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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4월 첫째 주

샤마임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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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3일, 4월 첫째 주 대표 기도문입니다. 이젠 봄의 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집니다. 끝날 것 같던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진통을 합니다. 아름다움 꽃내음이 가득한 봄의 중앙에 서 있지만 분위기는 여전히 두려움이 가득한 시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순절을 기간을 보내며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묵상해 봅니다.

주일 대표 기도문 4월 첫째 주

 

경배와 찬양

세상의 빛이신 하나님 아버지, 어둠 속에서 방황하던 저희를 성령의 비추심으로 저희들의 무지를 깨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알 수 없는 생명의 지식을 저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중턱에서 회복시키고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찬양합니다. 4월 첫째 주일 하나님께 나아와 경배하오니 진리와 성령으로 드리는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회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거스르며 욕망의 삶을 살았던 지난 시간들을 회개합니다. 진리를 따른다 하면서도 세상이 주는 유혹에 흔들려 타협하며 진리를 외면했던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입술과 혀의 거짓된 언어를 씻어 주시고, 손과 발의 추악한 행위를 씻어 주옵소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소서.

화사한 봄이 돌아왔습니다. 거리를 거닐면 여기저기 피어나기 시작한 꽃들로 계절이 바뀌었음을 알게 합니다. 따스한 봄바람을 타고 사람들은 산책을 하며 계절을 즐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걱정과 근심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자비로운 하나님, 길을 몰라 헤매며 삶의 지표를 잃어버리고 부유하는 인생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그들은 진리로 인도하시고, 의의 길로 이끌어 주옵소서. 고독 속에서 하나님을 망각하며 살아가지 않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 택하신 백성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심을 믿고 신뢰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붙들어 주소서.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코로나가 만연하지만 저희교회는 이번 달부터 신앙의 진보를 위해 각자의 처소에서 함께 사역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모든 부서가 한 마음이 되어 연합하고 합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고, 주어진 일상 속에서 마땅히 감당해야 할 사명들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이번 달을 특히 비대면 심방을 시작합니다. 최소한의 인원을 심방을 시작하고, 여의치 않는 분들은 비대면으로 심방을 시작합니다. 모든 일정 속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사 아무런 어려움 없이 심방 사역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를 붙들어 주옵소서.

어린아이를 사랑하시는 주님, 주일학교를 위해 특별히 기도합니다. 급격한 인구의 감소로 인해 주일학교가 줄어 들고 있습니다. 특히 2년 전에 일어난 코로나로 인해 주일학교가 위태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다음 세대가 다시 일어나야 하지만 점점 축소되고 있습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수고하여 애쓰는 교역자들과 교사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힘을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예배가 늘어나면서 점점 예배의 중요성의 희박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저희들을 다시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세워 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위한 기도

인애와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에 부어주실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합니다. 연약함과 부족함 속에서 하나님께 나아왔지만 예배를 통해 저희들의 상한 심령이 회복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고, 예배를 돕은 손길 위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가감 없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모든 시종을 주님께 드리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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