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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지도를 만들다

샤마임 201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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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완성했다. 거의 일주일이 걸려 만든 지도이다. 다음 지도에 들어가 부분 부분을 프린트해서 오려 붙였다. 종이만 해도 A4용지 40장이 들었다. 이 지도를 만든 이유는 오직 단하나이 이유 때문이다. 사하구를 품고 이곳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기 위함이다. 어쩌면 이러한 시도는 어리석은 것인지도 모른다. 누가 이 시대에 지도를 하나 하나 뽑아 오려 붙인단 말인가? 그러나 굳이 이렇게 한 이유는 노력과 수고를 더해서 나의 마음과 정성을 불어 넣기 위함이다. 만원 정도면 이보다 더 좋은 지도를 얼마든지 살수 있다. 그러나 정성은 살 수 없는 것이다.


이름을 붙였다. A MAP OF THE VISION. 꿈의 지도이다. A MAP이라고 붙인 이유는 비젼을 이루어가는 작은 하나의 지도이기 때문이다. 이 지도 말고도 더 많은 일들을 이루어 가야 한다. 그러나 작은 하나a map의 지도를 통해서 비젼은 구체화 되고 실현되는 것이다.

이 지역에 멋진 꿈이 실현되기를 기도해 본다. 앞으로 이곳의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는 비젼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주여 속히 그날이 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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