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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생애

샤마임 2021.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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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생애

기원전 1030-기원전 961
이스라엘 2대 왕이며, 기원전 1010년부터 기원전 970년까지 통치했다. 유다 지파이며, 아버지는 이새의 여덟번째로 막내이다. 목동이며, 음악가이며, 뛰어난 정치가이자 예언자이다. 다윗의 지은 시가 적지 않다. 다윗의 시중 가장 유명한 시는 시편23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다위의 자손'이다.

 

다윗과 골리앗

왕이 되기 전의 다윗

목자 다윗

다윗은 아버지 이새의 양을 키우는 목동이었다. 사무엘이 사울을 대신할 왕을 세우러 왔을 다윗은 아버지의 양을 치고 있었다. 목자는그 당시도, 그 이후로도 가난하고 낮은 신분의 사람들이었다. 누가복음에 등장하는 목자들 역시 낮은 신분이다. 목자들은 양들과 24시간을 보내야 한다. 잠을 제대로는 자는 곳도 없고, 움막의 한 구석에서 작은 방을 만들어 자는 것이 보통이다. 목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깨끗하지 않다. 거의 노숙자와 비슷한 상태로 일을 했다.

다위과 골리앗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전쟁터 나갔을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을 발견한다. 엘라 골짜기에 이스라엘 군이 진을 치고있을 때 건너편에 있던 블레셋 장수 골리앗이 나와 40일을 조롱한다. 골리앗을 가드 사람이요 키가 거의 250cm에 이르는 당신이었다. 다윗의 아버지는 이새는 전장에 나가있는 형들에게 다윗을 심부름 보낸다. 장자 엘리압, 둘째 아비나답, 셋째 삼미가 전쟁터에 있었다.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골리앗이 키와 고함에 놀라 잔뜩 겁을 먹고 있었다. 사울 왕은 골리앗을 죽인 자에게 많은 재물을 주고, 자신의 딸을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세금 면제 주겠다고 약속한다.(삼상 17:25) 하지만 아무도 나가지 못했다. 이 때 다윗이 나서서 골리앗을 죽이 겠다고 한다. 사울이 불러 주의를 준다. 저 사람은 어려서부터 용사였다고. 다윗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간다고 하자 자신의 갑옷을 벗어서 입힌다. 하지만 작은 소년에 불과했던 다윗은 장신의 사울 갑옷이 맞지 않아 벗어 버린다.

 

다윗은 조용히 시냇가로 가서 물매에 들어가 돌 다섯개를 골라 자신의 제구에 넣고 온다.(삼상 17:40) 골리앗은 앞에 방패 든 사람을 앞 세우고 나왔다. 다윗을 본 골리앗은 귀엽게 생긴 모습을 조롱한다. 그리고 그가 무기라고 가져올 물매와 막대기를 보고 나를 개로 여기느냐며 책망한다. 그는 자신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한다. 

다윗은 물매로 골리앗을 쓰러뜨린다. 이후 사울의 눈에 들어 왕궁에서 수금을 치는 자가 된다.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다.

  •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 삼상 17: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 삼상 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다윗을 물매로 골리앗의 이마를 맞춰 쓰러뜨린다. 골리앗이 쓰러지자 골리앗에게 달려가 골리앗이 가지고 있던 칼로 골리앗의 목을 자른다. 골리앗이 죽은 것을 보고 블레셋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뿔뿔히 흩어진다.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크게 승리한다.

골리앗을 죽인 다윗


왕궁에서의 다윗

다윗은 사울의 딸 미갈과 결혼을 한다. 하지만 사울의 미움을 받게 된다. 요나단의 도움으로 피신하게 된다.

사울은 깜짝 놀라 다윗을 부른다. 다윗은 자신을 사울에게 소개한다. 그때 요나단이 다윗을 보고 다윗과 한 마음을 품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가려는 다윗의 마음이 요나단에게 크게 감동을 준다. 사울은 다윗에게 자신과 함께 하라고 하고 집으로 돌려 보내지 않는다. 사울은 다윗을 여러 전쟁에 보낸 듯하다. 모든 일을 지혜롭게 처리하자 그는 군대의 장으로 삼는다.(삼상 18:5) 하지만 이스라엘 여인들이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라고 노래한다. 그러자 사울이 듣고 불쾌하여 진노한다. 그는 다윗이 자신의 왕위를 빼앗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다윗을 주목한다.

 

사울에게 악령이 들자 수금을 타고 있던 다윗을 향해 창을 던진다. 여호와는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함으로 사울이 그것을 두려워했다. 사울은 맏딸 메랍을 다윗에게 준다. 하지만 무슨 생각에서인지 사울은 메랍을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줘 버린다. 다행히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고 이것을 사울에게 알린다.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 미갈을 준다는 빌미로 다윗에게 블레셋 사람들의 표피 백개를 요구한다.(삼상 18:22-25)  다윗은 즐거이 결혼할 날이 차기 전 블레셋 백명이 아니 이백명을 가져온다.(18:27) 이일로 사울은 다윗을 더욱 두려워한다.

