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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일반서적140

걱정마 안죽어 / 김명훈 / 베렐레북스 걱정마 안죽어김명훈 / 베렐레북스 삶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정답일까? 사람마다 다르니 정답을 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보편적으로 성공의 룰이란게 있다. 그것은 삶의 원리를 잘 깨우쳐 살아가는 지혜이다. 오늘 읽은 도 삶의 역경을 통해 깨달은 통찰들을 들려준다. 베렐레북스라, 처음 접하는 출판사다 다른 책이 있는가 싶어 검색해 보니 이 책이 전부다. 저자인 김명훈이 누군가 싶어 다시 찾았다. 놀랍게도 베렐레북스의 대표다. 그러니까 저자 자신이 출판사를 설립해 자신의 책을 출판 한 것이다. 햐~~ 놀라운 사람이다.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하다니. 일반 뭔가를 저지를 수 있는 용기가 충만한 사람임이 증명되었다. 저자는 2억의 빚을 진 상태다. 표지에 이렇게 적었다.되는 일은 하나 없고,지금 .. 2016. 11. 4.
나의 아름다운 책방 / 로널드 라이스 엮음 나의 아름다운 책방 로널드 라이스 엮음 부제를 '작가들이 푹 빠진 공간에서 보내는 편지'라 붙였다. 이 책은 미국 작가들이 그들의 사랑하는 서점에대한 이야기를 편지 형식으로 쓴 글이다. 내가 이 책을 산 이유부터 밝히자면, 먼저, 책 표지가 맘에 든다. 산뜻하고 책을 사랑하는 느낌이 든다. 수채화톤의 그림은 안정적이며 다소곳하다. 또한 책 읽고 싶은 끌림이 있다. 둘째, 난 원래 서점이나 책 이야기 책을 좋아한다. 지금까지 읽은 책 이야기 중에서 가장 낭만적으로 읽었던 책은 김열규의 인데, 계절와 나이에 비유에 독서를 풀어 나간다. 니나 상코비치의 역시 멋진 책이었다. 4년 전에 읽은 책인데, 지금와서 돌이켜 보니 책을 통해 언니의 상실을 애도하는 독서였다. 그녀의 글 솜씨가 제법이다. 최고의 번역이 아.. 2016. 10. 7.
진중권의 테크노 인문학의 구상 공부의 시대-진중권의 테크노 인문학의 구상 진중권! 난 두 가지에 놀랐다. 하나는 그렇게 대중매체가 ‘진중권’ ‘진중권’해도 단 한 번도 그의 대한 기사를 들은 적도, 읽어본 적도 없다. 신기할 정도로. 둘째, 53년생이라는 것에 대해 더 놀랬다. 고작해야 46쯤 될 성싶었는데 서평을 위해 찾아보니 아니었다. 그만큼 동안이란 이야기다. 첫 번은 왜 내가 진중권의 이름은 익숙한데 그가 누구인지 관심조차 없었을까? 하는 점이고, 두 번째는 그의 외모 때문이다. 이게 서평과 무슨 상관일까? 상관있다. 다시 말해 난 진중권을 순수하게 받았고, 선입견이 없기 때문이다. 기사도 제대로 듣지 않았다면, 그의 책을 읽었을 리는 만무(萬無)하다. 이제 나의 순수한 마음으로 진중권 교수의 이 책, 에 대한 생각을 풀어 가.. 2016. 10. 6.
촌놈 김용택 극장에 가다 촌놈 김용택 극장에 가다김용택 이 책은 알고 읽어야 한다. 일반적인 영화평이 아니다. 표지에 올린 그대로 ‘김용택 영화 에세이’다. 그러니까 영화에 대한 김용택 시인의 개인적 담(談)인 것이다. 첫 영화인 처럼 일반적인 감사와 스토리, 비평이 들어간 평은 몇 개 되지 않는다. 어떤 영화는 ‘그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은유나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를 글로 표현한다. 그러기 때문에 영화를 보지 않는 사람은 무슨 소리인지 구분하기 힘들다. 어쩌면 영화평이나 영화 스토리를 얻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실망할 것이 분명하다. 나 또한 약간 그런 점이 아쉬웠다. 그럼에도 내가 개인적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영화 자체를 평하기보다는 영화를 통해 삶을 논하고, 인생을 통찰하기 때문이다. 또한 종종 생.. 2016. 10. 5.
