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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장, 선악과 나무(1)

샤마임 201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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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 나무의 비밀

선악과를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는 존재임을 나타낸다. 선악과를 통해 하나님과 사람과의 본질적인 차이의 선이 그어진다. 선악과에 대한 명령은 하나님과 사람이 본질적으로 다른 존재임을 말해준다. 하나님은 계명을 주시는 분이고, 사람은 순종해야하는 존재이다. 하나님 아버지와 관계, 사람은 하나님 아래 순종하는 위치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순종을 통해 복을 주신다. '먹지 말라'는 계명이며, 순종함으로 죽음이 오지 않는다. 즉 영생을 유지한다. 

 

마귀의 핵심 질문

의문을 제기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부당하게 바라보게 함.

하나님께서 정말 먹지 말라하더냐?

↳ 넌(여자)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어?

하와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듣지 않고 아담을 통해 간접적으로 들었다.

선악과의 명령은 창2:9, 16-17

여자의 창조는 2:21-22

↳ 사실이면, 하나님은 정말 나쁘다. 로 해석된다.

 

뱀의 질문의 의도는?

선악과를 먹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뱀의 대답

죽지 않는다.

하와의 틈을 노림.. 틈은 말씀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 간접적으로 들었기 때문

이곳에서 아담의 신앙교육의 중요성이 드러난다.

↳우리가 진리에대해 확신하지 못하면 사단은 집중 공격하고, 결국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 완전히 부셔버린다.

벧전 사단이 우는 사자같이 삼킬자를 찾는다.

 

사단에게 생각을 사로잡혀 하와는 그 때부터는 반드시 먹어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완전히 사로잡힌다. 처음 생각을 잘 통제해야 한다.

잠언16:32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생각을 지키지 못함으로 영혼이 파괴된 사람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죄를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충고를 듣고도 통제하지 못하게 된 가인은 결국 죄의 종이되어 아벨을 죽이는 살인자가 되었다.

자신의 스승이요 영원한 구세주이신 예수님을 팔려고 했던 유다는 마귀에게 마음을 열어주자, 마귀가 유다의 마음 속으로 쑤~욱 들어가 그 다음부터 유다를 사로잡아 그를 종으로 만들어 버렸다.

 

불순종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할 수 없는 존재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할 수 있다는 존재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역적, 반항,

즉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도 되고 안해되는 말씀에 대한 주도권을 하나님에게서 나에게로 이동배치시키는 것이다.

프로타고라스의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라는 말 속에 적절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즉 인간이 모든 것의 기준이되고 판단의 주체가 된다는 것입니다.

 

내게 지워진 멍에를 벗고 자유 부인이 되는 것이다.

 

선악과의 비밀

그 안에 영생과 기쁨과 소망이 있다.

 

2. 순종은 특권이다.

명령은 특권이다. 순종은 특권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자발적 손종을 요구하신다.

동물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없다. 오직 명령에 종속되어 있을 뿐이다. 위반이 없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위반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불순종할 수도 있고, 순종할 수도 있다.

어거스틴은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하여 이렇게 세가지로 표현한다.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 상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상태

죄를 지을 수 없는 상태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이러한 위반할 수 있는 명령은 주신 이유는?

마음을 원하기 때문에, 억지로하는 굴종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의도이다. 이것이 특권이요 즐거움이다. 말씀에 순종하는 즐거움, 순종을 통해 발견되는 놀라운 천국의 기쁨을 선악과 나무의 순종 속에 숨겨둔 것이다.

 

세상사람들은 아담처럼 하나님께 불순종으로 일관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원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한 것이다.

 

순종함으로 우리는 하나님 사랑을 나타낸다. 불순종함으로 하나님을 미워함을 나타낸다.

우리의 특권은 사랑하는 특권을 활용하는 것이다.

 

창고의 키를 누구에게 맡기는가?

하나님 아버지의 백성들을 누구에게 맡기는가? 부활하신 주님께서 사명을 주실 때 물었던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그것은 ‘네가 나를 이 모든 것보다, 어느 누구보다 더 사랑하느냐?’였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소명을 주시고, 순종하는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그러므로 순종은 특권이요, 순종은 기쁨이요, 순종은 영적 권세이다.사명이 있는 자에게 능력을 주고,

순종하는 자에게 기쁨을 주고,

즐겨 사랑하는 자에게 하늘의 소망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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