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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출판사32

예수 그는 누구인가? / 제임스 D.G. 던 / 양지우 옮김 / 비아 예수 그는 누구인가? / 제임스 D.G. 던 / 양지우 옮김 / 비아 예수 저자/역자 : 제임스 D. G. 던/양지우 | 출판사 : 비아 판매가 : 8,000원 → 7,200원 (10.0%, 800↓) 그리스도교 신앙의 토대가 되는 한 인물 예수의 역사성과 의미를 살핀 입문서'예수, 그는 누구일까요? 좋은 질문입니다. 그의 명성을 생각하면 말이지요. ... 예수가 죽음을 맞이한 뒤 30년이 지나지 않은 시기부터 이미 그리스도교인들은 예수를 하느님의 특별한 아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이러한 확신은 어디서 비롯되었을까요? 예수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본문 중예수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토대가 되는 인물이자 세계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여느 영향력 있는 인물이.. Book 2019. 4. 14.
[저자읽기] 제임스 던 [저자읽기] 제임스 던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저자이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그러나 흥미롭게 읽고 있는 저자이다. 최근 바울에 관한 새 관점을 읽어 나가면서 피할 수 없는 학자이며, 두 학자와도 독특한 면이 적지 않다. 하기야 다른 학자들도 서로 다르니.. 제임스 D. G. 던(James D. G. Dunn) 1939년생. 신약학자.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공부했고BD, MA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1970년부터 1982년까지 노팅엄 대학교에서, 1982년부터 2003년 은퇴할 때까지 더럼대학 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다. 1991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명예 학위DD를 받았으며 2002년에는 세 계신약학회Studiorum Novi Testamenti Societas 회장을 맡았고 2.. Book/저자읽기 2019. 4. 11.
신학자의 기도 / 스탠리 하우어워스 / 정다운 옮김 / 비아 신학자의 기도스탠리 하우어워스 / 정다운 옮김 / 비아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와 크리스천투데이에 기고한 글입니다.] 기도가 삶이 되고, 삶이 기도가 되고 삶의 맥락 없는 기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도는 교조적 지식과 정교한 신학적 체계로 흘러나오지 않는다. 기도는 영혼의 울림이며, 실존의 발로이다.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기도는 더더욱 그렇다. 수년 전, 를 통해 자신의 삶의 여정과 모호한 인생 속에서 하나님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담히 그러냈다. 이 책, 그러니까 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그의 기도문은 그의 신학과 신앙, 존재의 실존이 사유의 충만과 영혼의 고뇌를 통해 고백된 것들이다. “이 기도들은 꾸밈없이 평범합니다.” 그는 말한다. 자신의 기도가 평범하다고. 왜? ‘평소에 하는 말과 동떨어진 기도를 드릴 .. Book/[서평과 기고글] 2018. 12. 23.
기독교신간, 로완 윌리엄스 / 김병준 옮김 / 비아 기독교신간, 복음을 읽다 로완 윌리엄스의 신간 소식입니다. 성공회 사제이면서도 복음적인 신학자입니다. 탁월한 서사적 설교를 통해 성경을 우리의 일상 속으로 가지고 들어옵니다. 이번 책은 마가복음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논합니다. 지금까지 네 권 정도 읽은 것 같은데 단 한 번도 실망시키지 않은 분입니다. 과연 어떤 방식으로 마가복음을 풀어간 잔뜩 기대가 됩니다. 복음을 읽다 - 로완 윌리엄스의 마르코 복음서 읽기 로완 윌리엄스 (지은이), 김병준 (옮긴이) | 비아 | 2018-12-26 | 원제 Meeting God in Mark 전 캔터베리 대주교이자 케임브리지 대학교 모들린 칼리지의 학장인 로완 윌리엄스의 마르코 복음서 해설서. 마르코 복음서의 중요 문제들을 다루며 이를 통해 그리스도교가 전하는 ‘.. Book 2018. 12. 22.
[기독교출판사] 비아(VIA)출판사 [기독교출판사] 비아(VIA)페이스북 https://ko-kr.facebook.com/via2014/인스타그램 https://web.stagram.com/viapub2017블로그 http://blog.daum.net/libervia인터뷰 http://www.gosc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619 비아(VIA), 그러니까 라틴어로 길이다. 성공회 계열의 출판사다. 보수적 장로교가 대부분인 한국에서 성공회 계열의 출판사가 자리매김한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알고보면 한국 기독교인들이 좋아하는 적지 않은 작가들 중에 성공회 소속이 많다. 최근들어 적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로완 윌리엄스를 비롯하며, 필자가 한 때 푹 빠져 지냈던 존 스토트와 제임스 패커도 .. Book 2018. 10. 30.
