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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5:18 멸망에 이르는 순종, 생명에 이르는 순종

한 사람의 순종으로 임한 생명의 길로마서 5장 18절은 아담과 그리스도를 대조하며 구속사의 핵심 원리를 선명하게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롬 5:18). 이 말씀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인류의 비극과, 또 다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완성된 하나님의 구원의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본문은 단순한 논리적 비교를 넘어, 인간의 운명을 갈라놓은 두 사건—범죄와 순종, 죽음과 생명—을 통하여 구속사의 흐름을 명확히 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중심으로, 아담의 불순종과 그리스도의 순종 사이에 숨겨진 하나님의 깊은 뜻을 상징적 언어를 통해 살펴보며, 우리 삶 속에 적용..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25. 4. 2.

마태복음 4:1-4 광야 논쟁

말씀으로 이기신 주님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직전,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셔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시는 장면은 그리스도의 순종과 승리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마태복음 4장 1절부터 4절까지의 이 장면은 단순한 유혹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담이 실패했던 자리에서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께서 어떻게 승리하셨는지를 보여주는 구속사의 핵심 장면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시험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는 삶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있는 시험 (마 4:1)“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마 4:1).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자발적으로 시험의 자리에 나아가신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그분을 시험의 ..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25. 4. 2.

롬 5:3-5 환난은 인내를

고난의 가시를 뚫고 피어난 소망로마서 5장 3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고난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본문입니다. 이 짧은 구절 안에는 고난의 이유, 그 고난을 견디게 하는 은혜, 그리고 결국 고난을 통해 도달하게 되는 소망이 농축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는 이 고난의 과정을 성경 전체에서 등장하는 ‘가시’의 상징성과 연결해 묵상할 수 있습니다. 가시는 창세기 이후 죄의 결과로 인간의 삶에 들어온 고통의 실체이며, 성경은 이 가시를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동시에 구원의 여정을 함께 보여줍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고난과 가시, 인내와 소망이라는 단어들이 어떻게 구속사 속에서 엮여져 있는지를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고난은 가시의 현실을 드러냅니다 (롬 5:3)“..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25. 4. 2.

롬 5장 1-11절 십자가의 사랑

가시 위에 세워진 사랑로마서 5장 1절부터 11절은 복음의 핵심을 진술하는 중심 본문으로,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우리를 위해 죽으셨는지를 ‘연약할 때’, ‘죄인 되었을 때’, ‘원수 되었을 때’라는 세 가지 상태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인간의 비참한 상태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식으로 나타났는지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고난을 뚫고 나온 사랑, 곧 ‘가시’ 위에 세워진 사랑입니다. 가시는 성경 전체에서 죄의 결과이자 저주의 상징으로 등장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가시의 상징성을 따라 그리스도의 구속이 얼마나 치열하고 은혜로운 사랑이었는지를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연약할 때 – 저주받은 땅에서 피어난 구속의 시작 (롬 5:6)"우리가 아직 .. 성경의세계/성경토픽 2025. 4. 2.

눅 19:28-38 예루살렘 입성

가시를 넘은 왕의 길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인류 구속사의 정점으로 향하는 출발점입니다. 겉으로는 환호와 찬양이 넘치는 축제처럼 보이지만, 그 길은 고난의 길이며, 가시로 덮인 십자가를 향한 순종의 길입니다. 누가복음 19장 28절부터 38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이 입성이 단순한 행진이 아닌, 인류의 죄를 대신 지는 메시아의 자기 비움과 섬김의 여정임을 묵상하게 됩니다. 특히 이 장면 속에 내재된 '가시'의 상징성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죄와 그 죄를 대속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겸손한 나귀, 가시의 여정을 예고하다 (눅 19:28-31)예수님께서 감람산 근처,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셨을 때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맞은편 마을로 가라. 거기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 신약복음서 2025. 4. 2.

