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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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
지난주는 부흥회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만나질 못했다.
아이들을 만난다는 설레임에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 새벽부터 뒤숭숭한 마음에 몸을 비틀었다.
빨리 아이들이 있는 교회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7:30분 첫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비젼홀을 올라갔지만 아직 문을 닫혀있었다.
다시 9시가 되어서 다시 비젼홀에 들어가 문을 열고 시스템을 점검했다.
9:30이 되자 찬양팀이 먼저 찬양 연습을 시작했다.
찬양을 지도하는 김찬희 선생님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남자 못지 않는 열정적인 목소리로 찬양을 인도했다.
하나 둘씩 일찍 나온 아이들이 앉아있는 모습이 보인다.
10시가 다 되어서야 아이들이 많이 몰려왔다. 중고등부 시절은 주일 아침이 얼마나 일어나기 힘든지는 아무도 모를 것이다. 그래도 주일이라고 찾아오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스럽기도 하고 사랑스럽다. 그들이 이제 꿈과 비젼을 안고 힘있게 일어나기를 기도해 본다.
렌즈가 아직 멀다. 좀더 가까이 접근해야 한다. 좀더 친밀해지고 가까워 지면 렌즈도 그렇게 가까워 질 것이다.
그런데 앞에 서있는 저 이상한 아저씨는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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