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옷을 찟는 행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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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찟는 행위가 상징하는 것
구약에서 옷을 찟는 행위는 슬픔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슬픔을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머리에 재를 뿌리고 세마포 옷을 입기도 한다.
성전을 수리하다 율법을 발견한 요시야 왕은 율법책을 듣고 옷을 찢는다.(왕하 22:11) 슬픔의 표시요, 분노의 표시이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요셉을 형제드로부터 살리려고 했었던 르우벤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다른 형제들이 요셉을 팔아버린 것을 알고는 자기 옷을 찢었다(창 37:29).
가나안 정복에서 아이 성을 치러 갔던 이스라엘 군사들이 패배하고 돌아오자 여호수아가 옷을 찢었다(수 7:6).
욥이 자신의 가축들은 물론 자녀들이 모두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겉옷을 찢었다(욥 1:20).
엘리야가 승천하자 이를 보고 있던 엘리사가 자기 옷을 둘로 찢었다(왕하 2:12).
요시야 왕은 선조들이 하나님 앞에서 지었던 죄와 그 당시 사람들의 우상 숭배를 생각하고 슬픔에 못 이겨서 옷을 찢었던 것이다.
[자료 출처]
<비전성경> 두란노
<성경문화배경사전>생명의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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