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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서신서351

요한일서 강해 1:6~1:10 빛 가운데 행하는 자의 삶

빛 가운데 행하는 자의 삶요한일서 1장 6절부터 10절까지는 하나님은 빛이시라는 신학적 진술(1:5)을 기반으로, 인간의 삶이 그 빛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하는지를 실천적으로 풀어낸 말씀입니다. 사도 요한은 본문을 통해 하나님과의 사귐, 죄에 대한 인식, 그리고 자백과 용서라는 세 가지 중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참된 신자의 삶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신앙은 고백으로만 존재하지 않고, 반드시 삶의 열매로 증명되어야 하며, 그 열매는 빛 가운데 행하는 태도로 나타납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신앙인의 자세와, 죄에 대한 올바른 태도, 그리고 회개의 복음이 주는 은혜를 깊이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합니다. 하나님과의 사귐과 삶의 일치6절 말씀은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신약서신서 2025. 4. 21.

요한일서 강해 1:5하나님은 빛이시라

하나님은 빛이시라요한일서 1장 5절은 단 하나의 절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에 있어 대단히 근본적인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요한일서 전체의 주제를 요약하고, 이후 전개될 내용의 신학적 토대를 제공하는 선언적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이 말씀은 단지 하나님에 대한 묘사가 아니라, 그분의 본질을 밝히는 신앙고백이며 동시에 성도의 삶의 방향성을 설정해주는 기준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더 깊이 깨닫고, 그 하나님과의 사귐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하나님의 본질, 빛의 선언요한은 본문을 통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신약서신서 2025. 4. 21.

요한일서 강해 1:1~1:4 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보고 들은 사람들오늘 우리는 요한일서 1장 1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시고자 하는 깊은 메시지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인사나 서론이 아니라, 복음의 핵심을 간직한 서문이며, 사도 요한이 경험한 복음의 실체를 증언하는 감동적인 고백입니다. 본문은 우리가 믿는 신앙이 결코 관념이나 이론이 아니라, 역사 속에서 몸소 나타나신 생명의 말씀 곧 예수 그리스도께 근거한 것임을 선포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알고, 우리가 누리는 사귐의 본질을 되새기며, 참된 기쁨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살펴보기를 원합니다.태초부터 계신 생명의 말씀"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이라는 표현은 요한복음 1장 1절의 선언을 떠올리게 합니다. 여기서 "태초"(ἀπ.. 신약서신서 2025. 4. 21.

요한일서 1장 개요와 구조

요한일서 1장 전체 요약과 구조 분석 목록요한일서 1장 요약요한일서 1장은 처음부터 생명의 말씀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보고 들은 사도들의 증언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가능하며, 이는 신자들 간의 사귐으로도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빛이시므로, 빛 가운데 행하는 자만이 진정으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죄가 있음을 인정하고 고백할 때,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깨끗하게 하십니다. 자기 죄를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것이라 경고합니다.구조 분석 목록서론 및 목적 제시 (1:1~1:4)생명의 말씀에 대한 사도적 증언사귐의 목적: 하나님 및 신자들과의 교제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기록 목적하나님은 빛이시다 (1:5)하나님.. 신약서신서 2025. 4. 21.

요한일서 개요

요한일서 개요1. 저자요한일서의 저자는 전통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사도 요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요한일서 본문에는 명시적으로 저자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지만, 문체, 어휘, 신학적 사상 등이 요한복음 및 요한계시록과 밀접하게 유사하다는 점에서 동일 인물의 저작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입니다.초대교부들, 예를 들어 이레니우스, 클레멘트, 오리게네스 등도 이 서신의 저자를 사도 요한으로 인식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 가장 가까운 제자 중 한 명이었으며,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요한복음,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그리고 요한계시록까지 총 5권의 신약 성경을 기록한 것으로 여겨집니다.2. 기록 시기와 장소요한일서는 대체로 주후.. 신약서신서 2025. 4. 21.

