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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6월 셋째 주

샤마임 2022.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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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대표 기도문

  • 2022년 6월 19일 주일 대표 기도문
  • 주일 낮 예배, 주일 오후 찬양 예배
  • 6.25 전쟁 기념 주일 예배
  • 교사 강습회와 여름 행사를 위한 대표 기도문

 

 

오늘도 역사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홀로 만유를 창조하시고, 역사를 통치하시며, 믿는 자들은 인도하시고 지켜 주신 하나님 아버지, 6월 셋째 주일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참으로 암담했던 삶 가운데서 소망을 주시고, 내일을 알지 못하는 모호함과 답답함 속에서 살아가는 저희들을 찬란한 영광의 집으로 초대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비록 우리가 이 땅에 받을 딛고 살아가지만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고, 우리의 신분은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2022년 6월을 허락하신 하나님, 6월 셋째 주일을 맞아 우리를 사랑하사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아벨과 같이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오니 받아 주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셨건만 우리는 여전히 이 땅에서 하나님이 아니 계신 것처럼 살 때가 많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 하나님과 사람 앞에 지은 모든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저희 모든 죄악들을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 우물에서 쓴 물과 단 물이 나올 수 없듯,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면서 선과 악을 행할 수 없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 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를 귀찮아했던 모든 태만함을 주님은 알고 계십니다. 진리인 줄 알면서도  세상과 타협하며 하나님을 멀리했던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부지런함과 성실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안에 남겨진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시고,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게 하옵소서.

 

[2023년 6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벌써 6월의 중순을 넘어 하순을 향해 나아갑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신록은 점점 짙어 갑니다. 자연은 계절에 맞는 옷을 입고, 기온에 합당한 모습을 합니다. 계절은 이제 완연한 여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한지요? 과연 때에 따라 합당한 신앙의 옷을 입고 있는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지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자연은 힘을 내어 최선을 다해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합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도 신앙의 경륜에 맞는 성숙한 믿음을 소유하게 하시고, 바르고 곧은 정직한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는다 하면서도 세상에 받을 딛고, 세상의 원리를 따라가를 어리석은 자의 삶을 살지 않게 하옵소서.

 

이번 주는 6.25 전쟁 72 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50년 6월 25일, 남한은 북한 공산당의 침입으로 인해 그 고통을 받아야 했습니다. 주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주일 새벽, 악랄하고 악한 북한 공산당은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평화를 사랑하는 남한을 공격해 왔습니다. 교회를 파괴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처형했던 북한은 또다시 남한을 침공하여 전쟁을 일으키고 하나님을 믿는 죄 없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죽였습니다.

 

한국 전쟁 모습

 

어떻게 저럴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하신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점령 직전의 남한을 위해 유엔을 움직이게 하셨고, 수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도와 참전하도록 하셨습니다. 기적처럼 다시 남한은 수복되었고, 대동강까지 점령했지만 중국의 개입으로 인해 다시 물러나 삼팔선까지 후회하였습니다. 폐허가 된 대한민국은 앞도 보이지 않는 암담한 환경에 처했지만 하나님은 선하신 손길로 놀라운 발전과 부흥을 허락하셨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의 그 어떤 나라보다 강력한 나라가 되었고, 함부로 얕잡아 보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에게 복을 주시고, 지금까지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나라도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발전한 나라가 없고, 그 어떤 나라도 폐허에서 선진국이 된 나라도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며, 도우심입니다. 우리가 늘 우리를 사랑하사 선한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감사하게 하옵소서.

 

서울 롯데타워

 

자비하신 하나님, 코로나가 점점 약해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 서서히 코로나가 물러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들 가운데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고,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일상이 우연한 것이 아니라 기적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제 다시 회복되는 일상을 통해 매일의 소중함을 깨닫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가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이번 주 교사 강습회가 있습니다. 교가 강습회를 통하여 지치고 상한 교사들이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잃었던 열정을 되찾기를 원합니다. 주일학교가 다시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주일학교가 침체되고 제대로 모이지 못함으로 예배가 힘든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코로나가 물러가면서 다시 회복하고는 있지만 이전처럼 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음 세대가 무너지면 교회는 위축되고 축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로 하여금 하여금 잃었던 열심을 되찾고 하나님의 성실한 은혜를 다시 체험하는 시간들로 채워 주옵소서.

 

 

오늘도 변한 없이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이제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믿음으로 아멘 하며 선포된 말씀에 화답하게 하옵소서. 일주일 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충분히 드러내는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돕는 손길들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직 주의 이름을 위하여 수고하고 헌신하는 이들에게 복을 더하사 평강과 은혜가 그들의 삶과 가정에 충만하게 부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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