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권합니다(14) 예수님처럼(JUST LIKE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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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JUST LIKE JESUS)
(Max Lucado, 1955~ )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대로 두시지는 않는다. 당신이 변화되기 원하신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세 문장으로 요약하면 위와 같을 것이다. 성도는 예수님처럼 살도록 부름 받았다. 작은 예수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아들의 형상으로 빚어가길 원한다. 목사이며 온유한 상담자인 맥스 루카이도는 예수 믿는 것이 무엇인지 말해 주고자 이 책을 썼다.
거듭난 신자라 할지라도 죄의 욕망을 따라가려는 습성이 있다. 성화는 크리스찬의 평생 이루어야할 과정며 삶의 과정이다. 죄의 욕망을 따라가느냐 예수님처럼 사느냐를 날마다 결정해야 한다. 성화는 점점 더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구원은 예수님의 대속 죽음으로 십자가에서 단 번에 이루어진 은혜이다. 그러나 거룩은 삶 속에서 피흘리며 싸우고 정복해야 할 전투이다. 죄를 죽이고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
맥스루카도는 은혜로 주어진 성도의 삶을 간과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했다.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신다. 구원은 이처럼 전적 은혜이다. 그러나 성도는 자라나야 한다. 유아는 어머니의 보호와 도움이 필요하다. 자라면서 스스로 하는 법을 배운다. 스스로 일어나고, 스스로 밥 먹고, 스스로 씻고, 스스로 공부한다. 독립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 즉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는 있는 그대로 불렀지만, 예수님처럼 되길 원하신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다.
맥스루카도는 성화의 전단계를 단막극처럼 한 권의 책에 담아 내었다. 예수님처럼 되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을 향한 분명한 마음, 정직, 순결, 희망, 기쁨, 인내 등을 언급한다. 타락한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타적 자기부인으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충분히 드러내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처럼 사는 것이다.
밑줄긋기
"하나님은 당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신다. 그러나 그대로 두시지는 않는다."
"잘만 관리하면 우리의 손은 하나님의 도구가 된다. 하나님의 손에 놓여진 도구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하나님 자신의 손이 된다. 하나님께 내어드릴 때 우리의 열 손가락은 그야말로 천구의 손이 된다."
"거짓의 치료책은 단순하다. 책임에 직면하는 것이다.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마음이 온실이요 생각이 씨앗이라면 우리도 조심해서 씨를 뿌려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응답 없는 기도를 보는 곳에서 예수님은 기도의 응답을 보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재를 보는 곳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보셨다."
예수님처럼 - 맥스 루케이도 지음, 윤종석 옮김/복있는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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