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Book1531
독서란 무엇인가? -타자로서의 저자
독서란 무엇인가? -타자로서의 저자 독서란 무엇인가? 먼저 타자가 남긴 기록과의 만남이다. 이것은 다름을 전제하고 있다. 다름은 나를 넘어서는 영역임을 말한다. 독자는 이곳에서 선택을 해야한다. 수용하는지, 거부하든지, 아니면 타협하게 될것이다. 만약 이곳에서 일방적 수용만을 고집하게 된다면 독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죽은 독서가 된다. 독자는 반드시 저자를 넘어서야 한다. 탁월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점으로 주체적으로 해석한다는 것을 말한다. 타자로서의 만남은 필연적으로 긴장을 불러 일으킨다. 주체적 독서는 반드시 저자와의 불가피한 접전을 치러야 한다. 저자에게 패배하여 굴복당하기도 하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가 하면, 완전히 거부해 버리기도 한다. 카프카는 '책은 도끼다'라는 표현을 썼는데..독서법-큰 소리 읽는 것(낭독)의 힘
서평 김기현목사의 <성경 독서법>
영적 독서법
영적 독서법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을 읽지 말고, 그대의 머리를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양심의 가책을 불러 일으키는 책을 읽어라. 토마스아 켐피스의 Thomas à Kempis 그리스도인들이 읽어야할 책의 우선 순위는 먼저는 영적 양식을 위해,둘째는 지적 양식을 위해,셋째는 삶을 성찰하기 위해서다. 단순한 쾌락만을 위한 독서는 지양해야 한다. 사람은 읽는대로 만들어지고, 말하는 대로 삶이 실현된다.지혜를 배우는 순간, 소포클레스(B. C. 496-406)의 [아이아스] 중에서
시간 도둑들<모모> 미하엘 엔데
시간 도둑들 미하엘 엔데의 라는 소설에 나오는 일부분이다. “세상에는 아주 중요하지만 너무나 일상적인 비밀이 있다. 모든 사람이 이 비밀에 관여하고, 모든 사람이 그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에 대해 깊이 관여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들은 대개 이 비밀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비밀은 바로 시간이다. 시간을 재기 위해서 달력과 시계가 있지만 그다지 의미가 없다. 사실 누구나 잘 알고 있듯이 한 시간은 한없이 계속되는 영겁과 같을 수도 있고, 한 순간의 찰나와 같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이 한 시간 동안 우리가 무슨 일을 겪는가에 달려 있다. 시간은 삶이며, 삶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거니까.” 그리고 나서 시간 은행에서 나왔다는 회색 신사들이 등장한다. 그들은 ..책에 미친 바보 '이덕무'의 독서법
서평 <사랑하면 전도합니다> /빌 하이벨스
갓피아 추천 도서(2012년 9월)
갓피아 추천 도서(2012년 9월) 교회는 이긴다 / 옥한흠 목사 / 국제제자훈련원크리스천 무신론자 / 크레이그 그로셸, 최종훈 역 / 비전북우물을 파는 사람 / 이어령 / 두란노서평 존 스토트의 <기독교의 기본진리> Basic Christianity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