[기독교 신간]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 [기독교 신간] 심판대에 선 그리스도2018년 9월 20일 금 비가 오락가락 로완 윌리엄스 비아로완 윌리엄스의 신간이다. 이번에 출간된 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경이롭다'이다. 서사적 성경 읽기와 거룩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이 번책은 진정한 복음이 무엇인지 말한다. 로완 윌리엄스의 책은 무조건 사야한다. 마크 존스의 이레서원역시 탁월한 책이다. 보수적이면서도 예리하게 그리스도의 생애를 되짚어 간다. 앞선 책인 에서는 보수적 관점을 지지하면서도 성경이 말하고자는 상급론은 정당하게 주장한다. 이번 책에서는 '기독론'을 다룬다. 위격과 속성, 사역의 세 측면을 다루지만 어렵지 않다. 그러나 정곡을 찌르는 통찰은 그가 청교도들의 성경관을 견지하기 때문이다. 짧지만 강력한 책이다. 정통 기독론을 개론적으로 이해하고.. Book 2018. 9. 20.
신 우주와 인류의 궁극적 의미 / 키스 워드 / 한문덕 옮김 / 비아출판사 신 우주와 인류의 궁극적 의미키스 워드 / 한문덕 옮김 / 비아출판사 [비아출판사의 에 대한 간략한 서평입니다. 깔끔한 번역과 명징한 해설과 문장은 가독성을 높여 줍니다.]신에 대한 보편적이며 종교적 통찰을 얻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신간추천도서로서 충분한 가치를 가집니다.대상독자 : 신학생, 새신자, 신은 정의될 수 없다. 정의될 수 있는 신은 더 이상 신이 아니다. 철학은 신을 말하지 않았지만, 신 없이 철학은 불가능하다. 고대의 신앙을 비롯하여 헬라 철학의 기원은 신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종교사학자들은 신의 개념이 역사의 흐름에 따라 변천되었다고 주장하지만, 21세기의 시대에서도 여전히 신은 미지의 영역에 남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은에 대한 담론은 언제나 뜨겁다. 키스 워드의 ‘신’은.. Book 2018. 7. 14.
[독서일기] 비아출판사를 읽다. [독서일기] 비아출판사를 읽다.2018년 7월 14일 덥다. 덥다. 덥다. 이렇게 더운 칠월이 있었던가. 숨이 턱턱 막히는 밤을 보내고 토요일 아침을 맞이 한다. 분명 낮이 밤보다 더울진데 왜 밤이 더 덥게 느껴지는지 알 수 없는 노릊이다. 비아출판사의 신간 소식이다. 의 제목을 가지고 뜨거운 여름에 우리를 찾아왔다. Via는 길이란 뜻의 라틴어다. 라틴계열인 스페니쉬는 길이란 의미를 그대로 가진다. 가톨릭 출판소개되지만 영국국교회계열이다. 순례를 떠나다저자/역자 : 마이클 마셜/정다운 | 출판사 : 비아판매가 : 16,000원 → 14,400원 (10.0%, 1,600↓)| 출판사 서평 |갈망을 바탕으로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삶으로 나아가는 순례의 여정 그 지난하고도 아름다운 여정을 걷는 이들을.. Book/독서일기 2018. 7. 14.
신학을 다시 묻다 / 후카이 토모아키 / 비아 예수는 왜 원숭이가 되었는가? 신학을 다시 묻다후카이 토모아키 / 비아 *이 글은 크리스찬북뉴스에 기고한 글입니다. 스페인의 한 교회에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로 불리는 100년이 넘은 예수 프레스코 벽화가 있었다. 스페인 화가인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Elías García Martínez)이 그린 것으로 가시관을 쓰고 한쪽으로 얼굴을 약간 기울인 표정의 예수다. 고난받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 그름은 사람들에게 그다지 관심을 갖지 못했다. 세월이 지나 그림이 훼손되자 벽화를 복원할 수 있는 사람을 수소문했고, 아마추어 복원가인 80이 넘은 세실리아 히메네스 (Cecilia Giménez)에게 맡겨졌다. 복원이 완성된 후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는 이전의 그림과는 완전히 .. Book 2018. 6. 2.
비아 출판사 신간 비아 출판사 신간 2018년 4월 27일 비아 출판사는 언제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작지만 내공이 느껴지는 글은 읽는 이들에게 적지 않은 도전과 앎의 기쁨을 선사한다. 이 번에 출간된 두 권의 책 역시 독자들을 절대 실망 시키지 않을 것이다. 이언 S. 마컴. C.K. 로버트슨 이언 S. 마컴은 성공회 사제이자 기독교 윤리학자이다. 현재 버지니아 성공회 신학교 총장으로 재직중이다. C.K. 로버트슨은 성공회 사제이며 신약학자이다. 현재 미국 성공회 의장주교를 맡고 있다. 장로교와 침례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한국에서 성공회 신학은 미미하기 그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아는 존 스토트 성공회 사제라는 것을 감안하면 결코 성공회 신학에 무지한 것은 아니다. 청교 후손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제임스 패커 역.. Book 2018.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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