햇빛의 선물 / 안드레아스 모리츠 햇빛, 누명을 벗다.을 읽고 얼마 전 MBC 스페셜에서 '밥상, 상식을 뒤집다 지방의 누명'이 방영되면서 지방에 대한 나라가 시끄러웠다. 그동안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원인으로 지방을 주목되었고, 오해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방은 잘못이 없었다. 오히려 탄수화물이 문제였고,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가 비만에 이르게 한다고 알려준다. 드디어 지방이 누명을 벗은 것이다. 지방만 누명을 벗어야할 것이 아니다. 햇빛도 누명을 벗어야 한다. 햇빛이 좋다는 것은 알지만 근래에 들어와 햇빛이 피부암을 유발하고 두드러기를 일으켜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런데 알고 있는가? 대부분의 햇빛의 누명이 여론에 의해 조작된 것임을. 저자는 여론에의해 왜곡되고 오도된 햇빛의 누명을 벗겨내고, 햇빛은 나쁜 것.. 2016. 10. 4.
건강검진의 거짓말 / 마쓰모토 미쓰마사 / 에디터 건강검진의 거짓말 마쓰모토 미쓰마사 / 에디터 아무래도 "오래 살려면 건강검진 받지 말라."는 제목이 과격하게 들린다. 오해의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럼에도 상당히 일리 있는 이야기다. 먼저 의사에게서 이 주장이 나왔고, 한 두 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또한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고 동의하는 바다. 그럼 왜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것이 좋을까? 저자인 마쓰모토 미쓰마사는 일본의 내과의사다. 그는 수많은 진료를 해오면서 '오히려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이 더 단명한다는 데이터가 있을 정도'(6쪽)라고 말할까? 건강검진은 건강함 몸으로 오래살기 위해서 받는 것인데 오히려 단명하게 한다니 어쩐 일일까? 그 불편한 진실을 내과의사의 양심으로 알려 주고 있다. 먼저, 건강검진 자체가 잘못된 일은 아니다.(7쪽) 검진은 말.. 2016. 2. 24.
암환자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12가지 식품(1.트랜스지방) 암환자가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12가지 식품 1. 트랜스 지방(가짜 지방) 고기의 맛은 지방 때문에 느낀다.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많은 식품에 지방을 첨가하는 안타깝게 지방은 사용이 용이하지 않다. 그래서 지방을 흡수도 잘 되고 보존이 잘 되는 방식으로 변형시킨다. 그것이 트랜스 지방, 가짜 지방이다. 트랜스 지방은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강제적으로 집어넣어 만든다. 지방은 분해가 되지만 트랜스 지방은 분해가 되지 않아 몸에 그대로 축척되어 온갖 질병의 근원이 된다. 트랜스 지방은 혈액순환에 지대한 악영향을 미친다. 산소부족과 원활한 영양공급을 하지 못하면 암은 급성장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트랜스 지방이 만은 식품들 가공된 거의 모든 식품에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팝콘, 피자, 도너츠.. 2016. 2. 6.
[항암도서] 비타민C 항노화의 비밀 [항암도서] 비타민C 항노화의 비밀하병근/페가수스 참으로 기이하고 놀라운 사실은 과거에도 현재도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을 살렸고 살리고 있고 살릴 하병근 교수의 비타민C 시리즈 책이 서평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예스24에서 하병근교수의 책을 찾아 서평 개수를 찾으니 형편없이 적다. 왜 그럴까? 수만 명이 하병근 교수의 책으로 인해 생명을 살렸고, 살리고 있다. 안타깝다. 읽고 도움을 받았다면 간략하게 서평을 적어주면 좋지 않을까? 고 하병근 교수를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는 한 사람으로서 드는 안타까움이다. 이 책 은 고 하병근 교수가 마지막으로 저술한 책으로 비타민C 시리즈 중 가장 최후의 것이며, 총 정리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노화의 비밀을 밝히고 있으며, 노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수많은 질병의 근원.. 2015. 10. 29.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을까? [건강상식]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을까? 아래 사진의 세 개의 감이 있습니다. 모두 단감이지만 두 군데에서 얻은 것입니다. 뒤쪽 못생기고 까무잡잡한 단감 두개는 고향 부모님 텃밭에서 따온 것이고, 앞쪽 굵고 붉은 단감은 지인이 선물해 준 것입니다. ㅈㅇ단감이라고 합니다. ㅈㅇ단감은 부산 경남 지방에서 단감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굵고 당도도 높은 감입니다. 속담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젠 그런 속담을 버려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아내가 암에 걸리고 나서는 과일이나 채소를 보는 눈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못생긴 두 개의 단감은 농약이나 비료 등을 일절하지 않은 말 그대로 유기농, 친환경 단감입니다. 그러나 앞에 보이는 단감은 상품성을 높이기 위.. 2015. 10. 17.
