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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로 내려 가는 길

샤마임 2018.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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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로 내려 가는 길


이스라엘에서 가장 험한 길 중의 하나인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이다. 중간은 산과 사막으로 되어 있고, 나무와 숲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여리고는 종려나무 성읍이란 이름처럼 물이 풍성하고 살기 좋다. 성경 여러곳에서 여리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미지는 구글지도 캡쳐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 사람(눅 10:28-37)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예루살렘과 여리고는 중요한 도시들이다. 예루살렘은 종교적으로, 여리고는 도로의 요지이다. 또한 휴양지이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사람들은 이 길을 자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을 알고 강도들이 이 길에 자주 숨어 있었다. 문제는 비유 속에 한 명이라는 것은 그가 매우 급한 일로 동행 없이 갔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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