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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칼럼-가슴 뛰는 삶

샤마임 201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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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삶

이제 3주후면 중고등부가 함께하는 여름수련회가 열린다. 몇 달동안 수련회를 준비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련회는 제대로 된 수련회를 한번 시도해 보자는 열의를 가지고 준비했다. 두어달이 넘는 시간을 통해 열띤 토론을 했고 방법들을 찾았다. 그러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지금까지의 수련회와는 전혀 다른 차별된 수련회를 준비하도록 길을 열어 주셨다.


여행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쉽을 배우고, 비전스쿨을 통해 우리는 인생을 어떻게 설계하고 살아가야 할 것인가를 배우게 될 것이다. 강사의 요구로 읽게된 [가슴 뛰는 삶]은 수련회가 시작되기는 전에 나에게 큰 도전과 설레임을 주고 있다. “훗날 우리는 ‘실패’가 아니라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할 것이다” 그렇다! 내 안에서 수도 없이 좌절하게 하고, 주저하게 만들었던 이유들.. 그러나 그것들은 두려워하고 창피하게 여겨야 할 이유들이 아니었다. 그것은 내가 내일을 도전하고 크게 도약해야하는 이유였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무엇을 잘하는 지도 모르는체 살아온 과거의 시간들이 아쉽고 안타깝다. 이번 수련회는 나의 미래를 멋지게 만드는 귀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수련회를 위한 카운트는 시작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번 수련회를 통해 무엇을 보여주실지 벌써부터 가슴이 뛴다. 우리는 이번 수련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우리의 인생을 다시 설계하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과 꿈을 발견해야 한다.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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