베드로 후서 3장 17–18절, 깨어 있는 믿음과 마지막 권면

깨어 있는 믿음, 마지막까지 자라나는 성도의 자세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신앙은 결코 정체되지 않고, 늘 성장과 분별, 경계와 헌신이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여정입니다. 특별히 시대가 혼란하고 진리가 흐려지는 때일수록, 성도는 더욱 깨어 있어야 하며, 믿음 안에서 꾸준히 자라가야 합니다. 베드로후서 3장 17–18절은 이 서신의 마지막 권면으로, 복음을 받은 자들이 어떻게 끝까지 진리 안에 머무르며 성장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본문은 신앙의 방어와 성장을 동시에 요청하며, 모든 믿는 이들이 종말의 시대에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깨어 있는 자로서의 자세와 은혜와 진리 안에서 자라가는 신자의 본분을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경건한 경계.. 신약서신서 2025. 4. 19.

베드로 후서 3장 15–16절, 바울의 서신과 왜곡하는 자들에 대한 경계

진리의 말씀을 왜곡하지 말라: 바울의 서신과 경계해야 할 해석의 오류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요 빛이며, 우리의 길을 인도하는 유일한 기준입니다. 그러나 그 생명의 말씀이 잘못 해석되고, 왜곡되어 전해질 때에는 오히려 진리를 가리는 어둠이 되고, 영혼을 파멸로 이끄는 위험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베드로후서 3장 15절과 16절은 바울의 서신과 그것을 오용하는 사람들에 대한 경고를 통해, 성경 해석의 신중함과 경건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한 인물의 글을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차원이 아니라, 성경 전체를 어떻게 이해하고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과 권면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 다양한 해석이 난무하는 시대 속에서, 이 말씀은 우리가 진리를 바르게 분.. 신약서신서 2025. 4. 19.

베드로후서 3장 11–14절, 재림을 기다리는 자의 삶

거룩한 기다림,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의 삶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점점 더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빠른 결과와 즉각적인 보상을 추구하며, 인내나 기다림은 점점 가치 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시 오실 것이며, 그 재림의 날을 향해 우리는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11절부터 14절까지는 바로 그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이 어떠한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교훈합니다. 이 본문은 단순한 종말론적 정보가 아니라, 거룩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성도라면, 그 약속이 이루어질 날을 바라보며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깊이 고민하게 만듭니다. 재림의 진리는 장차 일어날 미래 사건이면서도,.. 신약서신서 2025. 4. 19.

베드로후서 3장 8–10절 하나님의 시간과 오래 참으심

하나님의 시간과 인내, 그리고 성도의 준비된 기다림우리는 하나님께서 왜 지금까지 재림을 이루지 않으셨는지에 대해 종종 의문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특별히 고난과 혼란, 불의가 판치는 현실 속에서 “왜 하나님은 침묵하시는가?”라는 질문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후서 3장 8절부터 10절까지의 말씀은 그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시각을 제시해 줍니다. 우리는 인간의 시간 안에서 하나님을 제한하려 하지만, 하나님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과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더디게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 오래 참으시며 사랑으로 인내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 개념과 그분의 의도, 그리고 성도가 마땅히 취해야 할 삶의 자세에 대해 깊이 깨닫게 됩니다. 자그럼 본문으로 들어가 더 깊이.. 신약서신서 2025. 4. 19.

베드로후서 3:3–7 묵상, 조롱하는 자들의 출현과 그들의 오류

마지막 때의 조롱, 성도의 분별력으로 이겨내야 할 싸움우리는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며 수많은 정보와 사상의 물결 속에 놓여 있습니다. 진리와 거짓의 경계는 점점 모호해지고, 하나님의 말씀은 종종 세상의 조롱 속에 갇혀버립니다.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 가운데 베드로후서 3장 3절부터 7절까지의 말씀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영적 분별의 기준을 제시해 줍니다. 사도 베드로는 재림을 비웃는 자들이 일어날 것을 미리 예고하며, 그들이 왜곡하고 외면하는 하나님의 진리와 역사를 다시금 상기시킵니다. 이 본문은 성도로 하여금 말씀의 토대 위에 서서 조롱과 혼란의 시대를 이겨내게 하는 거룩한 경고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시대의 풍조에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 신약서신서 2025.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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