하프를 켜는 다윗을 향대 창을 던지는 사울
다윗에게 창을 던지는 사울 

도피 생활하는 다윗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로 작정한다.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사울의 마음을 알고 다윗을 불러 소식을 알린다.  다시 블레셋과 전쟁이 일어나 다윗이 나가서 크게 승리한다. 악령이 사울에게 임하자 또 단창으로 다윗을 죽이려 한다. 다윗이 그밤에 도피한다. 사울은 자신의 부하들을 다윗의 집에 보내 다윗을 죽이려 한다. 미갈이 이 사실을 알고 다윗에게 전하고 다윗을 창으로 달아 내린다. 다윗의 침상에는 지푸라기로 사람모양으로 만들어 사울의 전령들을 속인다. 하지만 나중에 속은 줄 알게 되고 사울이 미갈을 야단친다.

다윗을 도망치게 돕는 미갈
 다윗을 도망치게 하는 미갈

다윗이 라마 나욧으로 도망한다. 요나단은 다윗의 말을 듣고 아버지 사울을 찾아가 본심을 떠본다. 결국 사울이 다윗이 죽이려 하는 것을 확신한다. 화살 쏘기를 통해 다윗에게 얻은 정보를 알리고 다시 다윗을 만나 축복하며 보낸다.

 

놉의 제사장의 살육

다윗이 놉으로 도피하며 제사장 아히멜렉을 찾아간다. 아히멜렉은 다윗을 두려워하며 영접한다. 아히멜렉은 진설병의 떡을 다윗에게 주고 골리앗의 칼을 보자기에 싸서 준다. 그후 다윗은 가드 왕 아기스로에게 들어간다. 하지만 가드 사람들이 모함하자 아기스 앞에서 미친 체한다. 결국 다윗은 다행히 쫓겨나 아둘람 굴로 도망친다. 그때 수많은 사람들이 다윗을 찾아온다.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이 다윗에게 떡을 주고 칼을 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를 찾아가 모두 죽인다. 에돔 사람 도엑이 모든 것을 낱낱이 고하고, 아무도 제사장들을 죽이려 하지 않자 사울에게 허락을 받고 자신이 직접 제사장들을 죽이고, 그의 가족들까지 살육한다.(삼상22:18-19)

 

그일라를 구원하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를 쳐서 타작마당을 탈취했다는 소식을 듣고 공격한다. 하나님께서 직접 다윗에게 공격하도록 명한다.하지만 사람들은 두려워한다. 다윗은 그일로 내려가 블레셋 사람을 공격하여 승리한다. 이때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다윗에 에봇을가지고 도망쳐 온다. 하나님께 기도하여 그일라 사람들이 다윗을 사울에게 넘겨 준다는 것을 알고 그곳을 빠져 나간다.(삼상 23:13) 사울은 다윗이 그일라를 빠져 나갔다는 소식을 듣고 그일라를 공격하기를 그친다.

 

다윗은 십 광야 수풀로 도주한다. 요단이 다윗을 찾아가 하나님께서 너(다윗)를 이스라엘의 왕이 될거라고 위로한다.그 때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다윗의 거처를 고발한다. 다윗은 또 다시 도망한다. 광야 남쪽 마온 광야 아라바에 있다 엔게디 요새로 도피한다.(삼상 23:29)

 

다윗이 사울을 살려주다

다윗이 엔게디 광야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사울은 군대를 이끌고 추격한다. 사울이 다윗을 추격하기 위해 모은 삼천 명을 거느리고 들염소 바위로 향한다. 길가에 양이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간다. 이때 다윗이 굴 속에 있다 사울의 옷을 벤다. 다윗은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고 빠져 나갈 때까지 숨어 있는다.

[삼상 24:4-7] 4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사울이 나가 다윗은 뒤에서 사울에게 외쳐서 절을 하며 자신은 사울을 해할 기회가 있어도 해하지 않았음을 알린다. 사울은 다윗에게 울면서 너보다 의롭다 말하며 다시는 추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돌아간다.(삼상 24장)

 

