이 안타깝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 오늘도 당신의 높으심과 살아계심을 찬양합니다. 이천 년 전에 이 땅에 오심으로 생명을 주시고, 율법 아래서 고통받는 모든 이들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 땅은 전쟁과 반목, 기근과 흉년, 전염병과 고통이 쉴 새 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평화와 위로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잃어버린 이들이 방황하며 무의미의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요한복음 1:9-13)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탐욕과 이기심의 수렁에 빠진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소유와 명예를 쫓아 거짓을 따르고 세속적 원리를 따라가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들의 마음과 생각이 일깨워짐으로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경배하기를 원합니다. 자만과 어리석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성탄절 기도문

코로나가 속히 안정되게 하옵소서. 

성탄 예배를 드리는 지금도 전 세계가 코로나가 창궐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으며, 경제적 어려움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만남이 이루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손으로 코로나를 물리치고, 속히 정상적인 사회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교회가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이번 성탄절을 계기로 저희 교회가 다시 영적 부흥의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를 핑계로 나태했던 마음과 생각들을 버리고 하나님을 향한 열심으로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각 처소에서 시간을 내어 기도하게 하시고, 정해진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세상의 헛됨을 버리고 거룩하고 순결한 성도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종말의 때에 깨어 기도하게 하소서.

종말의 때를 맞이해 많은 이들이 자칭 예수라 하여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종말의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 24:5)’하였습니다. 또한 난리와 소문이 있을 것이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더욱 기도하여 하나님을 뜻을 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을 무장하여 어둠의 영을 대적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씨름은 혈과 육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이라 했습니다.(엡 6:12)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님을 압니다. 영적인 눈을 뜨고 악한 세력의 궤계를 꿰뚫어 믿음으로 대적하게 하옵소서.

 

말씀 선포 자를 위한 기도

말씀을 선포하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인간의 이성과 경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높은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선포된 말씀을 통해 듣는 이들이 살아나게 하시고, 두려움과 절망의 사로잡힌 이들은 소망과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은 주의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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