지금 당장 읽고 싶은 철학의 명저 지금 당장 읽고 싶은 철학의 명저하세가와 히로시 / 조영렬 옮김 / 교육서가 불멸의 인문학 고전을 엿보다 책 마다 특징이 있다. 그 특징을 얼마나 잘 잡아내느냐에 따라 책의 가치는 달라진다. 십여 년 전 논어를 읽었다. 평생에 한 번은 읽어야할 인문학의 필독서. 아니 한 번이 아닌 두고두고 재차 읽어야할 책이 논어다. 그러나 처음 논어를 접할 때의 느낌은 맹물처럼 아무런 맛도 향도 없었다. 나의 지적 상태는 아직 논어를 읽을 만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탓이다. 그리고 다시 작년, 논어를 읽었다. 논어는 대양(大洋)과 같아서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지만, 무지몽매한 나 같은 이들도 많은 깨우침을 받을 수 있기에 충분했다. 동일한 논어지만 그렇게 다를 수가 없었다. 짐짓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잘 다듬어 보여준.. 2015. 10. 15.
빈집에 깃들다 '귀농'도 아니고, '귀향'도 아닌 '귀촌'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귀는 ‘돌아가다’는 뜻이니, 처음에 촌에 있다고 도회지로 나와 다시 되돌아간다는 말이다. 저자의 이력을 보니 '하동 악양' 출신이다.아내의 암 진단 이후 우리는 귀촌을 결심했다. 이대로는 더 이상 힘들 것 같았고, 지금 하는 교회 사역이 탐탁치가 않았다. 나는 천성적으로 목회자 타입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늘 시골이 그리웠고, 시골로 가고 싶었다. 시골이라기보다는 '쉼'을 원했던 것이리라. 공기 좋은 곳을 찾아 삼만 리 여행을 시도했다. 부산에서 접근하기 쉬운 곳은 경남이다. 고성, 남해, 하동 등등 일주일 동안 찾고 또 찾았다. 그러나 갈 곳이 없다. 수중에 들어 있는 돈은 고작 수천만 원. 썩어가는 빈집도 4-5천이 훌쩍 넘었다. 갈 .. 2015. 10. 13.
인재쇼크 기업의 흥망성쇠, 인재공유에 답이 있다 참으로 기발하다. 저자가 여성이라는 것을 저자후기를 읽고 알았다. 오를리 로벨, 그는 여성이었다. 후기를 읽기 전까지는 여성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남성학자에 비해 결코 뒤처지지 않는 저자의 탁월함에 혀를 내 두르고 말았다. 세계에서 가장 명석한 학자 50인에 들어가는 저자는 치밀하고도 대담한 관점으로 인재에 대한 이해를 풀어 나간다. ‘인재는 자유를 원한다’는 원제에서 모든 것을 말하듯, 인재를 통제하거나 소유하지 않고, 공유하고 자유를 줄 때 기업은 더 성공한다는 논리다. 뜻밖의 주장에 약간의 당황함을 안고 꼼꼼히 읽어 나갔다. 얼마 전 읽었던 보고서 안에는 인재들의 블사홀로 알려진 구글이, 이제는 역전 현상이 일어나 페이스북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전했다... 2015. 10. 11.
