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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성구] 스승, 교사, 선생에 관한 성경구절

샤마임 2024. 2. 1.

[주제성구] 스승, 교사, 선생에 관한 성경구절

[주제성구] 스승, 교사, 선생에 관한 성경구절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방편입니다. 하나님은 직접 말씀하시고,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지식과 지혜는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으로부터 오며, 하나님께로 돌아갑니다. 성경 속에서 스승, 교사에 관련된 성경 구절을 찾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은 계속하여 수정되고 증보됩니다.]

 

1. 가르침의 원천

1) 가르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가르치시는 선생이십니다. 모든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어느 누구보다 세상을 잘 아시며, 모든 사람의 생각을 잘 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만이 가르치실 수 있는 유일한분이십니다. 모든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지혜와 지식은 하나님의 것을 일부 얻을 뿐입니다.

 

이사야 2:3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

 

사 48:17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우리가 '배운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을 경청할 때 진정한 배움에 이르게 됩니다.

 

2) 가르치시는 성령님

성령을 통해 가르치십니다. 성령이 오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의 공로를 알며, 하나님의 자녀 됨을 압니다. 우리는 이러한 앎을 생명의 앎이라고 말합니다. 앎은 곧 생명이며 영생입니다. 성령은 예수님의 영이며,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하나님의 깊은 곳까지 통달하신 분입니다. 성령이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하나님을 알게시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서 성령님의 내주하심은 하나님과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해하게 됩니다.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누가복음 12:12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칼뱅은 거듭난 자의 특징을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게 된다고 [기독교강요]에서 말합니다. 바울은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고전 2:13) 사람들을 깨위게 될 것이라 예언합니다. 

 

3) 가르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참된 교사입니다. 그리스도이 삼중직인 왕과 제사장, 그리고 선지자 중에서 가르침에 중점을 둔 직위는 선지자입니다. 예수님은 자체로 복음이십니다. 삶과 언어, 행위, 모든 것이 가르침 그 자체이십니다. 주님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셨습니다. 이 부분은 복음을 이해할 때 중요합니다. 죄인들은 더 이상 하나님께 나아오지 못합니다. 무능하고 연약하고 어리석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찾아가셔서 가르치셨습니다. 회당에서, 산에서, 동네에서, 성전에서, 바닷가에서, 배에서, 길거리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촌에서도 가르치셨고, 이방으로 가셔서 말씀은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마 4: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마 5: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마 7:29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있는 자와 같고 그들의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먼저 설교 또는 (1) 강론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을 제자들에게 끊임없이 말씀 하셨습니다. 부활 후에도 제자들을 찾아 가셔서 가르치셨습니다. 누가는 '사십 일 동안 그들(제자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말씀'(행 1:3)하셨다고 밝힙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항상 가르치셨습니다. 

행 1: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두 번째 방법은 (2) 삶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즉 본을 보이셨습니다. 신약을 읽을 때 '친히'라는 단어를 주의하여 보면 예수님

께서 가르치심은 말로만이 아닌 삶으로 가르치셨음을 보여줍니다. 물론 친히라는 단어가 들어가지 않아도 그렇습니다.

 

눅 4:15 친히 그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매 뭇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시더라

 

행 1: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사도행전  20장35절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예수님은 친히 말씀하시고, 친히 행하시고, 친히 기도하심으로 본을 보이셨습니다. 진정한 가르침은 삶을 통한 가르침입니다.

 

2. 가르치는 직분

 

하나님을 직접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람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가르치는 직분은 족장, 제사장, 선지자, 사도, 교사들이 있습니다.

 

ㄱ. 부모

 

부모는 그 무엇보다 앞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항상 가르쳐야 합니다. 삶과 언어를 통해서 끊임없이 말씀을 가르쳐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신명기 11: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ㄴ. 레위인과 제사장

 

하나님은 레위인들을 특별히 구별하여 세웠습니다. 레위인들은 성막을 섬기고 제사를 하는 일을 감당해야 합니다. 또한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쳐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레위기 10:1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ㄷ. 사도들

 

사도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듣고 경험한 이들입니다. 사도들은 보내심을 받은 자들로 말씀을 전하는 자들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정경으로 받기 위해서는 '사도성'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적 권위가 없는 문서는 정경이 될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 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ㄹ. 교회의 지도자와 교사

 

사도들이 세운 교회는 사도들이 직접 목회하는 곳도 있었지만 대부분 다른 지도자들을 세워 말씀을 전하게 했습니다. 선지자와 감독, 교사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명확하게 그 직분들이 독립적인지 중첩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 그 직책들이 존재했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이었습니다.

 

딤전 3: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고전 12:28-29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요한복음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3. 가르쳐야할 내용

 

ㄱ. 성경

 

성경은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해 둔 곳이 성경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에 당신 자신의 말씀을 담아 두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고 들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모든 가르침의 전제이며, 내용입니다. 성경 자체를 읽고 배우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ㄴ. 율례와 법도

 

율례와 법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법적인 차원에서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르신 모든 말씀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율례와 법도, 또는 규례는 모든 인류가 아닌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할 것들입니다.

 

출 18: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레 10:11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ㄷ. 여호와의 도

 

시 27: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ㄹ. 하나님을 경외하는 법

 

신 4: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에게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주어 그들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하시매

 

시 34:11

 

ㅁ. 예수그리스도

 

하나님의 율법와 법도 뿐 아니라 예수님 자체를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시며, 복음시기 때문입니다.

 

행 5:42

행 8:35

행 28:31

 

ㅂ. 기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눅 11:1

 

4. 가르침의 목적

 

 

교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 염두에 두어야할 가르침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근본적으로 성도다움을 갖고, 부르심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몸 된 교회를 돌보기 위함과 직결됩니다.

 

ㄱ. 하나님의 백성(성도)들이 해야 할 마땅한 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여주라고 하셨습니다.(출 18:20)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인도자 또는 지도와 같습니다. 계시가 없으면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따라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출 18:20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ㄴ. 허물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율법의 가장 중요한 본질 중의 하나는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물론 율법은 성도를 옭아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하지만 죄성을 가진 인간은 결코 말씀대로 살지 못합니다. 우리는 계명을 통해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욥 6:24 내게 가르쳐서 나의 허물된 것을 깨닫게 하라 내가 잠잠하리라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ㄷ.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도록

 

하나님의 말씀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입니다. 율법은 단순한 행위에 대한 지침이나 법이 아니라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합니다.

 

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성경의 기록 목적은 예수님을 믿고 구원 얻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요한은 성경의 기록 목적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요한복음 20:30-31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ㄹ. 성도를 온전케 하여 교회를 세우기 위해

 

교사를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교회입니다. 교회를 세운다는 말과 성도를 세운다는 말은 다른 표현일 뿐 같은 의미입니다.

 

[엡 4:11-12] 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가르치는 방법

 

명료하게 가르치고, 온유하게 가르치고, 사랑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ㅂ. 모범을 보이며 가르치라.

 

가르치는 자가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요한복음 13: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5. 가르치는 자를 존중히 여기라.

 

성경은 스승과 교사를 존중히 여기라고 가르칩니다. 성경을 가르치는 것은 곧 생명을 나누는 것이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르치기 때문에 그 어떤 사람들보다 존중해야하고 존경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딤전 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은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리할 것이니라

 

[살전 5:12-13]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히브리서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갈 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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