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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학교-첫날, 큐티란 무엇인가?

by 하늘땅소망 201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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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큐티란 무엇인가?

 

큐티 없는 신앙생활은 없다.

 

1. 어원적 정의

큐티는 영어로 콰이어트 타임(quiet time)으로 직역하면 ‘조용한 시간’이다. 우리나라 말 역시 한자어로 ‘묵상(黙想)’으로 뜻은 영어와 다르지 않다. 조용할 묵상에 생각할 상으로 조용히 생각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정의는 올바른 묵상에 대한 정의는 아니다.

 

성경적 묵상의 의미

묵상하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하가다’로 ‘중얼거리다’ ‘되뇌이다’ ‘조용한 소리로 읊조리다’는 뜻이다. 개정개역에서는 시1:2만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을 ‘읊조리다’로 번역했다.


수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시 119: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불교적 묵상의 개념이 아니다. 성경적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분명한 대상이 존재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내 안에 담는 작업이다.

 

2. 묵상의 유익

말씀 묵상의 유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몇 가지만 언급해 보자.

 

1) 묵상은 하나님을 뜻을 알게 한다.


묵상은 말씀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며 몸부림이다. 말씀을 우리를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한다. 말씀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음을 알게 하고, 인류가 범죄함으로 타락했고, 구속받아야할 존재임을 알려 준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가르치시고 교훈하신다. 그러므로 묵상의 첫 번째 유익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것이다.

 

2) 묵상은 영적으로 성숙한다.


묵상은 하나님과 교제이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이다. 육으로만 살 수 없다. 사람은 처음부터 하나님과 교제 없이 살 수 없는 존재로 지어졌다.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영적 생명을 이어갈 수 있으며, 말씀이란 영적 자양분을 받아 먹음으로 성장할 수 있다.


시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신 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 묵상은 영적 전쟁에서 이기게 한다.


말씀은 영적 양식일 뿐 아니라 영적 전쟁의 수단이다. 사단이 주님을 시험할 때 주님은 말씀을 물리쳤으며,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을 향하여 성령의 검 곧 말씀을 가지라고 충고한다. 말씀은 곧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도구이며, 능력이다. 말씀에는 권세가 있으며, 강력한 힘이 있다.

마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히브리서 4장 12절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에베소서 6장 17절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4) 묵상은 지혜를 얻게 한다.


말씀은 세상을 창조한 근본이자 원리다. 말씀을 깊이 이해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이며, 세상을 이해하는 것이다. 삶의 원리와 지혜는 말씀 안에 담겨 있다.


욥기 28장 28절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

시편 111장 10절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이사야 11장 2절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더 참조할 구절 (잠1:7; 9:10, 15:33, 이사야 11:2, 33:6 미6:9)

 

 

5) 묵상은 삶을 형통하게 한다.


묵상의 궁극은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말씀은 이 땅에 살아가는 삶의 원리와 지혜를 줌으로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기쁨의 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들에게 축복과 형통을 약속하셨다. 묵상을 통해 하나님의 복과 형통을 받아 누리게 된다.


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시 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3. 어떻게 묵상할 것인가?


묵상은 훈련이다. 타락한 인간은 영적은 것을 싫어하며 거부한다.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담은 시간이다. 본능적으로 싫어하며 훈련이 아니면 쉽게 되지 않는다.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묵상할지를 생각해 보자.

 

1) 시간을 정하라.

가장 먼저 시간을 찾아내야 한다. 사람마다 하루의 활동 리듬이 다르기 때문에 자기만의 시간을 찾아야 한다. 모세는 이른 아침에 하나님께 나아갔고, 주님은 깊은 밤 하나님과 교제했다. 어느 시간을 정하든 상관 없지만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을 찾아내야 한다.

‣ 나는 ................시에 묵상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2) 장소를 정하라.


시간과 장소는 다르지 않지만, 시간이 고정되어 있다면 장소는 이동이 가능하다. 방해 받지 않는 방과 같은 폐쇄적인 공간이 가장 이상적이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다. 불가피하면 버스나 지하철 도 괜찮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묵상에 방해되지 않는 곳을 골라야 한다는 점이다.

‣ 나는 ................에서 묵상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3) 함께 나눌 모임을 정하라.


묵상을 한두 번 하기는 쉽다. 계속하기는 어렵다. 습관을 연구한 사람들에 의하면 하나의 습관이 몸에 배기 위해서는 적어도 40일에서 60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작심삼일이란 말처럼 시작은 했지만 끝까지 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장치적으로 묵상을 이어가도록 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1) 주일 큐티 나눔반을 개설하여 나누라.


가장 간편하게 모일 수 있는 시간과 장소는 주일날 교회에서 모이는 것이다. 나 외의 단 한 사람만 있어도 가능하다. 마음에 맞는 사람과 함께 나누면 된다. 가능하다면 3명에서 7명 정도가 좋다. 더 이상 넘어가면 나눔 시간이 길어져 시간과 장소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2) 구역 모임을 큐티나눔으로 만들어 보자.


대개의 교회는 구역모임을 갖는다. 구역마다 다르지만 5-12명 정도가 될 것이다. 인원이 너무 많으면 쉬지 않지만 간단하게 한다면 별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나눔은 묵상을 더 깊게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나눔이란 반강제적 의무가 만들어지면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은 해가야 한다.

 

(3) 직장에서 나눔 모임을 만들어 보자.


직장에서 함께 묵상 나눔반을 만들어 보자. 서로 시간과 장소를 찾아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면 직장생활을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4) 선교단체의 도움을 받으라.


타교회 성도들과 모임을 만들어도 좋고, 묵상선교 단체의 정기적인 모임에 참석하는 것도 좋다. 성서유니온 같은 경우 지역마다 묵상 나눔반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 주 나눔 


1. 큐티: 창세기 1장 1절을 읽고 묵상하라. 

2. 독서: 로버트 멍어의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을 읽고 요약과 느낀점을 써보라.(A4 1/2쪽-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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