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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 설교, 일어나 그 땅으로 가라

샤마임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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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예배 설교, 일어나 그 땅으로 가라

본문 여호수아 1:1-9

 

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1: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1: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들어가는 글

사랑하는 여러분 송구영신 예배 나오신 분들을 주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2021년 마지막 날이며 시간입니다. 이제 몇 시간 지나면 2021년은 영원히 우리 곁을 떠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2021년을 마지막으로 보내고 다가올 202년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여호수아 1장 1-9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몇 가지 교훈 얻기를 기대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밝혀 주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1. 말씀하시는 하나님

1-2절을 읽어보면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습니다. 2절에서 하나님은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라고 말씀하십니다. 맞습니다. 모세는 죽었습니다. 아니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이것이 운명입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에게 모세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종말로 그칠 수 없습니다. 거의 신적인 존재와 같았던 모세가 죽었습니다. 하필이면 그 짐을 여호수아가 떠안아야 했습니다.

 

믿고 신뢰했던 지도자의 부재, 여호수아는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1-9절까지 읽어보면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내가 너를 떠나지 않는다.' '강하고 담대하라' '담대하라' '놀라지 말라' 위로의 말씀을 계속 하십니다. 지금 여호수아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린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직장을 잃고, 어떤 분들은 사업이 무너지고, 어떤 분들은 가정이 해체 되기도 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배신을 당해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모세의 부재는 여호수아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모세는 죽었지만 모세를 모세답게 하신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리고 지금 여호수아에게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요단을 건너 그 땅으로 가라' 말씀하십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 계십니다.

 

지금 여기에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포기하지 마십시오. 믿음에 굳게 서십시오.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기도하는 여인

2. 약속하시는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시는 하나님은 '약속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소명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소명은 약속과 함께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요단을 건너가라 하십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약속하십니다. 무엇을 약속할까요?

 

2절은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이라고 하십니다. 즉 가나안 땅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네가 직접 싸워서 얻어라' 하지 않으시고 먼저 '이미' 주었다고 하십니다. 물론 직접 취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직접 싸우게 하시지만 결국 승리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가망 없는 싸움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신실한 약속을 믿고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천국으로 가는 방법을 우리에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우리가 독생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 사도행전 16장 31절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 데살로니가전서 5장 9절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 로마서 10장 13절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자 보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 주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이것은 성경의 약속입니다. 바울은 우리의 달음질이 향방 없는 것 같지 않다고 선언합니다.

 

  • 고전 9: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우리가 어디인지도 모르면서 뛰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한 목적지와 방향을 알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푯대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3. 율법을 입에서 떠나게 하지 말라.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오늘 하나님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그것은 모세가 명령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는 것입니다. 일부가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다 지켜야 합니다. 이것이 승리의 방법입니다.

 

우리는 승리의 방법, 형통의 비결을 다른 데서 찾으면 안 됩니다. 말씀에서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성경에 우리의 모든 승리의 비결이 있습니다. 광야에서 금식 기도를 한 예수님께 마귀가 찾아와 시험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마귀를 대적한 것은 뛰어난 언변이나 논리가 아닙니다. 심지어 성령님도 아닙니다. 무엇으로 이겼습니까? '기록된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마귀를 향하여 '기록되었으되'라고 하시며 기록된 말씀을 언급합니다.

우리가 늘 말씀과 동행해야 하지만 특별히 2022년은 말씀과 동행하며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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