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교회사72

[중세인물] 둔스 스코투스(Duns Scotus, 1266-1308) [중세인물] 둔스 스코투스(Duns Scotus, 1266-1308) 둔스 스코투스(Duns Scotus, 1266년~1308년)는 영국 스코틀랜드의 스콜라 철학자이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복자이며 '영민한 박사'(Doctor Subtilis)라고 불렸다. 주요작품으로 'Opus oxoniense'와 'Opus parisiense' 2부로 구성된 명제집 주석서가 있다. 기독교인으로 프란체스코회(작은형제회)에 입회하고 옥스퍼드에서 배웠으며, 학업을 마친 다음에는 그곳에서 교편을 잡았고, 1305년부터는 파리에서 가르쳤으며, 1308년 쾰른에서 사망하였다. 그는 옥스퍼드에서 일어난 새로운 자연 연구의 영향과 프란체스코회의 신학적 노선 아래에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향을 받아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상에 반대하고 중세..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8. 4. 24.
기독교 공의회의 역사 기독교 공의회의 역사 기독교 역사 가운데 있었던 중요한 공의회를 소개합니다. 이곳에서 개론적인 내용만 다루고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포스팅에서 다룹니다. 내용은 계속하여 수정 보완됩니다. 예루살렘 공의회 사도행전 15장에 기록되어 있다. 이방인들의 구원은 율법이나 할례가 아닌 믿음으로 가능하다고 선언한다. 유대인의 종교에서 보편종교로의 첫발을 디딛 사건이다. 사도행전의 보편논쟁에 대한 이슈도 찾아보라. 일곱 공의회 기간 (제1차 니케아 공의회,325년 - 제2차 니케아 공의회,787년) 니케아 회의(The Council of Nicaea, 325) 사도행전 15장을 제외한 기독교 최초의 공의회이다. 예수의 성육신을 결정한다. 예수는 하나님의 피조물이 아니라는 결정을 통해 삼위일체를 완성한다. 예수의 신성을.. 교회사 2018. 4. 18.
[중세인물] 안셀무스(Anselm of Canterbury) [중세인물] 안셀무스(Anselm of Canterbury) *아래의 글은 위키백과 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캔터베리의 안셀무스캔터베리의 안셈(이탈리아어:Anselmo d'Aosta, 라틴어: Anselmus Cantuariensis, Anselm of Canterbury, 1033/1034년 ~ 1109년 4월 21일) 혹은 안셀모는 이탈리아의 기독교 신학자이자 철학자로, 1093년~1109년 영국의 캔터베리 대주교를 지냈다. 스콜라 철학의 창시자로서, 신 존재를 대상으로 한 존재론적 신의 존재 논증와 십자군에 공개로 반대한 것으로 유명하다. 생애1033년 혹 1034년에 부르고뉴 왕국의 아오스타(현재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 주)에서 귀족 가문인 아버지 곤돌포(Gondulfo)와 어머니 에르멘베르가(Er..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8. 4. 17.
[중세 인물] 토마스 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는 철학자이면서 동시에 신학자입니다. 아직 철학이 신학의 시종으로 있었던 시기였기에 철학은 곧 신학이며, 신학은 곧 철학이었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상황은 중세만의 독특한 신학 체계를 만들어 냈습니다. 스콜라 철학으로 부르는 중세철학은 자연과 신학이 버무려진 형태입니다. 지난번에 살펴본 토마스 아퀴나스의 는 중세적 신학의 신학을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책이었습니다. 오늘 다루게 될 은 오로지 철학만을 다룬 책입니다. 은 아퀴나스의 이십 대 후반에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술 시점이 정확하지 않으나 대략 1252년에서 1254년 사이로 봅니다. 이때는 토마스 아퀴나스가 연금에서 풀려나 3년간의 모호한 시간을 보낸 뒤 쾰른의 도미니코수도회에서 알베르투스 마그누스에게 철학을..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8. 4. 10.
디다케 헬라어 본문 디다케 헬라어 본문 ΔΙΔΑΧΑΙ ΤΩΝ ΑΠΟΣΤΟΛΩΝ Διδαχὴ κυρίου τοῖς ἔθνεσιν. 1 1 Ὁδοὶ δύο εἰσί, μία τῆς ζωῆς καὶ μία τοῦ θανάτου, διαφορὰ δὲ πολλὴ μεταξὺ τῶν ὁδῶν. 2 Ἡ μὲν οὖν ὁδὸς τῆς ζωῆς ἐστιν αὕτη· πρῶτον ἀγαπήσεις τὸν θεὸν τὸν ποιήσαντά σε, δεύτερον τὸν πλησίον σου ὡς σεαυτόν· πάντα δὲ ὅσα ἐὰν θελήσῃς μὴ γίνεσθαί σοι, καὶ σὺ ἄλλῳ μὴ ποίει. 3 Τούτων δὲ τῶν λόγων ἡ διδαχή ἐστιν αὕτη· [Εὐλογεῖτε τοὺς καταρωμέ.. 교회사 2018. 3. 11.
