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대표기도문 6월 넷째주

주일대표기도문 6월 넷째주

2021년 6월 마지막주 대표기도문입니다. 이번주는 지나온 6월 한주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또한 교회가 부흥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문으로 작성했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감사

-7월은 부흥성장하는 교회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

오늘 함께 한 찬양은 <파송의 노래>입니다. 선교사를 파송하면서 축복하는 노래입니다. 예수전도단에서 시작된 찬양입니다. 가사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파송의 노래, 가사

너의 가는길에 주의 평강 있으리
평강의 왕 함께 가시니
너의 걸음걸음 주 인도하시리
주의 강한손 널이끄시리
너의 가는길에 주의 축복 있으리
영광의 주 함께 가시니
네가 밟는 모든 땅 주님 다스리리
너는 주의 길 예비케되리
주님 나라 위하여 길 떠나는 나의 형제여
주께서 가라시니 너는 가라 주의 이름으로
거친 광야위에 꽃은 피어나고
세상은 네안에서 주님의 영광보리라
강하고 담대하라 세상 이기신주 늘 함께
너와 동행하시며 네게 새힘 늘 주시리

 

 

어디에나 계시고, 무엇이든 다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합니다. 죄 많은 저희들을 영광스러운 주의 자녀로 삼으시고 영생을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크신 은혜와 사랑에 힘입어 거룩한 주일 주님 앞에 나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순결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주님께 온전히 나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우리의 영혼이 회복되고, 우리의 삶이 새롭게 되는 예배의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택하신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이 시간 허물 많은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자비로운 손길로 우리의 영혼을 어루만지사 심령 속에 모든 죄악들이 깨끗하게 씻김 받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향한 마음을 거룩한 성령으로 씻어주시옵소서.

 

소망의 하나님, 6월 마지막 주 예배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무엇하나 부족하지 아니하시고, 더 이상 그 무엇도 필요하지도 않으심을 압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채워져 있으며, 모든 것이 충만하며, 그 어떤 결핍이나 부족도 존재하지 않으십니다. 하지만 언제나 저희들에게 찬양 받으시기를 원하시고, 우리에게 감사 받기를 원하십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왜 그렇게 하십니까?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닙니까? 우리의 모든 것은 주님께 받은 것이며, 주님의 선물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가진 일부를 하나님께 드릴 때 하나님을 기뻐하시고 더 많은 것으로 우리에게 갚아 주십니다. 부족하고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드린 작은 헌신을 귀하게 보시고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 배는 더 갚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은혜와 사랑을 어찌 다 갚을 수 있을까요? 자비의 하나님,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우리의 생각을 아시오니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지나온 한 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디뎌왔던 모든 시간도 하나님의 것이며, 주님께서 선물로 주신 것들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유월 한 달을 주님께서 인도하사 무사히 하나님께 마지막 주 예배로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다가올 7월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풍성한 시간들로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거룩하고 순결한 삶을 살아내는 진리의 사람들이 되게 하옵소서.

 

다가오는 7월은 우리에게 기쁨과 은혜가 충만한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가 계속되는 가운데 어려가지 어려움이 그치지 않지만 폭풍 속에서도 은혜 주실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힘듦 속에서도 복 주실 자에게 복을 주심을 믿습니다. 7월에는 우리교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며, 믿음으로 충만하여지고, 성령과 능력이 충만한 교회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찬양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고양되며, 우리의 영혼이 주님께 나아가며, 우리의 심령이 주님 안에서 회복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갈한 심령들에게 복을 주시고, 언제나 살아계신 하나님 예배를 통해 체험하는 기적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사 소망과 기쁨이 넘치는 시간들이 되게 하옵소서.

 

선교사님들에게 함께 하여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이중삼중으로 고통을 받으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선교사님들에게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직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사라의 주님께서 그들의 삶을 붙드시고 충만케하사 어려움 속에서도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입술을 주관하사 지혜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그들의 발과 손을 붙드사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은혜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도우심으로 가능한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선교사님들에게 함께 하사 능히 맡은 사명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을 이곳에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은혜 받기 위하여 이 시간에 고개를 숙인 주의 백성들에게 예비하신 충만한 은혜를 마음껏 부어 주시옵소서. 기관 기관마다 복을 주시고, 하나님께 헌신하는 이들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말씀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 충만 허락하옵소서. 오늘도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