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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대표 기도문, 주일, 수요일

샤마임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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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주일대표기도문

 

  • 사순절 기간입니다. 사순절을 초대교회 때부터 주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사순절은 세례를 받기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고합니다. 사순절을 통해 인류를 위해 친히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묵상하길 원합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평화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인류의 죄악을 사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주님 앞에 나와 한 마음으로 경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하여 친히 모욕을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사순절을 보내는 가운데 맞이한 주일 예배 가운데 충만한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죄를 자백합니다.


자비의 하나님이여, 우리의 죄악들을 용서하소서. 우리의 그릇된 생각과 말로, 악한 행위로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마땅히 감당해야할 경건의 의무를 행치 못함도 가득합니다. 자비의 주님, 이 시간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께 간구합니다.

*우리의 모든 것이 주님을 향하게 하소서.


사순절을 보내며, 날마다 주님을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눈을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의 귀가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우리의 손이 주님을 뜻을 행하게 하소서.
몸도 마음도 시간도 건강도 모두 주님의 것이오니 우리를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여 주소서.

 

*세상 속에서 공의를 향하게 하소서


세상의 불의와 차별에 맞서 평화와 공의를 가르치시고 실천하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또한 세상 속에서 주님께서 이루시고자 하셨던 거룩을 따라가게 하시고, 순결하고 거룩한 진리를 실천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과 같이 낮아지게 하소서


주님을 따라 더 낮아지게 하소서.
십자가는 하나님의 자기비움이며, 높으신 하나님의 낮아지심의 표상입니다. 친히 낮아지심을 구원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열정이며, 죄인들을 사랑하신 우리 주님의 헌신임을 압니다. 하나님의 동일본질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인간이 되심으로 속죄 제물이 되셨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인류를 구원하였습니다.

 

빌립보서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교만한 인간들은 주님의 낮아지심을 어리석다 비웃었고, 미천하다 모욕했습니다. 존귀한 온 우주의 주인을 때렸고, 침을 뱉었으며, 웃음거리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분노하지 않으셨고, 도망가지도 않으셨습니다. 모든 모욕과 조롱을 연약한 몸으로 받아 내시며 묵묵히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당신이 흘렸던 그 피가 우리의 죄악이며,
당신이 받았던 그 모욕이 우리의 교만이며,
당신이 받았던 그 폭력이 우리의 악입니다.


우리가 받아야할 모욕 당신이 받았고,
우리가 받아야할 고통 당신이 받았고,
우리가 받아야할 죽음 당신이 받았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당신의 피요 당신의 살입니다. 우리의 영혼의 양식이 되신 주님, 왜 우리를 이것을 알지 못합니까? 왜 우리는 당신의 먹지 않음으로 핍절해 갑니다.

 

  • [마 26:26-28]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주님을 먹고 마심이 우리가 살 길입니다. 세상에서 양식을 구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을 탐하지 않게 하소서. 헛된 것을 구하고, 헛된 것을 갈망하여 우리의 영적 눈이 어두워지지 않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님을 묵상하며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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