중세 인물 중세 인물교회사에서 중요한 중세 인물을 소개합니다. 필자가 개신교이기 때문에 가톨릭의 관점이 아닌 개신교의 입장에서 설명하고 자료를 취합합니다. 이해 바랍니다. 중세는 그레고리가 교황이 되던 590년 부터 종교개혁이 일어날 때 까지를 말합니다. 이것은 역사는 단절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기는 나누는 문제는 여러 측면이 있지만 편리하기 때문에 나누는 것에 합의 합의합니다. 저는 그레고리 교화부터 루터가 95개조를 붙인 때까지를 중세로 정하고 중세 인물을 간략하게 정리합니다. 그레고리 교황 590년 클레르보의 베르나르(1090년 - 1153년 8월 21일)12세기에 활동한 수도자로 시토회를 창립하였으며 제2차 십자군 원정 중에 설교하였다. 로마 가톨릭의 성인. 축일은 8월 20일. 베르나르는 독일어에서 기원..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8. 2. 28.
유대인은 원죄를 믿었는가? 유대인은 원죄를 믿었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믿지 않았다. 유대인들은 성경, 즉 구약에(특히 모세오경) 원죄의 개념이 없다고 생각한다. 랍비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들은 개신교가 알고 있는 원죄의 개념을 거의 알고 있으나 일부러 반박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렇게 믿는 것은 일종의 종교적 자유의 개념으로 받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원죄를 부인하는 가장 중요한 구절 중의 하나는 신명기 30:11-14까지의 말씀이다. 일단 읽어보자. 11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12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 교회사 2018. 2. 4.
에비오나이트, 에비온파(Ebionites)의 역사와 교리 에비온파(Ebionites)의 역사와 교리 에비온파(Ebionites)는 초대교회 이단으로 정죄된 집단이다. Ebionaeans(Ebionaioi)은 가난한 사람이란 아람어에서 온 것이다. 초대교회에 이레니우스의 이단논박에 최초로 언급된다. 오리겐과 유세비우스에도 이단 취급받았다. 에비온파는 에비온이라는 한 사람을 통해 시작되었다. 그의 출생지는 바산(Bashan)에 있는 코크하베(Cochabe)라이다. 에피파니우스는 에비온이 아시아를 거쳐 로마까지 여행했다고 한다. 교리적 특징 유대교와 기독교를 혼합한 혼합주의 형태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중시하고 토라를 경전으로 삼는다. 바울 서신을 무시하고 마태복음만을 복음서로 받아들인다. 가장 큰 특징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할 뿐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다고 말한.. 교회사 2018. 2. 4.
개신교 교리의 역사와 종류 개신교 교리의 역사와 종류 *이 글은 개신교 교리의 중요한 공의회와 교리를 간략하게 살펴본 것입니다. 정두성의 (세움북스)의 책을 기본 서로 삼아 정리 요약했으며, 누락되거나 부족한 부분은 다른 책을 첨가하였습니다. 괄호 안의 숫자 즉 (23) 등은 책의 쪽수이며, (정두성, 23)은 정두성의 23쪽이라는 뜻입니다. 이 글은 계속하여 수정 보완 증보됩니다. 참고서적을 아래에 기록해 두었습니다.교회사는 교리사다. 교리사는 성경 해석의 역사다. 교회와 교리, 성경은 불가분의 관계다. 교리의 역사를 잘 살피면 이단의 역사가 나온다. 교리는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이단과의 반론 변증 등을 통해 만들어진 교회의 문서이다. 교리(Docrtine)는 성경의 지리 그 자체를 의미한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교회사 2018. 1. 28.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Niceno-Constantinopolitan Creed)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조(Niceno-Constantinopolitan Creed) 정용섭 교정 우리는 한 분이신 성부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분은 전능하셔서, 하늘과 땅, 그리고 세상의 보이고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지으셨습니다. 우리는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분은 모든 시간 이전에 성부에게서 나신 하나님의 외아들이십니다. 그분은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나님에게서 나신 참 하나님으로서 지음 받지 않고 나셨으며, 성부와 본질이 같으십니다. 그분을 통해서 만물이 지음 받았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로부터 오시어, 성령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위하여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십자가 형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묻히셨으.. 교회사 2018. 1.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