설탕 디톡스 설탕 디톡스저자제이콥 테이텔바움(Jacob Teitelbaum, M.D.),크리스틀 피들러(Chrystle Fiedler)출판사도서출판전나무숲 (2015년 01월 30일)카테고리국내도서 내 몸을 죽이는 설탕에서 살아남기 만성피로, 근육통과 두통, 면역력 약화, 과민성대장증후군, 경련성 결장, 만성부비감영, 고혈압, 당뇨.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흔한 질병들이다. 그런데 이 모든 질병의 이유가 설탕에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설탕을 장시간 섭취하면 우리 몸은 다양한 고통을 겪는다. 지난 15년 동안 과당이 다량 함유된 옥수수시럽이 250% 정도 증가했는데, 그 기간에 당뇨 발병률이 45% 정도 늘었다고 한다.(6쪽) 저자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박사는 30여 년 동안 자연치유로 만성피로와 통증 등 설탕중독 관련.. 2015. 10. 11.
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 암을 이기는 7가지 건강관리안도현 / 베다니 출판사 벌써 3개월 반이 지났다. 시간이 ‘쏜살’처럼 흘러간다는 말이 맞다. 아니, 날아간다고 해야 맞을 것 같다. 아내의 암 판정은 나에게나 아내에게나 전환점을 가져다주었다. 한 편으론 불행이고 다른 한 편으로 행복이다. 아내를 위해 사방팔방을 찾아 헤매고, 이 책 저책을 읽고 또 읽었다. 결국 자연 치유만이 살 길임을 알고 시골 행을 결정했다. 시골행도 만만치 않았다. 귀농 바람으로 땅값은 천정부지로 올랐고, 가지고 있는 돈으로 아무 곳도 갈 수 없었다. 결국 마지노선을 밟았다. 그곳은 부모님이 계시는 시골이다. 쉬어야 하는데 오히려 시부모를 모실 형편이 된 것이다. 그래도 도심에서보다 삶의 질은 월등히 나을 거라 생각해 시골 행을 결심했다. 고향집을 떠난.. 2015. 9. 30.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어떻게 기본을 실천할까도쓰카 다카마사/비즈니스북스 결국 기본이다. 결국 기본이다. 다시 말하지만 기본이 본질이다. 지금껏 읽은 수많은 자기계발서의 목적이며, 과정이며, 본질은 ‘본질에 집중하라’다. 의 저자 도쓰카 다카마사는 이번 책을 통해 기본을 실천하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살펴본다. 앞전 책이 이론에 가깝다면 이 책은 실전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한국어판 서문에서 유의할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엇보다 한국독자들이 보내 온 질문은 매우 구체적이었다는 점ㅁ에서 인상 깊었으며, 더 나아가 수많은 질문을 관통하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었다. 바고 기본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 내면’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하다.” ‘내면을 긍정적으로 바라보.. 2015. 9. 19.
[항암도서]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 / 한만청 [항암도서]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 한만청 제목에 끌려 산책이다. 일단 저자 자신이 의사이면서 암에 걸렸고, 암을 치료한 경험이 있는 특이한 이력 또한 책을 구입하는 요인이다. 무엇보다 궁금했던 것은 의사가 암에 걸리면 어떤 조치를 취할까였다. 어떤 의사들은 자신이나 가족이 암에 걸리면 항암이나 방사선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암에 무엇이기래? 이래저래 이 책은 암에 걸린 환자나 가족이라면 꼭 읽어야할 책이다. 일단 저자인 한만청에 대해 알아보자. 전 서울대 병원장. 현 서울대 명예교수.서울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미국 하버드 의대 펠로를 거쳐 서울대 의대 교수를 지냈다. 서울대 병원장 시절, ‘연구 중심•환자 중심 병원으로의 개혁’을 이끌며 체계화된 의료 서비스 시스.. 2015. 9. 13.
와튼스쿨 인생특강 원하는 삶을 살 것 어떻게 내가 원하는 살 것인가?을 읽고 남성들의 거의 비슷한 로망이 하나 있다. 돈을 많이 벌어 시골에 내려가 텃밭을 가꾸며 한가한 삶을 살고 싶다는 것이다. 얼마 전 50대 중반이 된 지인으로부터 그 이야기를 들었다. 곁에 계시던 아내가 이야기를 거든다. “20년 전부터 그 이야기하고 있어요.” 20년 전부터. 그러니까 그가 30대가 시작되었을 즈음부터 낙향(落鄕)을 꿈꾸었던 것이다. 그러나 여태껏 그건 꿈이고 로망일 뿐이다. 그가 꿈을 이루기엔 요원(遼遠)해 보인다.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에 치여 꿈은 꿈으로만 간직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현대인의 척박(瘠薄)함이다. 그런데 그건 정말 꿈일 수밖에 없을까?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2015. 8. 30.
