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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스킨으로 변경을 하고 난 후

샤마임 2022. 2. 11.

고래 스킨 변경을 하고 난 후

 

오늘이 2022년 2월 11일이네요. 정말 시간이 쏜살처럼 흘러갑니다. 쏜살은 워낙 관용적 표현이라 무슨 뜻인 줄 모르고 썼는데 말 그대로 쏜 살이네요. 활에서 떨어져 과녁을 향해 날아가는 살이란 뜻이죠. 의미는 알지만 어원은 잘 몰랐는데 불과 2년 전에 알고 약간 씁쓸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 아무 생각 없이 사용했다는 것이.

 

고래스킨

몇 년 만에 스킨을 바꾸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북클럽스킨은 2020년 초반에 나왔을 겁니다. 그러니까 거의 2년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그전에는 몇 가지 스킨을 사용하면 여러 시도했지만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지금 고래스킨도 썩 맘에는 들지 않습니다. 아마 후에 다시 북클럽 스킨으로 돌아갈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이전에 사용하던 북클럽 스킨은 스킨 보관함에 담아 두었습니다.

 

잠시 고래스킨으로 바꾼 이유는 속도 때문입니다. 북클럽 스킨이 좋기는 하지만 몇 가지 점에서 맘에 안 들었습니다. 제가 코딩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기존에 있는 맘에 드는 스킨을 찾다 보니 고래스킨까지 왔습니다. 고래스킨이 전부 맘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 첫화면의 경우는 약간 꾸미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고래스킨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계발자도 속도를 위해서 덜 중요한 것들은 모두 덜어냈다고 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저도 일단은 이 스킨을 당분간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광고에 대해

제 블로그에는 애드센스 광고가 달려 있습니다. 이 부분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목회자이지만 목회를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개인 사정이니 다 말은 할 수 없고요. 그래서 생계에 애드센스 광고가 적지 않은 도움을 줍니다. 문제가 제가 보기에도 광고가 덕지덕지(이 표현이 안 좋지만 그렇게 보입니다)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광고 부분은 현재 애드센스에서 자동광고로 돌리기 때문에 제가 마음에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습니다. 알아서 광고가 들어갑니다.

 

어떨 때는 한 글에 광고가 너무나 많아 심하다 싶기도 하지만 제가 수정할 수 없어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혹여나 제 글을 찾아와서 광고 때문에 불쾌하셨다면 너그럽게 양해해주시고, 글을 읽고 도움받은 것에 대해 대가를 지불한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 방향에 대해

처음 이 블로그가 만들어질 때가 2009년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교회 홍보용으로 시작하기 위해 개설을 했는데 갑자기 교회에 문제가 생기면서 개인 블로그화 된 것입니다. 그래서 기존에는 주보에 올라가는 칼럼과 서평 위주였습니다. 그러다 성경 주해로 대부분 돌아섰습니다. 이 블로그는 성경 주해와 관련된 글과 책을 소개하는 글이 주를 이루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글은 주기적으로 수정 보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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