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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7월 넷째 주 예배

샤마임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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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 2022년 7월 24일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찬양 예배
  • 평신도 장로 대표 기도문
  • 폭염이 계속되는 7월입니다. 8월이 가까이 오면서 더욱 날씨는 더워지고 올해는 남부 지방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가뭄이 해갈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은 국지성 폭우로 피해는 보는 곳들도 많습니다. 교회 성도들의 사정을 살펴보시고 위해서 함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가뭄과 폭우가 좁은 나라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묘한 시간이 지나는 7월 넷째 주일입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모든 것들을 운행하시고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삶의 주관자가 되시고 역사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할 때 큰 영광 받아 주옵소서.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입술로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믿는다 하지만 삶을 그렇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성령을 부어 주시고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는 믿음의 고백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세상의 쾌락과 즐거움을 버리지 못했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주옵소서.

 

코로나가 다시 재확될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확산이 급속도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기존의 변이보다 5배나 높은 전파율과 면역회피 능력이 뛰어나 감염된 이들에게 치명적인 힘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여름 행사로 인해 들떠 있는 이 시국에 갑자기 몰아닥친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마음이 상하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기존의 모든 행사들을 취소하거나 변경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여, 이 일을 어찌해야 합니까?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모든 것을 이루시고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신뢰합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하나님의 마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고, 이루어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가장 선한 방법과 길로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날마다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됩니다. 거리두기 제한 해제로 인해 이제는 제법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유쾌한 시간을 가짐으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휴가 기간 동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통하여 안전하게 보내게 하시고, 삶의 여유와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목장 구역 모임이 방학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수고한 목자들과 구역장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복을 내려 주옵소서. 또한 반년 동안 열심히 전도하며 복음을 전한 전도대들도 방학 기간을 통해 재충전하고 영적으로 회복되는 시간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고 애쓴 이들이 더욱 잘되게 하시고, 그들의 삶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오늘 이 시간 영적 목마름을 가지고 주님께 나왔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의 삶에 은혜를 내리시고, 예배 시간을 통해 하늘의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을 허락하사 생명과 능력이 충만한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대표 기도문 모음

7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7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7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7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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