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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로 성경 읽기

샤마임 201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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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열리는 열두 시대 성경관통
저자 주영광
이미지 성경 교육원을 운영하며 성경교제를 만들고 교사 강의에 주력하고 있는 분이다.

오늘 소개하는 성경이 열리는 열두시대 성경관통은 성경을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로 보도록 도와준다.
굳이 좌뇌 우뇌를 강조하지 않더라고 요즘은 이미지를 통해 기억력을 놓이고 쉽게 성경에 접근하도록 도와준다. 본서는 그러한 시도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성경을 이미지로 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래의 사진을 통해 좀더 생각해 보자.
성경에 관련된 설명을 7가지로 설명한다. 이것을 하나의 그림으로 만들면 아래와 같이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미지는 반드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못한다. 반드시 해설-텍스트가 필요하다. 그러나 텍스트는 기억하기 힘들고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때 이미지를 통해 쉽게 기억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성경은 어떻게 우리에게 왔는가?
하나님의 계시이며, 선지자를 통해 기록되었다.
구약과 신약, 약 40명의 저자와 1500년 정도의 기록시기를 갖고 있다.
이것을 한장의 그림으로 그리면 아래와 같다. 


창조시대를 보자.
창조-타락-노아의홍수-바벨탑...

이책은 성경전체를 12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창조시대, 족장시대, 해방시대, 정복시대, 사사시대, 통일왕국시대, 분영왕국시대, 포로시대, 귀환시대, 복음시대, 교회시대, 전도시대


12시대를 그림을 통해 보다 이해하기 쉽고 암기할 있도록 모두 이미지화 시켜 놓았다.
수천페이지의 성경을 단 몇개의 이미지로 단순화 시키는 것은 거의 범죄에 가깝다고 해야할까? 그러나 넓게 보는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구약 성경을 도표로 그리면 어떻게 될까?
도무지 감히 잡히지 않는 성경 역사를 단 한장의 도표로 압축해 놓았다. 
이 도표만 배워도 성경의 전체흐름을 쉽게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와 성경인물의 이야기를 한 장의 지도-이미지 위에 표시하면 성경은 훨씬 우리에게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다가온다.


수도 없이 많은 주석서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성경의 전체적인 맥을 잡아주는 책이 필요하다. 
특히 성경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교사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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