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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대표기도문 11월 넷째주 기관총회

샤마임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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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마지막 주인 넷째 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가을의 마지막 주간이고 곧 겨울을 맞이합니다. 교회적으로 분주한 시간입니다.
  • 기관 총회와 남은 한 달 믿음의 경주를 계속하기를 기도합니다.

11월 마지막 주 대표 기도문

주일대표 기도문 11월 넷째 주 기관 총회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우리를 주의 손으로 빚으시고 하나님의 형성대로 창조하시며 복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사모하며 바라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언제나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친히 우리 가운데 함께 하사 하나님만을 예배하는 거룩한 예배 시간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고 보시는 분이십니다. 주님, 저희가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게 하옵소서.

 

주님께 회개합니다.

사랑의 주님, 빛의 자녀로서 살아가야 하지만 세상과 타협하며 어둠의 자식처럼 살았던 삶을 회개합니다. 생각과 마음을 틈타 우리를 유혹하고 세상에 마음을 두게 하고, 탐욕에 사로잡혀 살았던 지난날을 회개합니다. 거짓된 입술의 모든 악들을 씻어 주사 다시 주의 거룩한 백성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믿음의 경주를 쉬지 않게 하소서.

분주했던 시간들을 되새겨 봅니다. 이제 올 해도 한 달만을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시간은 이토록 빠르게 흘러가지만 우리는 이 땅에 영원히 살 것처럼 착각하며 살지 않지요? 세월을 아껴 지혜롭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의지하여 날마다 선한 싸움을 그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주의 인자하심을 앙망하게 하시고, 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를 믿고 순종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들은 독수리의 날개 침 같은 새 힘을 얻는 다 하셨사오니 주님을 늘 앙망하며,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남은 한 달을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또 한 달을 보내고 새로운 한 달을 맞이합니다. 우리에게 다가올 한 달은 2021년도 마지막 달입니다. 아무리 새로운 시간이 우리를 찾아오고, 늘 있던 마지막 달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주어진 시간을 가장 가치 있고 아름답게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을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하루가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운지 종종 잊고 살아갑니다. 누군가에게 오늘은 가장 맞이하고 싶었던 하루였고, 누구에게 오늘은 맞이하고 싶지 않은 하루 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심 섭리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지혜보다 지혜롭고, 그 어떤 권세자보다 강하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주님을 신뢰함이 참된 지혜임을 믿습니다. 주어진 하루를 헛되이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과 이름을 위하여 사용하게 하옵소서.

 

총회를 위한 기도

우리의 작은 헌신도 충성되어 여기사 주의 일꾼 삼아 주시는 하나님, 이번 주와 다음 주는 각 기관 총회가 있습니다. 2021년을 보내고 2022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하기를 원합니다. 그동안 열심히 수고하고 헌신한 이들에게 크신 복을 내려 주옵소서. 그들의 수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가 확장되며, 성장했음을 믿습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짐을 지고 달려왔던 시간들을 주님께서 보셨사오니 그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성령에 충만하고 지혜로운 이들이 새로운 임원으로 뽑히게 하옵소서. 사람은 제비를 뽑으나 그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셨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손안에 있음을 믿고 간구합니다. 서로의 이익이나 편함을 위해 뽑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헌신할 수 있는 임원들이 선출되게 하옵소서.

 

더 깊이 하나님을 알아 가게 하소서

남겨진 한 달을 주님을 더욱 알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시간들로 채워 나가기를 원합니다. 위드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이들이 감염의 위험을 망각하며 아무렇게 살아갑니다. 이럴 때일수록 냉철한 마음으로 보건 위생에 주의하게 하옵소서. 남겨진 한 달은 날마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을 닮아가려 몸부림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새해 하나님과 약속했던 것들을 상기하고 최선을 다해 이루어가는 한 달 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주의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힘 있게 말씀을 선포하실 때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갈급하여 나온 이들에게 복을 더하사 말씀을 통해 상한 심령이 치유함을 받고, 가정이 회복되며, 믿음이 더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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