선한 자도 가시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미가 7:4)

가시밭에 선 의인, 절망 중에도 희망을 외치다(미가 7:4)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는 세상은 늘 평탄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미가 선지자가 살던 시대처럼, 정의가 무너지고 진실이 땅에 떨어진 시대엔 더욱 그러합니다. 미가 7장 4절은 그런 시대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가시 울타리"에 비유하며, 의로운 자의 고통과 혼란을 드러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러한 현실의 고발을 넘어서, 그 안에서 하나님의 구속을 향한 갈망과 소망으로 이어지도록 우리를 이끕니다. 오늘은 미가서의 상징적인 표현, 특히 '가시'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속의 메시지를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ㄷ/1. 부패한 시대의 초상: 가시 울타리로 둘러싸인 현실(미가 7장)미가서 7장은 선지자가 시대의 도덕적 타락과 영적 황폐함을 탄식하는 내용으로..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5. 3. 29.

가시로 뒤덮인 땅, 심판과 회복 사이의 메시지(이사야 34:13)

가시로 뒤덮인 땅, 심판과 회복 사이의 메시지(이사야 34:13)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때로는 그 말씀이 따뜻한 위로가 되지만 어떤 때는 날카로운 가시처럼 우리의 내면을 찌르기도 합니다. 이사야 34장 13절은 에돔 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결과를 묘사하면서, 가시나무와 찔레나무가 궁궐을 뒤덮고, 성읍이 황폐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단지 한 민족에 대한 심판을 넘어, 인간의 교만과 하나님을 거절한 세상에 대한 구속사적 경고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가시가 갖는 상징성을 구속사의 큰 틀 안에서 살펴보고, 심판과 회복의 진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1. 가시로 변한 땅, 하나님 없는 삶의 풍경(이사야 34장)이사야 34장은 하나님께서 에돔을 향한 심판을 선포하시는 장면입니다. 에돔은 야곱의..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5. 3. 29.

너희 곁의 가시, 하나님의 경고와 은혜(여호수아 23:13)

너희 곁의 가시, 하나님의 경고와 은혜(여호수아 23:13)가시는 우리 일상 속에 불편과 고통을 상징합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가 가시처럼 박히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우리 마음에 찔림을 남기기도 합니다. 성경은 이 가시를 단순한 불편함의 상징으로 보지 않습니다. 여호수아 23장 13절에서 하나님은 이방 민족이 남아 있는 것을 가리켜 "너희 옆구리의 가시가 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떠났을 때 반드시 남게 되는 영적 결과에 대한 선언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가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구속사적 관점에서 이 가시가 어떻게 복음으로 연결되는지를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1. 가시의 의미: 경고와 기억의 장치(여호수아 23장)여호수아 23장은 여호수아의 마지막 고별 설교로, 약속.. 성경의세계/성경의 상징 2025. 3. 29.

흔들리지 않는 피난처, 나의 바위이신 하나님(시편 71:3)

흔들리지 않는 피난처, 나의 바위이신 하나님(시편 71:3)인생은 쉼 없이 흔들리는 광야의 여정과 같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파도와 바람이 몰아치고, 마음은 피할 곳 없는 벌판에 홀로 선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런 여정 속에서 시편 71편 3절은 우리의 눈을 하나님께로 돌리게 합니다. “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라고 고백하는 시편 기자의 외침은 단지 절박함의 표현이 아니라, 신앙의 정수요 구속사의 본질을 드러내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바위 되신다는 이 고백 속에 담긴 상징성과 복음적 깊이를 함께 묵상하고자 합니다. 1. 피할 곳 없는 시대에 드러나는 바위의 상징성(시 71:3)“주는 내가 항상 피하여 숨을 바위가 되소서”라는 표현은 히브리어 원문에서 "צּוּר מָ.. 성경의세계 2025. 3. 29.

[설교] 바다를 가르신 하나님(출애굽기 14:21-22)

바다를 가르신 하나님(출애굽기 14:21-22) 1. 바다 앞에서 마주한 불가능(출 14:21)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이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진을 쳤습니다. 바로는 이 상황을 보고 이스라엘이 광야에 갇혔다고 생각하고 군대를 이끌고 추격해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상황을 주도하셨고, 그 목적은 바로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 위함이었습니다. 본문에서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라는 구절은 단순한 인간의 동작을 넘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믿음의 상징입니다. 히브리어 동사 "נָטָה(나타)"는 뻗다, 내밀다의 뜻을 갖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제스처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끌어오는 통로로서의 순종을 강조합니다. 동시에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 모세오경강해 2025.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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