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 2024년 8월 4일 주일
- 8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선한 목자가 되셔서 늘 인동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창세 전에 저희들을 택하시가, 때가차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이루시는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삶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거룩하신 주의 보좌 앞에 엎드려 경배할 때 받아 주옵소서.
참 왕이시며, 참 주인이신 하나님, 우리가 늘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우리를 유혹하고, 마음을 흔들어 놓지만 저희의 눈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의 귀는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언제나 모든 것을 이루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아보니 부끄럽고 연약한 저희들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감사와 찬양보다 원망과 불평을 많이 했습니다. 벌써 8월의 마지막 주가 되었지만 성숙하지 못한 저희의 삶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자비의 주님, 오늘도 주님 앞에 저희의 죄악들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늘에 계셔서 우리의 모든 생사회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폭염 속에서 보냈던 8월의 시간들을 생각해 봅니다. 어찌나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지요. 아직도 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계졀의 변화 앞에서 더위는 물러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연의 법칙을 통하여 여름이 가면 곧 가을이 온다 하였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모든 것을 성취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게 하옵소서. 인간은 노력하고 수고해도 뜻하지 않는 사고와 결과로 인해 아파하지만 하나님은 연약한 자들을 붙드시고, 간구하는 자들에게 응답하심으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영원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며,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아무리 세상이 어둡고 탁할지라도 곧 아침이 밝아올 것이며, 아무리 악의 세력이 횡횡한다하여도 진리의 빛이 비출 때 세상은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 앞에 드러날 것입니다. 자비의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하게 하옵소서.
경제나 너무나 좋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이들이 수백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부도를 맞이하고 도산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경제대국의 반열에 오른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나라가 갑자기 중진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무서움도 듭니다. 주여, 대한민국을 붙잡아 주시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방학을 개학하는 학생들에게 성령의 지혜를 더하사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특별히 몇달 남지 않은 수능일과 대학 수시를 준비하는 고3 학생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은혜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께 나와 주님을 차고 구하는 이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고, 주를 위해 봉사하는 섬김이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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