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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데뷔작 김기영 감동의 화녀 1971년

샤마임 2021. 4. 26.

윤여정 데뷔작 김기영 감동의 화녀 1971년

 

오늘은 즐거운 날입니다. 제가 일반 대중 영화나 음악에 대해서 그다지 관심도 없고 신경도 쓰지 않는데 오늘은 한 마디 하고 싶네요. 왜냐하면 유여정 배우가 아카데미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여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된 영화는 <미나리>인데요 촬영 회사가 이번에 사회를 맡은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그런데 윤여정 씨가 수상 소감을 발표하면서 김기영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로 인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윤여정 배우가 데뷔한 김기영 감독의 영화가 뭘까요? 찾아보니 1971년 발표한 <화녀>입니다. 이 영화는 1982년 <화녀2>로 탄생하빈다. 하여튼 윤여정씨가 출연한 영화는 1971년 <화녀>입니다. 

이 영화는 당시 최구의 주가를 올리던 남구원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입니다. 윤여정은 남궁원과 전계현과 함께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줄거리

 

주인공 남구원은 대중가요 작곡가입니다. 그는 사랑하는 아내 전계현과 부부사입니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녀를 직업 소개소를 통해 구해옵니다. 이 하녀가 바로 윤여정입니다. 하녀는 너무 귀여워서 남궁원이 좋아하게 됩니다. 

 

어느날 만취한 남궁원이 하녀(윤여정)을 자신이 몰 바람을 피우던 가수 지망생으로 착각하여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때부터 윤여정은 주인 아줌마와 자신을 대등하게 대해달라고 요구하게 됩니다. 마음대로 되지 않자 하녀는 쥐약으로 아이들은 모두 독살하고 주인(남궁원)과 정사를 나누다 죽게 됩니다.

 

윤여정의 데뷔작 화녀 1971년, 김기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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