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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팡......세255

고향은 타향이다. 고향은 타향이다. 고향은 타향이다.타향은 고향이다. 고향이 없기에 정 붙이는 어느 곳이나 고향이다. 인간은 언제나 고향찾아 떠나는 여행가이다. 한 곳에 머물수 없는 본질적으로 방랑하는 존재이다.떠남은 자기를 비움으로 나타나고,자기 비움은 떠남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떠나지 않아도 자기를 비우면 이미 떠난 것이다. 마음이 콩 밭에 있다는 말을 이런 경우를 두고 한 말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3. 1. 27.
역사 속에 나타난 시간의 이해 역사 속에 나타난 시간의 이해 시간은 공간을 지배할 수 없다. 다만 타자로서 공존 할 뿐이다. 고대의 순환론적 시간 이해 시간을 이해하는 개념은 역사마다 달랐다. 원시적 인간들은 시간의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대체로 무한한 회전 순환론적 시간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고대 종교에 뿌리는 두고 있는 불교는 윤회를 통해 삶과 시간이 끊임없이 반복된다고 이해했다. 이러한 윤회설은 인간의 눈으로 바라본 자연을 통해 얻어진 통찰이다. 특별히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은 뚜렷한 사계절의 변화를 통해 봄의 탄생과 여름의 성장, 가을의 열매 맺음과 겨울의 죽음이 반복된다. 가나안의 바알신화 역시 순환론적 시간관에 의하여 죽음과 부활의 반복된다. 자연을 관찰하면 불교의 윤회론적 시간이해가 정당해 보인다. 고대 그리.. 일상이야기/팡......세 2012. 11. 8.
신앙의 프레이밍 효과 신앙의 프레이밍 효과 처음 다닌 교회가 성결교회면 성결교 신자가 되고, 장로교회를 다니면 장로교 신자가 된다. 그리고 이후로는 그 교단의 변호자 옹호자 대변자가 된다. 첫 만남이 운명이 된다. 믿기지 않지만 나는 이런 사람을 많이 봤다. 내가 처음다닌 교회는 장로교회였다. 2012년 10월 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 일상이야기/팡......세 2012. 11. 3.
진리는 강하다. 진리는 강하다. 그러나 부드럽다. 모든 거짓된 속임수를 타파하면서도 소외된 이들을 사랑하고 보호한다. 진리는 하늘의 언어가 아니다 이땅의 언어이며, 실존과 현존의 언어이다. 진리는 강하고 부드럽다. 진리는 단순하다. 진리는 간결하다. 진리는 일향한다. 진리는 명료하다. 진리는 명징하다. 진리는 쉽다. 일상이야기/팡......세 2012. 10. 20.
바쁠수록 바르게 가야 한다. 바쁠수록 바르게 가야 한다. 바르게 가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2. 10. 20.
사람이 사는 곳에 언어가 있다 사람이 사는 곳에 언어가 있다 — 국제시장에서 일상이야기/팡......세 2012. 10. 20.
헬런켈러와 설리반 헬런켈러를 가르치기 시작했을 때 설리반은 가난과 죽음을 바로 넘긴 스무살에 불과했다. 그녀에 비해 난 얼마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리며 살고 있는가! 불평하지도 말고, 좌절하지도 말자. 일상이야기/팡......세 2012. 10. 20.
상대적 소외와 절대적 소외 상대적 소외와 절대적 소외 인간의 위기는 상대적 소외만을 인식하고 절대적 소외를 인정하지 않는데 있다. 상대적 소외는 타자에게 집착하고, 절대적 소외는 자신을 성찰하게 한다. 2012.10.20토 상대적 소외는 비교를 통해 소외 당하는 것이고, 절대적 소외는 존재론적으로 소외되는 것으로 모든 인간은 소외적 존재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인격적 존재로 홀로 서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태어나서 의존적인 존재에서 성장하면서 독립적인 존재가 된다. 독립적인 존재가 될 때, 인간은 비로소 성인이 된다.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존재가 될 때, 자유가 된다. 일상이야기/팡......세 2012. 10. 20.
존재의 경계를 넘어 존재의 경계를 넘어 경계를 넘지 못하면 자신을 알지 못한다. 자유란 존재를 부여하는 의미의 경계를 넘어 무가치와 무의미 속에 자신을 던질 때 가능하다. 사랑은 계산할 수 없듯이, 그 경계를 넘지 못하면 자유는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의미가 역사를 전복시킨 이유는 신의 경계를 넘어 인간이란 무가치와 무의미에 자신을 내 던졌기 때문이다. 모험하지 않는 신앙은 우상숭배이다. 거짓되고 가식적이며, 생명은 없는 쭉정이다. 성육신에 관하여 묵상하다. 2012년 10월 18일 목 일상이야기/팡......세 2012. 10. 18.
마음과 행동의 역학 마음과 행동의 역학 뜻이 있어야 길이 있지만, 길이 있으면 뜻이 생긴다.마음 없는 순종도 바르지 않지만 마음 없다고 순종하지않는 불순종도 바르지 않다. 마음과 뜻이 다르지 않고 뜻과 마음이 갈리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으니라. 일상이야기/팡......세 201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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