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한계시록 강해

샤마임 2021. 8. 11.
반응형

 

요한계시록 강해

 

요한계시록 연구도서목록

 

요한계시록 연구도서 목록

요한계시록 연구도서 목록 [요한계시록 관련 연구 도서와 논문 목록입니다. 고정된 글이 아니며 계속하여 수정 증보됩니다.] [개요서] 매투 에머슨 <십자가와 보좌 사이:요한계시록>이레서원 20

392766.tistory.com

 

요한계시록 서론

요한계시록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을 선언하기 위함입니다. 이 부분은 요한계시록 전체에 스며 있지만 특히 1장에 서론적으로 집약되어 있습니다. 요한 서신과 요한계시록의 차이를 강조하는 분들도 있지만 제가 보기에 요한계시록과 요한복음은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장르상 서신인지 묵시적인지가 다를 뿐 너무 닮아 있습니다. 저는 요한 서신의 저자와 요한계시록의 저자를 동일시하는 보수적 관점을 지지합니다.

 

요한계시록 1장

1장은 책의 정체성을 분명히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소개한다. 이 책의 목적이다. 요한을 통해 요한이 본 것을 증언하는 것임을 말한다. 요한은 자신을 소개한다. 밧모섬에서 하나님의 환상을 보고, 일곱 교회에 편지하도록 했다.

요한계시록 2장

2장에서는  에베소교회, 서머나교회, 버가모교회, 두아디라 교회에 보내는 편지를 보낸다.

 

요한계시록 3장

사데교회,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에 편지를 보낸다. 사데 교회는  행위가 없는 교회로 죽은 교회이다. 빌라델비아는 유일하게 책망을 받지 않은 교회이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미지근한 교회이다.

요한계시록 4장

4장은 일곱교회의 편지가 끝나고 하늘에 열린 문에서 하늘로 올라오라는 소리를 듣는다. 하늘 보좌에서는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 주위에 앉아있고, 천사들이 찬양한다.

 

요한계시록 5장

하늘 보좌 환상이 이어진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 손에 안팎으로 글씨가 쓰여있고, 일곱인으로 인봉 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6장

드디어 두루마기의 인을 떼기 시작한다. 첫 번째부터 여섯째 인을 뗀다.

요한계시록 7장

십사만 사천 명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십사만 사천 명은 흰 옷을 입고 있었고, 어린양의 피에 옷을 씻어 희게 했다.

 

요한계시록 8장

드디어 6장에서 여섯 번째 인을 떼고 나머지 한 개인 일곱 번째 인을 뗀다.(1절) 천사가 제단 곁에서 금향로를 받아 온다. 성도들의 기도와 함께 금 제단에 드려진다. 다시 일곱 개의 나팔 소리가 시작된다. 8장에는 네 번째 나팔까지 소개된다.

 

요한계시록 9장

9장에는 다섯번째 나팔과 여섯 번째 나팔을 분다. 다섯 번째 나팔을 불 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진다. 별은 천사나 영적인 존재이다. 곧이어 별을 향해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다'(1절)고 소개한다. 무저갱의 사자인 아바돈, 아볼루온이 등장한다. 여섯 번째 나팔은 금 제단에서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온다.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가 놓임을 받고 사람의 삼분의 일을 죽인다.

 

요한계시록 10장

여섯째 나팔 이후 일곱째 나팔로 이어지지 않고 힘센 다른 천사가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온다. 그를 특징하는 무지개, 해 같은 얼굴, 불기둥 같은 발은 전형적인 인자의 모습이며 1장에 소개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다. 이후 하늘에서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려할 때 천사가 가지고 있던 두루마기를 먹으라 말한다. 두루마기를 먹자 입에는 쓰나 배에는 쓰다.

요한계시록 11장

지팡이 같은 갈대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게 한다. 이 대 두 증인이 등장한다. 이들은 증언을 하다 죽임을 당하지만 죽었다고 살아나고, 다시 하늘로 승천한다. 그리고 일곱째 천사가를 마지막 나팔을 분다.

요한계시록 12장

일곱째 나팔이 불린 후 하늘의 성전이 열린다.(19:19) 하늘에서 다시 큰 이적이 보인다.(12:1)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보인다. 그녀의 발에는 달이 있다. 여자는 해산하여 아이를 낳을 할 때 부르짖는다. 이때 하늘에서 또 다른 이적이 보인다. 붉은 용이 등장한다. 그 용이 여인을 삼키려 한다. 하늘에서 전쟁이 일어나 용이 쫓겨난다.(7절) 큰 용은 '옛 뱀 곧 마귀'(9절)다.