선택하지 않은 인생은 잊어도 좋다 / 고지마 게이코 나의 인생은 내가 선택한다.[선택하지 않은 인생은 잊어도 좋다]를 읽고고지마 게이코 얼마 전 아들의 라는 책을 보면서 자기 삶은 자기가 책임져야하고, 누군가의 간섭이 아닌 자기만의 선택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배웠다. 그러나 그것이 어찌 쉬운 일인가? 그러나 남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모습처럼 불행한 사람도 없다. 결국 자기 인생은 자기의 것이니까. 자신의 삶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은 잊어도 좋다. 그건 나의 삶이 아니니까. 고지마 게이코의 는 책은 당돌하다. 주변 사람의 눈치를 보기보다 자신의 길을 가라한다. 방송인이며 여러 책의 저자이며, 두 아들의 엄마인 당찬 여성이다. 그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고통이 남의 눈치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한.. 2015. 8. 29.
리더의 서재에서 / 윤승용 리더의 서재에서윤승용 “대한민국 대표리더 34인의 책과 인생이야기”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수식어다. 다독가에게는 불안이 있다. 책만 잔뜩 읽으면 뭐하나? 이걸 어디 써먹어? 실용성의 문제인 것이다. 취미로 읽는 사람이야 그렇다 치자 책 읽기를 업으로 삼는 이들에게는 이만저만 고충이 아니다. 그래서 일까? 책만 읽고 써먹지 못하는 나에게 이 책은 한국의 대표 리더들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하다. 그들은 작가들이고, 다독가들이다. 고도원, 공병호, 곽규홍, 김경집, 김상근, 김수연, 김윤주, 김종훈, 김희혹, 남재희, 노병천, 박원순, 박재선, 박종구, 손욱, 염태영, 오종남, 유순신, 유재원, 유종필, 유태우, 이만열, 이석연, 이인식, 이현우, 이호순, 임용한, 장만기, 조영탁, 한근태, 한기호, 한승헌.. 2015. 8. 29.
회사에서 읽는 아들러 심리학 / 오구라 히로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관계코칭법를 읽고오구라 히로시 / 김경원 옮김 / 북뱅 ㅊ에서 한 밤중에 전화가 왔다. 처음부터 격앙된 목소리를 유지하더니 한 시간 가까이를 따져 묻는 것이다. 회사가 잘못한 것인데 상급자인 나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는 말이었다. 또한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할 데가 없어 나에게 전화를 걸어 털어 놓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데 전화를 받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몇 가지 이유 때문인데 그 중에 하나가 ㅊ는 평상시에 그리 성실한 직원이 아니었다. 상급자인 나의 말도 잘 듣지 않았을 뿐더러 회사의 규칙을 종종 어겨 사고?를 냈던 친구다. 그런 그가 회사의 잘못에 대해 책임도 없는 나에게 따져 묻는 것이 어이가 없었던 것이다. 나도 모르게 소리가 높아졌고, ㅊ도 덩달아 높아졌다... 2015. 8. 29.
네이더 카흐릴리(nader khalili) 네이더 카흐릴리(nader khalili) 흙집 건축을 생각한다면 네이더 카흐릴리(nader khalili)쯤은 알고 있어야 한다. 네이더 카흐릴리(nader khalili)는 인도태생의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나사가 달에 건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 네이더 카흐릴리(nader khalili)는 달의 돌과 흙을 포대에 담아 흙을 지을 수 있다고 제청한 사람이다. 이것으로 최초의 흙부대 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2015. 8. 28.
