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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33

[묵상 일기쓰는 법]2. 묵상 일기의 기본

[묵상 일기 쓰는 법]2. 묵상 일기의 기본 묵상할 준비가 되었다면 몇 가지만 더 준비하십시오. 먼저 노트를 펴십시오. 상단에 날짜를 적으십시오. 그리고 바로 아래 묵상할 성경 구절을 적으십시오. 예 2018년 1월 3일 토요일 맑고 추음 시편 1:1-6 둘째, 본문을 읽으십시오. 성경 읽기의 기본은 낭독입니다. 가능하다면 낭독하십시오. 그리고 묵상의 기본은 반복 읽기입니다. 최소한 두 번에서 많게는 5번까지 읽으면 좋습니다. 만약 본문이 짧다면 노트에 필사해도 됩니다. 저는 시편의 경우 종종 필사합니다. 필사 하면서 한 자 한 자 적으면서 소리내어 읽고 또 읽어 봅니다. 그러면 눈으로 읽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 납니다. 셋째, 마음을 울리는 부분이 있다면 밑줄을 긋든지 표시를 하십시오. 묵상은 성경..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8. 1. 3.

[묵상 일기쓰는 법]1. 묵상 일기란 무엇인가?

[묵상 일기쓰는 법] 1. 묵상 일기란 무엇인가? 묵상은 히브리어 '하가'라는 단어에서 왔습니다. 뜻은 '중얼거리다' '되네이다'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묵상하다로 옮기면서 히브리인들이 가진 중얼거림과 반대의 뜻인 '침묵하다'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히브리어의 하가는 침묵이 아닌 깊이 생각한다는 뜻으로 중얼거림을 말합니다. 어린 시절 시골에 있을 때 소를 키웠습니다. 가끔 저녁이 되어 마당에 나가면 마당 가에 있던 외양간의 소들이 보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상한 장면을 발견했습니다. 한 밤에 소들이 한결 같이 아무 것도 먹지 않았는데 입속에 뭔가를 넣고 계속해서 씹는 것이었습니다. 한 두 번 본 것이 아니었습니다. 신기해서 아버님께 물으니 되새김질한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알았지만 소는 위가 ..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8. 1. 3.

[일기쓰는법] 3. 일기의 단어 문장 문단

[일기쓰는법] 3. 일기의 단어와 문장 벌써 세 번째 시간입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대체로 글을 짧게 하기 때문에 축약적 서술을 사용해서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일기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을 생각해 봅시다. 일기 쓰기 하면서 뭐 이런 것까지 배워야 하나 싶죠. 하지만 좀더 잘 쓰고 싶다면 꼭 배워두세요. 일기쓰기도 결국 글쓰기와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 일기를 위한 글쓰기를 배울 필요가 있다. 1. 단어 먼저 어떤 분의 일기를 읽어 봅시다. "아침이 개운하다. 어제 피곤해서 일찍 자서 그런지 좋다. 아침이 매일 이렇게 개운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출근. 역시 붐빈다. 겨울이라 버스 창문을 닫아서 그런지 냄새가 많이 난다." 어느 평범한 회사원이 아침 일기입니다. 여기에 보면, 몇 개의 단어가 보인다. ..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8. 1. 2.

[일기쓰는법] 2. 일기의 종류

[일기쓰는법] 2. 일기의 종류 일기의 종류를 말할 때 여행일기, 관찰일기, 독서일기를 말하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 일기는 종류라기 보다는 단계라고 해야 옳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단계는 아닙니다. 분명히 단계처럼 올라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저의 임의대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기록하기 일기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는 하루의 일과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글쓰기를 못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이 기록입니다. 대체로 중학생까지 이런 일기를 씁니다. 아침에 일어 났다. 씻었다. 밥 먹고 학교 갔다. 학교에서 공부했다. 학교 마치고 학원 갔다. 집에 왔다. 이런 황당한 일기를 씁니다. 그런데 모든 것은 기록으로 부터 시작합니다. 먼저 깊은? 일기를 배우려 하지 말고 단순한 기록하..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8. 1. 2.

[일기쓰는법] 1. 일기쓰기란 무엇인가?

