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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예배설교 / 내게 구하라

샤마임 201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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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예배설교 / 내게 구하라

시편 2:1-12

 

이곳에 오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주님께서 오늘 여러분의 삶을 복주실 것입니다.

 

누구나 자유를 원합니다. 자유는 누군가에게 얽매이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자유를 원합니다. 좋은 집에 살고 싶은 자유, 맛있는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자유, 아름곳을 여행하고 싶은 자유, 잘생긴 남자와 살고 싶은 자유...

그러나 이러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해서 자유를 얻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 일의 노예가 되기도 합니다. 자유를 누리고 싶었는데, 물질의 노예가 되기도 합니다.

노예는 자유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노예였습니다. 그들에게 자유는 없었습니다. 주인이 시키는 대로 죽을 때 까지 일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예로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들로 삼아 주셨습니다.

 

오늘도 말씀에도 자유를 원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폭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만 없다면 진정한 자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 없는 자유를 원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외쳤습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달라” “나를 간섭하지 말라” “나를 억압하지 말라”

누가복음 15장에 탕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탕자도 아버지가 자신을 억압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로부터 자신 몫의 유산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돈으로 바꾸어 먼나라로 떠났습니다. 아버지가 없는 자유를 누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곳에서 방탕하게 살다가 결국 거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회개하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첫 사람인 아담과 하와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에게 자유를 달라.” “우리를 억압하지 말라” “왜 선악과를 못 먹게 하느냐” “우리는 선악과를 먹을 자유가 있다” 그리고 선악과를 따 먹고 말았습니다. 결과는? 죄의 값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천국과 같은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아픔이 찾아왔고, 서로 배신하고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얻은 자유의 결과입니다. 하나님 없는 자유는 바로 이런 것입니다.

아직도 사람들은 남을 미워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기하고, 죄를 지을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삶을 내 마음대로 살고 싶은 자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원하는 자유입니다.

 

바로 그것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야 했습니다. 십자가에 달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유는 그런 자유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자유는 사랑할 자유입니다. 용서할 자유입니다. 불쌍히 여기는 자유입니다.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불쌍히 여겼습니다. 간음한 여인을 용서하셨습니다. 병든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고쳐주셨습니다. 세리를 용서하고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모든 인류를 용서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만 참된 자유를 누립니다.

예수 안에서만  돈에서 , 외모에서, 학벌에서, 키에서도 자유합니다.

오직 예수 안에서만 자유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무엇을 구해야 합니까? 사랑할 자유를 구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사랑하기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손과 발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할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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