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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가의 하루

샤마임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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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가의 하루

 

책 제목입니다. 언제 쓸지 모르겠지만 일단 적습니다. 

 

책 읽는 선비는 가난합니다. 누군가는 아니라고 합니다. 많은 책을 읽고 지식을 습득하여 활용하면 세상의 부를 거머쥘 수 있기 때문이죠.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하나는 알고 둘은 모릅니다. 독서가는 독서가 좋은 것이지 그것으로 뭘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독서가는 실용적  독서가가 아닙니다. 그러니 순수한 독서야말로 최고의 사치이며 무용적 행위입니다.

 

알면서도 사용하지 않고, 그러면서 늘 책살 돈을 갈망하는 이중적 존재입니다.

서평가는 그나마 조금 낫습니다. 쓰기라도 하니까요. 읽고 쓰잖아요. 그게 어디입니다.

 

오늘 많은 책들이 들어왔습니다. 출판사에서 보낸 준 책, 구입한 책, 서평 이벤트 신청한 책들도 있습니다. 이것저것 하니 이틀 사이에 책이 무려 10권이 넘게 들어왔습니다. 항상 이렇게 많은 책이 오는 것은 아닙니다. 한 달 책이 손에 들어오는 권수를 대충 헤아리니 약 25권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더 많은 때고 있고, 더 적을 때도 있습니다. 

 

오늘 생명의말씀사에서 보내준 책들입니다. 이 번 책들은 모두 무게감이 있는 책들입니다. 네 권 모두 서평 할 생각입니다.

서평과 신간 소식은 네이버 블로그로 옮긴 상태인데 이곳이 너무 허전해 가끔은 책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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