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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칼럼-목표는있는가?

샤마임 201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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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있는가?”

그대는 꿈이 있는가? 그대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가? 꿈을 날짜와 적으면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이 실현된다. 대부분의 사람은 갈망은 있다. 무엇을 하고 싶고, 무엇이 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똑같이 바다에 떠있는 배지만, 항해와 표류를 완전히 다르다. 꿈이 없으면,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으면 계획이 없고, 계획이 없으면 아무렇게나 살아간다. 우리는 이것을 낭비라고 말한다. 삶을 낭비하는 사람은 계획도 없고 이루어야할 목표도 없다. 오늘 해야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노력하지도 않고 적당히 시간만 때우면 되는 것이다. 이들은 시간을 낭비하는 유혹에 쉽게 넘어가고 심지어는 그것이 낭비라는 생각도 하지 못한다.

사십일 금식을 마치고 돌아온 예수님께 사단의 첫 번째 시험이 시작되었다. 돌로 떡을 만들라는 것이다. 예수님의 마귀의 시험에 ‘사람은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왜 돌이 떡이 되어야 하는가? 간단한 마법을 통해 자신의 고통을 잊게 함으로 완전한 구속을 이루지 못하도록 유혹한 것이다. 이 세상이 떡으로 구원될 수 있다는 유혹은 사단의 철저한 속임수이다. 본질을 망각한 피상적인 변화들은 결국 궁긍적인 꿈을 이루지 못하게 한다. 이러한 분별력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년말이다. 곧 새해가 시작된다. 다시 한 번 꿈을 생각해보라. 그리고 내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그리고 지금 당장 실천하라.

행복한 비저너리 정현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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