코브 하우스(Cob houses)란? 코브 하우스(Cob houses)란?흙집에 관한 거의 모든 것국내도서저자 : 황혜주출판 : 행성B(행성비) 2017.12.22상세보기 코브(Cob)는 머드 머드 빌딩(mud building)의 영국식 용어다. 진흙건축물로 번역하기는 모호하다. 이것은 무정형의 건물을 뜻한다. 나무 골격이 들어가지 않고 순수한 흙인 돌로만 지어진 집을 뜻한다. 18세기 후반 산업혁명이 불어온 영국에서는 돌이나 나무가 귀해 흙에 짚과 물을 버무려 집을 반죽한 흙으로 집을 지었다. 이것이 일종의 코브하우스인 셈이다. 생태와 친환경을 추구하는 건축방식으로 회귀하면서 코브하우스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코브하우스를 개량하여 생겨난 흙집들도 있고, 이와 ㅣ비슷한 흘부대 집, 목천 흙집, 순수한 황토집들이 있다. 우.. 2015. 8. 28.
제프 헨더슨의 나는 희망이다. 제프 헨더슨의 나는 희망이다. 2009/06/04 11:18 수많은 사람들의 칭송과 추천 그리고 헐리우드 흥행킬러 윌 스미스의 후속영화 확정이라는 현란한 문구와 함께 다가온 제프 헨더슨의 '나는 희망이다' 사실 나는 그러한 문구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나를 가장 강력하게 끌고갔던 것은 그의 삶에 있었던 방탕한 삶, 교도소수감생활, 그리고 인생 대역전이었다. 처음 올리뷰에 당첨되었을 때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나는 그러한 행운이나, 당첨들과는 거의 무관한 삶이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여지껏 당첨같은 것은 아예 없었다. 그런데 올리뷰에 당첨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은 날아갈 듯 좋았다. 이렇게 이 책과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하루의 빠듯한 일과 속에서 400쪽 가까이 되는 이 책을 읽는 다는 것은 당첨의.. 2015. 8. 27.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숲에서 자본주의를 껴안다 모타니 고스케, NHK히로시마 취재팀 / 동아시아 귀농을 준비하면서 눈에 들어온 책이다. 귀농에 대한 생각과 고민이 깊어지면서 나름대로의 경계와 방향이 잡혔다. 귀농은 취미가 아닌 삶의 터전이 옮겨지는 것이고, 유한적 쾌락의 수단이 아닌 생존이어야 한다. 또한 귀농은 자립과 독립, 순환이라는 생태학적 자연관을 지녀야 온전해 질 수 있다는 점이다. 그중에서도 ‘자립’과 ‘순환’은 타협의 가능성이 극히 적은 절대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촌 자본주의’ 산촌과 자본주의라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어색하게 합성된 신조어다. 자본주의가 개발을 빌미로 산촌을 파괴시키는 듯한 부정적인 인상을 준다. 그러나 오해다. 이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자립’과 ‘순환’이다. 일본은 현재 에너지에 대한 .. 2015. 8. 25.
[귀농도서] 시골집 고쳐살기 / 전희식 [귀농도서] 시골집 고쳐살기 전희식 시골 빈집을 찾아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가 않다. 예상했던 것 보다 가격이 상당히 비쌌고, 있어도 팔지 않은 집 많았다. 마음의 고향과 같은 집을 판다고하니 영 허전해서 팔지 않는다고 한다. 나도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 나도 부모님이 돌아가시더라도 시골집은 팔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까. 그렇다고 손을 내려놓고 있을 입장도 아니다. 또 찾아야 한다. 오늘 아침까지 전희식의 를 몽땅 읽었다. 생각외로 시간이 걸렸다. 꼼꼼히 읽고 싶은 욕심에 한문장 한문장을 밀어내듯 읽었기 때문이다. 시골 빈집을 사서 살아가는 평범한 귀농인으로말 알았는데, 아니었다. 전희식은 빈집을 사서 수리한 전문가이다. 그렇다고 정말 전문가는 아니다. 경험이 많다는 것이다. 생태학적 환경과 삶.. 2015. 8. 23.
시가 내게로 왔다 / 김용택 시가 내게로 왔다김용택 오늘에야 알았다. 김용택 시인은 원래 시인이 아님을. 임실하면 치즈다. 그러나 오늘 임실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김용택 시인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후로 임실하면 김용택 시인의 출생지로 추억할 것이다. 저자 소개가 재미지다. 김용택시인. 194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순창 농림고등학교를 나왔다. 졸업 그 이듬해에 우연히 친구들을 따라 초등학교 선생 시험을 보러 간 것이 계기가 되어 스물한 살에 선생이 되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인생이 스물한 살 때 시작됐다고 늘 큰 소리 친다. 산골에서 선생을 하면서 문학에 빠져들어 14년을 혼자 공부했다." 계속 이어지는 저자소개. 이곳에서 끊는다. 하여튼 그는 14년 혼자 문학을 공부했고 시인이 되었다. 김용택하면 떠오르는 책.. 2015. 8. 21.