[일기쓰는법] 1. 일기쓰기란 무엇인가? 누군가 그러더군요. 일기쓰기도 배워야 하나요? 물론 안 배워도 됩니다. 하지만 진짜 일기다운 일기를 쓰고 싶다면 배워야 합니다. 모든 공부의 시작, 글쓰기의 시작은 일기에 있습니다. 일기를 쓴다고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위대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일기를 썼고, 일기 자체는 중요한 사료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깐만 생각해 보십시오. , , , 등등 수많은 일기 등은 그 자체로 책이 되었고, 후대에 길이 남을 교훈을 물려 주고 있습니다. 전쟁 중에 기록된 는 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작품입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역시 안나처럼 전쟁의 포화 속에서 담담하게 써내려간 꿈 많은 소녀의 일기입니다. 사라예보라는 멀고 먼 나라의 소녀의 개인적인 일기가..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8. 1. 2.

[작문연습] 돌 관찰하기3

[작문연습] 돌 관찰하기3 암석은 크게 세 종류다.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화성암은 마그마가 냉각되어 만들어진다.퇴적암은 퇴적물이 쌓여 압축된 돌이다.변성암암은 열과 압력으로 변성된 돌이다. 퇴적암의 종류. 역암, 사암, 이암. 석회암, 응회암, 암염역암-자갈.모래, 사암-모래, 이암-진흙, 석회암-석회석 물질, 응회암-화산재, 암염-소금 그런데 이게 가능할까? 돌은 무게가 제각각이다. 현무암의 경우는 정말 가볍다. 차돌은 무겁다. 대리석도 무겁다. 돌의 색이다르다. 저 돌은 무슨 돌일까? 퇴적암은 아니고, 변성암인듯.... 돌은 기초다. 건물을 세울 때 큰 암석이 자리하면 건물이 높이 올라 간다. 그렇지 않다면 깊이 파내려간 기초를 다져야 한다.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7. 12. 7.

[작문연습] 돌 관찰하기2

[작문연습] 돌 관찰하기2 하루에 몇 시간을 돌을 만지작 거린다. 그리고 생각한다. 다른 생각이 이어진다. 왜 완전한 구형이 아니고 계란형일까? 3일 변성암 화성암 퇴적암돌은 단단하다. 그런데 한 번 금이가면 쉽게 깨진다.어떤 돌은 잘 부서지고, 어떤 돌은 쇠보다 단단하다. 돌 원 적외선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7. 12. 4.

[작문연습] 한 가지 물건에 천착하기

[작문연습] 한 가지 물건에 천착하기 2017년. 12월 3일 일 글을 깊이 쓰려면 한 가지 주제에 천착해야 한다. 격물을 넘지 못하면 수신제가는 없다. 그러니 가장 먼저 격물해야 한다. 난해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하나의 물건을 손에 쥐고 계속하여 살피고, 그것을 글로 옮기면 될 일이다. 난 오늘부터 주워온 돌 하나를 손에 쥐고 격물을 생각한다. 돌차다딱딱하다.둥글하다.한 손에 들어 온다. 찬 이유는 방이 춥기 때문이다. 돌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지 못한다. 주변의 온도를 시간차를 두고 따른다. 파충류인가? 둥글하다.해변가 돌이다. 처음 큰 돌에서 쪼개져 나올 때는 날카로웠을 것이다. 구르고 또 굴러. 파도에 부딪히고 또 부딪히고. 그렇게 닳고 닳아 둥그러워 진다.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변하지..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7. 12. 3.

방자(放恣)하다

방자(放恣)하다 [형용사] 1. 어려워하거나 조심스러워하는 태도가 없이 무례하고 건방지다. 2. 제멋대로 거리낌 없이 노는 태도가 있다. [유의어] 도도하다1, 무례하다, 방정맞다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7. 11. 13.

[자기소개서] 영남대학교

[자기소개서] 영남대학교 2016년 영남대학교 자기 소개서 문제입니다. 본인이 왜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그 대학이 왜 영남대학교인지 이유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0자 이내) 질문이 두 가지 입니다. 1. 본인이 왜 대학에 진학 하고자 하는지,2. 왜 영남대학인가? 1. 대학진학 이유... 자신이 배우고자하는 학문의 깊이가 대학이기 때문이다.2. 영남 대학교가 가장 필자가 원하는 교육을 하기 때문이다. 1의 답은 보편적이고, 2의 답은 영남대학교가 어떤 곳인지를 알아 보라는 뜻이다. 사실 1번 답은 다분히 보편적이면서 철학적이다. 그래서 어렵다. 그러나 2번은 영남 대학교와 필자가 얼마나 맞는가를 묻는 것이므로, 영남대학교가 어떤 곳인지, 자신이 지원하는 과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지를.. 일상이야기/글쓰기특강 2017.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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