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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8

[한국교회사 인물] 이성봉 목사(1900 - 1965) [한국교회사 인물] 이성봉 목사(1900 - 1965) 한국교회사에 있어서 이성봉 목사는 빠뜨릴 수 없는 분이시다. 장로교회 일색인 한국교회 안에서 이성봉 목사는 성결교단이면서도 수많은 성도들에게 사랑받은 분이시다. 이성봉 목사는 부흥사와 천로역정 강해자로 유명하다. 그의 의 천로역정 강해 파일이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지고 있다는 것만 봐도 그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깊은지를 잘 보여준다. 수년 전에 우연히 글로만 읽던 이성봉 목사님의 천로역정 강해를 음원으로 듣게 되었다. 간단 명료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해설은 영적 감동을 선물해 주었다. 아직 더 많은 책은 읽지 못했지만 철저한 경건과 종말론적 소망을 놓치지 않았던 이성봉 목사님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아래는 이성봉 목사의 천로역정 강화 서론과 .. 교회사/인물.교회사.신학 2019. 9. 23.
목회자의 성경 읽기법, 1 숲을 봐라 목회자의 성경 읽기법 1. 숲을 봐라 숲은 전체 그림이다. 산 위에 올라가 길의 방향을 잡는 것과 같다. 지엽적인 문제에 걸려 넘어지지 않으려면 분명한 목적과 방향을 잡아야 한다. 만약 산에서 길을 잃었다면 지체 없이 근방에서 놓은 지점에 올라가야 한다. 그곳에서 방향을 다시 잡고 내려가면 수월하게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성경에서 숲은 창조부터 종말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구원서사라는 그림이다.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자리한다. 창조 타락 구속 종말이란 네 주제로 성경 역사는 흘러간다. 구속사적 관점으로 규정하지 않더라도 성경은 죄인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역사다. 구원은 불가피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공생애,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을 필요로 한다. 구약은 십자가를 필요로하고 향하여 간다.. BIble Note 2013. 11. 8.
목회자들의 성경 읽기 목회자들의 성경 읽기 1. 매일 읽어라. 2. 정해진 분량을 채워라. 3. 한 권을 마스터하라. 4. 빨리 읽어라. 5. 천천히 읽어라. 6. 여러 번 읽어라. 7. 소리 내어 읽어라. 8. 일기를 쓰며 읽어라. 9. 요약하며 읽어라. 10. 자기의 글로 다시 번역하며 읽어라. Book/독서일기 2013. 11. 8.
목회칼럼-목사들이여 교인들을 떠나 보내라 목회칼럼 목사들이여 교인들을 떠나 보내라 목사의 뜻을 사전에서 찾으면 두 가지의 의미가 담겨 있다. 1) 예배를 인도하며 신도들에게 교의를 가르치는 성직자, 2)고려와 조선 시대, 지방 행정 단위의 하나인 목을 맡아 다스리던 정삼품의 외직. 둘은 서로 다른 부류의 사람을 말하지만 어떤 의미, 즉 백성과 교인을 다루는 의미에서는 정확하게 일치한다. 한자를 보면 기독교의 목사는 牧師 이고, 행적목사는 牧使이다. 두 글자를 뜻은 앞의 목 牧에 있다. 기능적으로 양을 치는 사람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역사 속에서나 기독교에서는 백성들을 '양'으로 보았던 것이다. 그렇다면 목사를 '목자'로 치환시켜도 될 것이다. 목사의 본질이자 사역의 최우선 순위이며, 어떤 것으로도 물러날 수 없는 고귀한 가치는 양을 돌보는 것이..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5. 21.
목회칼럼-목회자들의 책 읽기 목회자의 독서법목회자의 세 가지 책 읽기 그책, 성경을 읽어라목사는 '책의 사람'이다. 먼저는 '그 책'인 성경을 읽는 사람이고, 그 다음은 '사람 책'을 읽어야 하고, 그 다음으로는 '세상 책'을 읽어야 한다. 그 책은 성경이며 하나님의 계시로서의 책이다. 목회자의 최우선 순위의 독서는 성경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인 성경을 읽어야 한다. 이것을 게을리 한다면 목사의 자격을 의심해 봐야 할 것이다. 사람을 읽어라둘째는 사람을 읽어야 한다. 먼저는 교인들이고 그 다음은 불신자들이다. 그들의 욕구와 필요, 변화와 목표 등을 읽고 하나님을 닮아가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예수님은 '나는 내 양을 알고'라고 하셨다. 양을 알지 못하고 목회 한다는 것처럼 어불성설은 없..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3. 4. 25.
목회칼럼-감동있는 목회를 하라! 목회칼럼감동이 있는 목회를 하라! 감동은 어떻게 해서 일어나는가? 예전에 어떤 목사님은 감동있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한 적이 있다. 그분이 어떤 사역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감동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생각해 볼만한다. 감동을 이야기 전에 한 가지 재미나 이야기를 들어보자. 심리학에서 종종 이용되는 이야기다. 자 게임을 시작해보자! 어떤 사람이 10만원을 당신에게 준다. 그런데 당신 옆에 한 친구가 있는데, 당신은 10만원을 받고 그것은 친구와 나누어 가져야 한다. 얼마를 친구에게 주던지 그것은 당신의 자유다. 문제는 그 친구가 당신이 준 돈에 불만을 품고 받지 않으면 당신도 그 돈을 받을 수 가 없게 된다. 그러나 단 10원이라도 친구가 받는다면 당신은 나머지 돈을 받을 수 있다. 그 사실을 당신의.. 일상이야기/목회칼럼 2012. 11. 25.
군대를 움직이는 장수는 누구인가? 육도삼략 중에서 삼략인 상략의 일부이다. 군대를 움직이는 용병술의 핵심은 뛰어난 인물에게 예우를 다하고 전공을 세운 자에게 녹봉을 후하게 주는 데에 달려있다. 예우를 극진히 하면 지략이 있는 자들이 모여들고, 녹복을 후하게 주면 의리있는 자가 목숨을 아끼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뛰어난 인물에게 녹봉을 내릴 때에는 재물을 아끼지 말고, 공로를 세운 자에게 상을 줄 때에는 때를 넘기지 말고 곧바로 시행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면 부하들의 힘이 하나로 뭉쳐지고 적국은 쇠퇴하게 된다....... 장수는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반드시 병사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움이든 괴로움이든 단맛이든 쓴맛이든 같이 나누어야 한다. 그래야만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적을 무찌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군대는 출동하기만.. 카테고리 없음 2011. 3. 9.
독서하지 않고서 어찌 목사인가! 정약욕이 전라도 강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저술한 책 중의 하나인 의 일부분이다. 政堂有讀書聲이면 斯可謂之淸士也 정당유독서성이면 사가위지청사야니라 풀이하면 정당에서 책 읽는 소리가 나면, 이를 맑은 선비라 할 수 있다 는 뜻이다. 관료직에 있는 사람이 공부를 하지 않으면 참 선비라 할 수 없다. 정약용은 관료직에 있는 사람들은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자들이 아니고 백성들을 섬기는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백성들을 다스리는 것과 독서와는 무슨 상관이 있을까? 정약용은 정치와 독서를 분리해서 보지 않고 독서를 통해 정치가 온전해 진다고 보았다. 정무를 맡다보면 정신이 혼돈스럽고 잘못된 판단에 빠질 수 있으며 감정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독서를 통해 마음을 정진하고 성현들의 격언을.. Book/독서일기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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