다윗과 아비가일

사무엘의 죽고 이스라엘이 장사한다. 그때 다윗은 바란 광야로 내려간다.(삼상 25:-12) 성경은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다윗은 슬퍼하며 울었을 것이다. 사무엘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기 때문이다. 갈멜 근처에 피난온 다윗과 일행은 우연히 그곳에서 양을 치던 나발의 양을 보호하게 된다. 삶이 핍절했던 다윗은 나발이 양 털을 깎는다는 말을 듣고 소년 열을 보내 우리가 당신의 양을 지켜주고 있으니 도움을 달라고 한다. 하지만 나발은 정체를 모를 너희에게 내가 왜 나의 양식을 주느냐며 퇴박을 준다. 화가 난 다윗은 소년들을 이끌고 나발을 치기 위해 올라간다. 이때 소식을 들은 나발의 아내 아바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양 다른 양식을 많이 싣고 다윗을 찾아간다. 다윗의 일행을 만나 아비가일은 나귀에서 다윗 앞에 엎드려 나발을 대신해 사과하고 용서해 달라고 부탁하며 가져온 양식을 준다. 다윗은 자신이 사람을 죽이려 한 것은 회개하며 양식을 받고 되돌아 간다. 아비가일은 집으로 돌아가 나발에게 이 소식을 알리자 겁을 먹고 벌벌 떤다. 열흘 후에 나발은 갑자기 죽게 된다. 다윗이 아비가일을 아내로 삼는다.(삼상 25장)

 

두 번째 사울을 살려주다

얼마 후 사울에게 다윗이 하길라 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추격한다. 다윗은 아히멜렉과 아비새와 함께 사울 진영에 들어가 잠을 자고있던 사울을 죽이자고 한다. 이 때 다윗이 하나님이 기름부음을 받는 자를 죽일수없며 창과 물병을 가지고 나온다.  다윗은 건너편 산으로 올라가 아브넬에게 자신의 왕인 사울을 지키지 못한 것을 책망한다. 사울이 다윗의 목소리를 듣고 다시는 쫓지 않겠다고 말하고 각자의 길로 돌아간다.(삼상 26장)

 

블레셋 땅에서 지내다

다윗이 가족과 일행을 데리고 블레셋 왕 아기스를 찾아가 도움ㅇ르 청한다. 아기스는 시글락을 다윗에게 하사한다.(삼상 27장) 사울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고 환상을 통해 음부에서 사무엘을 끌어올린다. 하지만 사무엘은 사울의 죽음을 예고한다. 블레셋 사람들은 다윗을 싫어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전쟁할 때 다윗을 끌고 나갔으나 블레셋 사람들일 마음이 돌변하여 우리를 공격하면 안 되니 다시 돌려 보낸다. 그런데 시글락에 오니 아말렉이 쳐들어와 가족과 재산을 몽땅 가져간다. 다윗이 급하게 쫓아가 그들을 죽이고 가족과 재산을 뒤찾아 온다.

 

유다 지파의 왕 : 헤브론 통치

아벡전투에서 사울과 요나단이 사망한다. 이것으로 사무엘상을 막을 내린다. 사울의 죽음 소식부터 사무엘하가 시작된다. 사무엘하는 사울가문과 다윗 가문의 내전이 일어나고 결국 다윗이 승리하며 주변국을 정복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삼하 마지막 부분은 왕이된 다윗이 자신의 세력을 자랑하고 싶어 백성들의 숫자를 헤아리게 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되고 죽음의 천사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이게 되면서 아리우나 타작마당에서 제사를 드리는 것으로 끝이 된다. 이곳은 후에 성전이 들어선다. 열왕기 상에서 노년의 다윗이 등장하며 왕자들의 난이 일어나지만 결국 솔로몬이 왕이 되는 것으로 마무리되면서 다윗은 죽고 다윗의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이스라엘 내전

사울이 죽지 아직 다윗이 시글락에 있을 때 아말렉 사람이 사울의 머리를 가져와 자신이 죽였다고 말한다. 다윗은 그를 죽이고, 슬픈 노래를 지어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슬퍼한다.(삼하 1장) 다윗은 일행들과 더불어 유다성읍으로 가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헤브론으로 돌아간다. 유다 지파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붓고 왕을 삼는다.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반을 유다 지파만의 왕으로 지낸다.(삼하 2:11)

사울의 군대 장관 아브엘은 사울의 남은 아들 이스보셋을 데리고 마하나님으로 피신한다. 이스보셋이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지낸다. 다윗의 군대와 이스보셋의 군대가 서로 전쟁을 치른다. 처음 전쟁에서 다윗이 군대장관 요압편이 아브넬의 군대를 360명을 쳐 죽인다.(삼하 2:31)

헤브론에서 다윗이 아들을 낳는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아들의 이름을 모친

  • 암논 -이스르엘의 여인 아히노암
  • 길르압-갈멜사람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
  • 압살롬-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
  • 아도니야-핫길의 아들
  • 스바댜- 아비달
  • 이드르암-에글라

 

 

사울이 죽자 다윗은 헤브론능


정복기


범죄와 도피 생활


말년





[자료 출처]

 

 

 

그림 다윗과 골리앗 위키백과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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