[귀농도서] 흙 속 보물 지렁이 최훈근 [귀농도서] 흙 속 보물 지렁이최훈근 / 들녘 “으악” 함께 산책을 하던 아내가 지렁이를 보고 비명을 지른다. 여자들은 대체로 지렁이를 혐오(嫌惡)한다. 징그러우니까. 더 이상 질문을 할 수 없다. 그냥 징그러운 것이다. 우리가 지렁이에 대해서 아는 것은 고작해야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 한다.’는 속담 정도다. 지렁이 관련 속담을 더 찾아보았다. 지렁이가 어금니 가는 소리이외에는 다한다. 지렁이가 용 건드리는 격이다 지렁이가 용 되는 시늉한다. 지렁이가 움츠리는 것은 앞으로 갈 셈이다지렁이로 잉어 낚는다. 지렁이 많은 밭이 곡식 잘 된다지렁이 무리에 까막까치 못 섞이겠는가.지렁이 갈비다지렁이 갈빗대 같다 대부분 지렁이를 얕잡아 보는 속담들이다. 정말이지 인간은 지렁이에게 사과해야 한다. 지렁이는 우리가 .. 2015. 8. 19.
장영희의 영미시산책 <생일> 장영희의 영미시산책 장영희 쓰고 김점선 그림/비채 "사랑이 내게 온 날 나는 다시 태어났다." 사랑, 장영희 교수에게도 사랑이 있었을까? 참으로 무례한 질문이다. 이미 고인이 된 장영희 교수는 '희망'의 전도사였다. 장애의 몸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문학박사 학위를 손에 넣기까지... 다시 한국에 돌아와 교수의 자리에 앉기까지. 장애인 박사를 교수로 채용하는 학교는 없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찾았다. 다행히 서강대에서 그녀를 교수로 받아들였다. 고마운 학교다. 내가 처음 장영희 교수를 안 것은 불과 2년 전이다. 인문학에 관심 갖기 시작하면서 인문학 책을 소개한 장영희 교수의 를 읽으면서 부터다. 글이 너무 좋았다. 장영희 교수에게 흠뻑 빠져 장영희 교수의 책들을 사 모으기 시작했다. 장영희 와 , 와 .. 2015. 8. 18.
나는 달린다 요슈카 피셔 나는 달린다요슈카 피셔 / 선주성 / 궁리 항암 즉 암을 대항하는 것은 좋지 않다. 항암은 그런 의미에서 좋은 단어는 아니다. 항암은 원래의 상태로 되돌려 놓은 것이라고 해야 한다. 암의 발생설은 복잡하다. 현대의학은 암을 유전자 변형이나 외부적 요인으로만 치부한다. 안드레아스 모리츠는 암이 살아남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한다. 암이 발생하는 요인만 제거하면 암은 자연스럽게 정상세포로 돌아가며 병은 치유가 된다. 저자인 요슈카 피셔는 독일의 총리까지 맡은 정치인이지만 고도비만으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고 이혼까지 당하는 수난을 겪는다. 비만에서 건강한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첫발을 내딛는 순간, 정체된 삶도 함께 달린다.’는 멋진 수식어는 비만으로 인해 깨어진 삶과 마음.. 2015. 8. 16.
비타민 혁명 / 좌용진 비타민 혁명 좌용진 비타민C 요법을 시작하면서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더 얻고 싶었다. 고 하병근 교수의 책 만으로 뭔가 확신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생각 외로 극과 극의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비타민C는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어쨋든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좌용진는 어떻게 비타민C를 이야기할까? 사뭇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내가 먹는 것이 나다'고 말했다. 사람은 무엇을 먹든지 먹는대도 만들어지는 법이다. 그만큼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 얼마를 먹어야 제대로 먹는 것일까?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70mg 정도다. 이 정도면 야채와 과일로도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 그런데 왜 시중에는 500-1.. 2015.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