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주일대표기도문
8월 주일대표기도문
찬양(1)
자비하신 하나님! 언제나 살아계시고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택하신 백성들을 돌보시고 사랑하신 긍휼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예배를 받아 열납하여 주옵소서.
찬양(2)
선한 목자 되셔서 저희들을 생명의 초장으로 인도하시고, 영원한 생명의 물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와 엎드려 경배하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찬양(3)
계절의 주인이시며,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이성과 이해를 너머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십니다. 오늘도 살아계셔서 지혜와 능력으로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예배하며 경배하오니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받아 열납하여 주시옵소서.
회개(1)
하나님은 저희들에게 생명을 주심으로 진리의 삶을 살아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하지만 지나온 한 주간의 삶이 하나님께 온전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열심과 최선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없사오니, 이 시간 주의 보혈로 저희를 씻기시고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주님 앞에 온전히 설 수 있도록 인도하셔 주옵소서.
회개(2)
무더운 여름입니다. 주님은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며, 성도를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뜨거운 열정으로 주님보다 세상을 사랑하고, 교회보다 소유를 사랑하고, 성도보다 세상의 명예를 좇았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오늘도 우슬초로 씻겨주셔서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회개(3)
한 주간의 시간들을 주님 앞에 토설합니다. 우리의 행위와 생각과 언행들이 말씀과 일치하지 못하고 각자 자기의 길로 갔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함에도 세상의 기준을 따르고, 세상의 원리를 따랐습니다. 다시 거룩하신 주님 앞에 섰사오니 긍휼과 사랑으로 용서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백성 될 수 있도록 은혜 주시옵소서.
간구(1) 코로나19를 위한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코로나로 인해 온 나라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속히 코로나가 종식되게 하시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코로나를 위해 수고하며 애쓰는 공무원들과 진료원들을 기억하사 그들이 더운 여름 지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마스크하나도 힘들어하는데, 저들은 온몸을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기 위해 특수 의료복으로 무장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과 육신을 강건케하사 쓰러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간구(2)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당한 이들을 위해
참 소망이신 하나님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성도들의 일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 수 없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줄 믿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성도들이 경제적 위기에 빠져 신음하고 있습니다.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그들의 앞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일로 인해 믿음을 잃거나 상심(傷心) 하지 않도록 주님께서 친히 그들을 위로하시고 격려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다시 일어나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되기를 소망합니다.
간구(3)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을 위해
언제나 살아계신 하나님, 위기는 곧 기회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사태로 인해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식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육신의 연약함으로 하나님께 나오지 못하는 시간들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교회에 나오지 못한 성도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하나님 앞에 신실한 예배자로 삶을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성실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에 나가지 못한다는 이유로 믿음을 잃거나, 그것을 핑계 삼아 신앙이 퇴보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간구(4) 다음세대를 위해
생명의 주관이신 하나님, 사람을 지으시고 땅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육적에 것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임을 저희들이 압니다. 모든 열방과 나라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모든 나라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우리 교회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올해(2020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수많은 주일학교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전도도 드리지 못하고 예배조차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일로 말미암아 주일학교에 침체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다음세대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어지럽고 어려운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찾는 아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비록 교회에 나오지 못하지만 어디에 있든지 항상 주님을 기억하고 예배하는 아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위해서 기도하는 교사들을 영적으로 충만케 하시고, 긍휼과 사랑의 마음으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말씀을 준비하며 애타게 아이들을 기다리는 담당 교역자들에게 성령으로 충만케하사 말씀과 기도에 능하게 하옵소서.
간구(4) 교회 봉사자들을 위해
사랑의 주님, 크신 사랑으로 저희들을 자녀 삼아 주시고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무 것도 드릴 것이 없지만 주님께 마음과 몸으로 헌신하는 봉사자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기억하여 주사 그들의 수고와 헌신이 헛되이 버려지지 않도록 은혜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수고하고 애쓰는 자들에게 큰 상을 주신다 하셨사오니 주님께 드려진 헌신의 열매들이 그들에게 상급이 되게 하시고, 모든 이들에게 본이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부족한 시간을 쪼개고, 연약한 육신으로 애써 수고하오니 그들의 수고를 통해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그들의 가정을 지켜주시고, 사업에 복에 복을 더하사 더 잘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간구(5) 성도의 영적 성숙을 위해
하나님 아버지, 여름입니다. 우리에게 여름은 쉼의 시간이요 여백의 시간입니다. 하지만 잉여의 시간들로 인해 저희들이 하나님 앞에서 나태하지 않게 되기를 원합니다. 좀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말씀을 읽고 들음으로 신실한 자녀의 삶을 되게 하시고, 시간과 때마다 주의 음성에 귀 기울임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심는 대로 거둔다 하셨사오니 기도하지 않고 응답을 기대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않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 앞에 간절함으로 기도하여 응답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매일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에 무뎌지나 영적으로 예민하게 하시고, 세상에 마음을 거두나 주님의 나라에 마음을 쏟아 모든 삶이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온전한 제물이 되게 하옵소서.
간구(6) 목회자를 위해
이시간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특별히 담임목사님에게 주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시기를 원합니다. 교회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수고하며, 몸 된 성도들을 위해 애쓰고 있사오니 주의 사랑과 능력으로 채워 주사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사랑하되 목숨을 다해 사랑하는 주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 사리사욕을 위해 애쓰지 않게 하시고, 편을 만들어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죄를 범하게 않게 하옵소서. 성경적 지식으로 자랑하지 않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주님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모든 양들의 본이 되게 하시고, 담임목사님을 볼 때마다 주님을 기억하는 신실한 주의 종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진리를 사랑하게 하사 하나님의 말씀의 공의를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거짓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고, 나태함에 빠져 사랑의 직무를 유기하는 죄를 범치 않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의 사랑을 받으며, 섬김을 받는 만큼 교만하지 않고 사랑하며 겸손하며 진실한 종이 되게 하옵소서.
부교역자들에게 주의 사랑과 긍휼이 넘쳐 담임목사님과 함께 교회를 위해 수고하며 애쓰는 사역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경제적으로 궁핍하지 않도록 물질의 복도 더하시고, 자녀들에게 은혜를 더하사 어려움과 힘듦 속에서도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일낮예배대표기도문 8월 넷째 주 (0) | 2020.08.26 |
---|---|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도문 (0) | 2020.08.16 |
6월 넷째주 주일대표 기도문 (0) | 2020.06.26 |
교회 꽃꽂이 (0) | 2020.06.21 |
헨리 나우웬 긍휼을 구하는 기도 7월 3일 (0) | 2020.06.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