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일상이야기/팡......세255 보수(복수)하시는 하나님 복수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복수하신다. 하나님이 보수하신다. 복수는 정의에 대한 공의이다. 정의는 개인간의 사적인 공평성을 말한다면 공의는 개인을 넘어서는사회적 원리에 가깝다. 그러므로 죄인들을 보복하는 것은 공의다. 죄는 궁극적으로 정의를 무너뜨린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정의를 위한 공의를 실행 하신다. 즉 심판하신다. 보복하신다. 신32:35 그들이 실족할 그 때에 내가 보복하리라 그들의 환난날이 가까우니 그들에게 닥칠 그 일이 속히 오리로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보복하신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세상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보복하지 않는다면 세상은 악인들의 손아귀에 뺘져들 것이다. 그러므로 선지자들은 공의의 하나님을 찾는다. 사 63:4 이는 내 원수 갚는 날이 내 마음에 있고 내가 구.. 일상이야기/팡......세 2018. 2. 23. 더보기 ›› 전도하지 않아서 교회 성장 없다. 전도하지 않아서 교회 성장 없다. 박동건 목사 “LA교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현실“ 개척교회 힘들다. 대형교회 힘들다. 개척교회 전도해 키워 놓으면 대형교회로 간다. 그래서 전도 안한다.대형교회 오지만 헌금 안한다. 그래서 힘들다. 그러나 성도 스스로가 대형교회로 가는 걸 누가 막겠는가? 누구 탓할 일은 아니다. 목사는 성도가 원하면 보내줄 수 밖에 없고, 보내주는 것이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대형교회로의 수평이동은 심각한 문제다. 문제는 왜 대형교회로 가려는가. 먼저, 성도는 자녀 때문이 가장 크다. 자신은 참지만 자녀의 미래?를 생각하면 못 참는다. 그래서 자신은 작은 교회에 남지만 자녀는 대형교회로 보내는 이들도 적지 않다. 둘째, 대형교회는 주는 것이 많다. 적당한 수준의 설교, 적.. 일상이야기/팡......세 2018. 2. 10. 더보기 ›› 관계의 상대성 관계의 상대성 내가 친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를 멀리 대한다. 내가 친하지도 낯설지도 않은 사람이 엄청 친한척한다. 사람마다 친밀도가 다르다. 표현의 방법이 다른 것일까? 관계는 상대성이다. 어느 날 친하다고 생각한 0에게 사소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가 부담스러워하면서 왜 그런 것까지 들어야 하느냐고 따지는 듯하다. 그제야 알았다. 0은 사소한 것을 털어놓을 만큼 나를 친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느 날 얼굴만 알고 지내는 0을 만났다. 가볍게 안부만 물었는데 십여 분을 이야기한다. 아주 사소한 이야기를. 약간 부담스러웠다. 난 아직 그를 친한 사람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사소한 이야기를 하다니. 사소한 이야기는 친한 사람끼리 하는 것이다. 누군가와 친밀한 정도를 알고 싶다면 아주 사소한 이야기를.. 일상이야기/팡......세 2018. 2. 5. 더보기 ››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 하나님은 성도들의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신다. 하나님은 들리는 대로 행하신다. 하나님의 철저한 수동성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신다. 그 말에 무엇을 뜻하는지를 아신다. 그리고 그 말대로 행동하신다. 사 57:19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민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하나님은 들리는 대로 행하지 않는다. 그것은 믿음에 대한 선언이다. 하나님을 어떻게 신뢰하고 믿느냐에 따라 하나님은 그들에게 나타나신다. 달란트 비유에서도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일상이야기/팡......세 2018. 2. 5. 더보기 ›› 사 57:15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 하나님의 거처 사 57:15 지극히 존귀하며 영원히 거하시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이가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 있나니 이는 겸손한 자의 영을 소생시키며 통회하는 자의 마음을 소생시키려 함이라 하나님은 가장 높은 곳에 계십니다. 인간이 범접할 수 없는 곳, 모든 만물의 창조주로서 하늘에 계십니다. 그곳은 신의 영역이며, 절대적 거룩만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하늘의 아버지는 동시에 가장 낮은 인간의 마음에 게십니다.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와 함께’(15절) 계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가장 높은 곳과 가장 낮은 곳이 연결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입구는 높은 곳에 있지 않고 가장 낮은 곳에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구원.. 일상이야기/팡......세 2018. 2. 5. 더보기 ›› 부자 아버지, 가난한 성도 부자 하나님, 가난한 성도 하나님은 부자다. 모든 것을 소유하시고, 창조하신다. 은도 내것이고 금도 내것이다. 학개 2장8절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호세아 2장8절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그에게 준 것이요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그에게 더하여 준 것이거늘 그가 알지 못하도다 그러나 성도는 가난하다. 가난하게 살아야 한다. 신앙은 언제나 역설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8. 2. 3. 더보기 ›› 기쁨과 슬픔의 방정식 기쁨과 슬픔의 방정식 우리나라 속담에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가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 슬픔에 슬픔이 더해지면 슬픔은 거의 사라진다. 슬픔을 나눈다는 말에는 같이 짐을 진다는 뜻이 있지만, 위로하고 격려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슬픔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이 타인의 슬픔을 알까? 슬픔은 같이 슬퍼할 때 점점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슬픔에 슬픔이 더해지면 슬픔은 사라지게 된다. 모두가 슬프니 슬픈 이유가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슬픔은 상대적 박탈감에서 온다.그래서 나는 고 신영복 교수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말이다. 그러나 누가 우산을 버리고 같이 비를 맞을까? 불가능한 일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8. 1. 27. 더보기 ›› 초개(草芥) 초개(草芥) 지푸라기 사 47:14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덥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일상이야기/팡......세 2018. 1. 15. 더보기 ›› 하나님은 겨울이다 하나님은 겨울이다 하나님을 겨울이다. 겨울을 차다춥다움츠려 든다 바람이 차다봄을 기다린다여름이 그립다 하나님은 겨울이다겨울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하나님 거리는 겨울이다하나님도 겨울이다겨울은 하나님이 아니다하나님은 겨울이다 일상이야기/팡......세 2018. 1. 13. 더보기 ›› 하나님은 은유다 하나님은 은유다 하나님은 볼 수 없다. 만질 수 없다. 느낄 수 없다.체험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은유다. 은유는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보게 한다.은유는 만질 수 없는 하나님을 만지게 한다.은유는 느낄 수 없는 하나님을 느끼게 한다. 하나님은 아버지고,하나님은 아들이고,하나님은 바람이고,하나님은 구름이고,하나님은 안개이고,하나님은 빛이고하나님은 산이고,하나님은 강이고,하나님은 바다니까. 하나님은 은유이니까. 일상이야기/팡......세 2018. 1. 13. 더보기 ›› 728x90 이전 1 2 3 4 5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