요한계시록 13장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 한 마리가 등장한다. 뿔이 열이고, 머리가 일곱니다. 뿔은 힘과 권세를 상징한다. 절대권력을 말한다.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되지가 가까스로 살아난다. 그 후 사람들이 그를 경배한다. 짐승을 경배하지 않은 사람들을 모두 죽인다. 다른 짐승에 땅에서 올라온다. 큰 이적을 행한다. 그를 따르는 자들은 이마에 표를 받게 한다. 이마는 신분을 드러내는 표시가 찍는 곳으로 요한계시록 안에서 사용된다. 이마에 무엇이 찍히느냐 그가 결정된다.

  • 요한계시록 9: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 요한계시록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더라

요한계시록 14장

십사만 사천 명의 노래가 들려온다. 이들의 이마에 아버지의 이름이 있다. 어린 양이 서있는 시온 산은 시편 2절을 연상시킨다. 그는 하늘 아버지의 대리인이다.  세 천사의 말이 이어지고, 마지막 수확이 이루어진다. 구름 위의 인자(14절)는 다니엘서 이후 전해오는 인자의 다른 표현이다. 수확은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하나는 곡식이고, 다른 하나는 포도주 수확이다. 포도주 수확은 하나님의 진노를 뜻한다. 즉 심판은 구원인 동시에 심판이다.

요한계시록 15장

하늘에서 다른 이적이 보인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지고 나온다. '마지막 재앙'(1절)이라 소개한다. 일곱 대접 재앙의 전조이다.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르는 이들이 소개된다.(3-4절) 이후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5절) 열린다. 11:19에서는 하늘의 성전이었지만 이제는 '증거장막의 성전'이 열린다고 표현한다. 

요한계시록 16장

일곱 대접 재앙이 한 장에 다 들어가 있다. 인이나 나팔 재앙에 비하며 짧고 간소하다. 소개되는 내용은 출애굽 때의 열 재앙과 많이 닮아 있다. 구원의 때가 이르렀음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16장 후반부에서는 바벨론이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받으며, 하늘에서 내리는 한 달란트나 되는 우박이 내린다.

요한계시록 17장

드디어 음녀의 이야기 등장한다. 음녀는 물 위에 앉아 있다. 땅의 임금들이 그와 음행했다. 그의 이마에 이름이 있다. 글은 '큰 바벨론,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5절)이라 적혀있다. 많은 주석가들은 17장이 당시 로마를 음녀 바벨론으로 표시고 있다고 확신한다. 짐승에 대한 경배는 곧 로마 황제 숭배와 맞닿아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요한계시록 18장

바벨론이 패망한다. 하늘에서 음성이 나와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외친다.(4절) 바벨론 망해야 하는 수많은 이유들이 열거된다.

요한계시록 19장

어린양의 혼인잔치가 기록된다. 4장의 보좌위의 찬양이 이어지는 인상을 받는다. 어린양의 아내가 입는 옷은 빛나고 깨끗한 세포포 옷이다.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다.(8절) 곧 하늘이 열리고 백마를 탄 이가 나온다. 12절의 표현은 교회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마지막 부분 등장하는 소개문이 조합되어 있다. 

요한계시록 20장

천년왕국이 소개된다. 천사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온다. 용을 잡아 천 년동안 결박한다. 당시의 언어로 천년은 로마의 통치 기간을 의미한다. 하지만 천년 동안 갇힌다는 표현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다시 용이 풀려나지만 다시 천년이 차자 성도들을 핍박한다. 하지만 결국 하늘의 흰 보좌에 앉으신 이가 등장하고 모든 것이 결정된다. 성도들은 부활하고,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은부활한다.

요한계시록 21장

새 하늘과 새 땅이 등장한다. 그런데 새로운 세상은 하늘과 땅은 있지만 바다는 없다. 다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신혼집처럼 소개된다. 그때 보좌에서 음성이 들려온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이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3-4절)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BIble Note > 요한계시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계시록 5장  (0) 2021.08.12
요한계시록 16장 진노의 일곱 대접  (0) 2021.08.11
요한계시록 19장  (0) 2020.07.16
요한계시록 18장  (0) 2020.07.15
요한계시록 17장 음녀 바베론  (0) 2020.07.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