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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지리] 길르앗 야베스

샤마임 2020.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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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르앗 야베스 (Jabesh-gilead)

마짝 마른 곳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길르앗 야베스는 요단강 동쪽에 해당된다. 갓 지파와 므낫세 지파에 속한다.(32:39-40) 좁게는 아르묵강과 얍복강 사이지만 넓게는 요단 동편 전체를 아우른다. 일반적으로 길르앗이란 표현을 더많이 사용한다.

 

사사 입다의 고향이다.

본토, 즉 요단 서쪽 사람들 중에서 도망간 사람들이 이곳에 숨어 산다는 전설?이 내려 온다. 에브라임 지파가 놀리자 입다가 화가나서 그들을 죽인다.

 

사사 시대 때 에베스 사람들이 하나님의 총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처년 400명은 베냐민 지파에게 주어진다.(21:14)

 

사울이 왕 되었을 때 암몬 왕 나하스가 길르앗 야베스를 위협한다. 그 때 사울이 신에 감동되어 무찌른다. 야베스 사람들은 사울이 죽자 은혜를 갚는다. 그의 시신을 가져와 장사한다.(삼상 31:7-13)

 

길르앗 지방은 본토인들에게 종종 무시 당했고, 서자 취급을 받았다. 그들은 약속에 땅에 거하지 않을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총회에 종종 참석하지 않는 불성실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일본의 오키나와 같은 곳이다.

 

http://news.yonsei.or.kr/mc/page/subp.html?cd=352r394&mo=_view&seq=40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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