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약복음서118 요한복음 1장 18절 원어 신학적 주해 요한복음 1장 18절1. 분석요한복음 1장 18절"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의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요한복음 1장 18절은 요한복음 1장 서론을 마무리하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는 매우 중요한 신학적 진리를 담고 있다. 특히 이 구절은 예수님의 신성, 성육신, 그리고 그분의 계시적 사명을 요약하고 있으며, 그리스도론과 하나님 계시에 대한 명확한 교리를 제시한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첫 번째 부분,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는 하나님의 초월성과 영광에 대한 진리를 선포한다. 헬라어로 "οὐδεὶς ἑώρακεν πώποτε τὸν θεόν" (oudeis heōraken pōpote ton theon)은 .. 신약복음서 2024. 9. 27. 더보기 ›› 요한복음 1장 14절 원어 신학적 주해 요한복음 1장 14절 1. 분석요한복음 1장 14절"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장 14절은 신약 성경 전체에서 매우 중요한 구절 중 하나이다. 이 구절은 성육신의 신비를 설명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신 동시에 사람이 되셨다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명료하게 선언한다. 또한 이 구절은 구약의 중요한 신학적 개념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과 그리스도 안에서 드러난 은혜와 진리의 충만함을 묘사한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먼저, "말씀이 육신이 되어"라는 표현은 헬라어로 "ὁ λόγος σὰρξ ἐγένετο" (ho logos sarx egeneto)로, 문자적으로 "말씀이 살(.. 신약복음서 2024. 9. 27. 더보기 ›› 요한복음 1장 12절 원어 신학적 주해 요한복음 1장 12절1. 분석요한복음 1장 12절"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장 12절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특별한 권세를 주셨다는 선언으로, 곧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리를 소개한다. 인간의 구원과 관계되는 신학적 기초를 제공하며, 복음서 전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영접하는 자"먼저, "영접하는 자"라는 표현은 헬라어로 "ὅσοι δὲ ἔλαβον αὐτόν" (hosoi de elabon auton)으로, 문자적으로 "그를 받아들인 자들"을 의미한다. 여기서 "영접한다"는 의미는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를 인식하거나 그분을 지식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넘어서는 개념이다. 이는 그분을 구주로 받아들이고,.. 신약복음서 2024. 9. 26. 더보기 ›› 요한복음 1장 10절 원어 주해 요한복음 1장 10절1. 분석요한복음 1장 10절"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한복음 1장 10절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으나, 세상이 그분을 알아보지 못한 현실을 묘사하는 구절이다.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가 단지 한 인간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세상의 창조주로서 이 땅에 임하셨다는 놀라운 진리를 선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그분을 영접하지 않은 아이러니를 지적하고 있다.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첫 번째 부분,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가리킨다. 헬라어로는 "ἐν τῷ κόσμῳ ἦν" (en tō kosmō ēn)으로, 문자 그대로 "그가 세상에 있었다"라는 뜻이다. 여기서 "세상"(κόσ.. 신약복음서 2024. 9. 26. 더보기 ›› 요한복음 1장 4절 주해 요한복음 1장 4절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1. 분석요한복음 1장 4절"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한복음 1장 4절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존재하는 생명과 빛에 대해 설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이 인간에게 미치는 궁극적인 영향을 암시하고 있다. 이 구절은 창조와 구속이라는 주제를 생명과 빛의 이미지로 연결시킴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과 역할을 더욱 강조한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먼저,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라는 부분에서 "생명"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ζωὴ" (zoē)이다. 이 단어는 단순히 육체적인 생명(βίος, bios)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 즉 영적 생명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여기서 요한은 예수 그.. 신약복음서 2024. 9. 26. 더보기 ›› 요한복음 1장 2~3절 원어적 주해 요한복음 1장 2~3절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 분석요한복음 1장 2절"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절에서 언급된 "말씀"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있다. 요한복음 1장 2절은 1절의 주제인 "말씀"이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존재했음을 더욱 강조하며, 그 말씀은 곧 인격적인 존재,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한다. 이 구절은 짧지만 매우 강력한 신학적 선언을 내포하고 있다. "그가"라고 번역된 부분은 "말씀"(로고스)을 인칭화한 표현이다. 이 "그"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이 말씀은 단순한 힘이나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인격체임을 나타낸다. 즉, 로고스는 인격을 지닌 존재로서 영원 전부터 성부 하.. 신약복음서 2024. 9. 26. 더보기 ›› 요한복음 1장 1절 원어적 주해 요한복음 1장 1절1. 분석요한복음 1:1"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장 1절은 신약 성경의 매우 중요한 구절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과 그분의 본질을 드러낸다. 이 구절은 요한복음 전체에서 그리스도의 신비를 해명하는 시작점이기도 하며, 구약 성경의 창조 이야기(창세기 1장 1절)와의 연관성도 명확하다. 1절의 첫 번째 부분, "태초에"는 헬라어로 "Ἐν ἀρχῇ" (En archē)로 쓰였으며, 이는 창세기 1장 1절에서 등장하는 히브리어 "בְּרֵאשִׁית" (베레쉬트)와 직결된다. 여기서 "태초"라는 용어는 시간이 시작되는 기원적 시점을 가리키며,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의 시간을 의미한다. 이것은 시간과 공간을.. 신약복음서 2024. 9. 26. 더보기 ›› 요한복음 12:44-50 예수님이 곧 하나님 요한복음 12:44-50 예수님이 곧 하나님[본문]요한복음 12: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요한복음 12: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요한복음 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한복음 12: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요한복음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요한복음 12: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신약복음서 2024. 8. 22. 더보기 ›› 요한복음에 나타난 7가지 ‘나는 이다’(에고 에이미) 요한복음에 나타난 7가지 ‘나는 이다’(에고 에이미) 요한복음의 공관 복음서와 다르게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집중한다. 7가지의 기적이나 다른 복음서에 비해 과하게 많은 설교 등은 이것을 반영한다. 또한 신학적 표현 중의 하나님 ‘나는 나다’(에고 에이미)가 빈번하게 사용된다. 정확하게 ‘나는~이다’ 형태를 띤 구절은 7번 사용된다. 7은 완전수이며, 충만수다. 요한은 의도적으로 7번 에고 에이미를 넣음으로 구약의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대체하고 있다.성경의 숫자 상징 7(일곱) 1. 나는 생명의 떡이다.(6:35) Ἐγώ εἰμι ὁ ἄρτος τῆς ζωῆς 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이 표현은 오.. 신약복음서 2024. 6. 8. 더보기 ›› 마태복음 11:25-30 내게 와서 배우라 내게 와서 배우라본문 마태복음 11:25-30 남편이 죽고 힘들게 살아가는 어떤 아줌마가 있었습니다. 딸이 셋이나 있지만 혼자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얻기 위해 무당을 불러 굿도 해보고, 절에가서 천번제도 드려 보았습니다. 그것도 차지 않아 다른 종교들을 이곳저곳 찾아 다녔지만 마음에 평안을 결코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가난한 살림에 세 딸을 위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일을 했지만 벌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방황을 하며 살아갔습니다. 그 날도 여느 때처럼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날 따라 바람이 불어서 낙엽들이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뭔가 이상한 종이 쪽지가 있어 들어보니 어느 .. 신약복음서 2024. 5. 10. 더보기 ›› 728x90 이전 1 2 3 4 5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