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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일반서적90

아편 그 황홀한 죽음 아편 그 황홀한 죽음 아편에 대한 역사적 그리고 심리적 상태까지 다룬 책이다. 삽화와 함께 그려지는 마약의 그 황홀함과 위험성을 담담하게 그려낸다. 아편은 중독성이라는 무서운 유혹 때문에 죽음까지 끌고간다. 한번 아편을 섭취하기 시작하면 끊을수가 없다. 금단현상 때문이다. 몸이 더 이상 그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무서울만큼 그를 괴롭힌다. 한번 빠져들면 도무지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 아편이 가지는 맹독성이다. 저자는 아편이 사람을 지배하려는 음모를 탐색하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인간의 비참함을 보여준다. 아편의 꽃인 양귀비는 화려하기 그지 없다. 당나라 현종이 인륜을 파괴하면서까지 양귀비를 자신의 아내로 삼은 것은 무엇때문일가? 그녀가 가지는 성적인 매력 때문임을 두말한 필요가 없다. 아편과 양귀비, 이 둘.. 2013. 2. 17.
서평 / 달콤한 로그아웃 바보 만드는 인터넷에서logout하라! 예견된 일이었다. 인터넷이 나오면서 매스컴은 신천지라도 올 것처럼 떠들어 댔지만 역사를 조금이라고 공부한 사람이라면 얼마나 엉터리 주장인지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일반 인터넷 중독자가 아니다. 그는 인터넷 없이는 밥줄이 끊어질지도 모르는 신문 기자이다. 그런 그가 Logout했다. 디지털의 독한 유혹을 이겨내고 장장 6개월 동안 아날로그로 살아갔다. 손으로 글을 쓰고, 편지를 보내고... 일초가 급한 기자가 그렇게 한 것이다. 그리고 6개월 후 그가 다시 돌아왔다.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 난 것일까? 궁금해요?... 그럼 이 책을 읽어봐! 우린 착각한다. 인터넷을 하면 많은 일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우린 착각한다.인터넷을 하면 여유시간이 더 많이 질 것이라고.. 2013. 2. 5.
케빈 앨런의 <설득의 배신> 공감이 설득이다. -케빈 앨런의 을 읽고 사람은 무엇에 설득 당하고, 설득 되는 것일까? 이성적인 논리? 아니면 보이지 않는 묘한 매력? 무엇일까? 케빈 앨런은 사람은 외부적인 어떤 논리에의해 설득 당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하는 것에 의해 이미 설득 되어졌다고 말한다. 즉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말을 해도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의심스러운 사람은 아무리 신빙성있는 말을 해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사실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것을 말하는 사람이 먼저이다. 2013. 1. 16.
필경사 바틀비 필경사 바틀비허밀 멜빌(모비딕의 저자)문학동네공진호 옮김 인터넷 서점에 확인해 보니 12월 4일에 주문한 것으로 나와 있다. 책을 택배로 받은 날은 5일이었으니 하루 만에 받은 셈이다. 정말 빠르다. 앞에 몇 장 읽어보고 우선순위에 밀려 구석에 미루어 두었던 것을 오늘에야 꺼내 읽었다. 역자후기까지 106페이지의 그리 길지 않은 분량이다. 신비롭기 그지없는, 그러면서 숨겨진 인간 내면을 집요하게 스케치하고 있다. 줄거리는 이렇다. 주인공은 변호사이다. 그에게는 터키, 엔 니퍼스라는 두 명의 직원이 있다. 특이하긴 하지만 주인공은 두 명의 직원을 두고 사는 평범한 사람이다. 그는 “젊어서부터 줄곧 평탄하게 사는 게 최고라는 깊은 확신을 갖고” 사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삶에 바틀비가 필경사로 들어오면서 평.. 2012. 12. 19.
조준현 <중산층 이라는 착각> 조준현 출판사 / 위즈덤 하우스 가격 / 15000원 따끈따끈한 책이 한권 나왔다. 초판발행이 2012년 9월 20일이고, 서점에 깔 린지 고작 일주일도 되지 않다. 저자는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인 조준현교수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요즘 우리나라에게 일어나고 있는 양극화에 대한 비판적 보고를 하고 있다. 한 때 중산층이란 단어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90년대를 넘어오면서 중산층(中産層) 신종단어가 생겨나면서 대한민국의 표준시민처럼 인식된 적이 있었다. 중산층이란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60년대 중반 통합야당인 민중당 박순천 최고위원이 국회 본회의 기조연설에서 한 말이라고 한다. "우리 당은 중산층의 이익을 대변하고……' 그러나 중산층이란 용어는 사회학적으로나 경제학적으로 정립된 개념은 아니다. 다.. 2012. 11. 21.
서평 <글쓰는 그리스도인> 김기현 글쓰는 그리스도인저자 김기현출판사 성서유니온선교회가격 8,500원초판 2009년 8월 3일 / 초판 3쇄 2010년 5월 28일 올 초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성경묵상지도자캠프를 열었다. 동료 목사님과 함께 2박 3일의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성경묵상에 대해서 책도 많이 읽고 매일성경을 통해 꾸준히 묵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배울 필요가 없다고 자부하며 살았다. 그래도 ‘그래도’라는 것이 있다. 그래도 정식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마음은 있는 법, 용기를 내서 캠프에 참석했다. 2박 3일의 시간이 결코 길지 않았건만 내게는 수년은 훌쩍 지나버린 듯한 시간이었다. 강의가 서투르고 이미 알고 있는 식상한 언어의 포탄을 맞으며 버텨야 했다. 모든 강의가 그렇지는 않았지만 대체로 그랬다. 급실망한 나는 억지로 버.. 201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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