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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간] 성경 쓰기와 만화 성경

샤마임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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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간] 성경 쓰기와 만화 성경


말씀은 듣는 것이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백성들을 향하여 '들으라 이스라엘'이라 하셨다. 들을 때 귀를 사용한다. 그러나 들음이 단지 공기 중 울림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귀로 들어가 음성은 가슴으로 내려가고, 가슴은 다시 손끝과 발로 옮겨진다. 결국 들음이란 살아내는 것이다. 

잘 살기 위해서는 말씀에 마음에 잘 담아야 한다. 말씀을 손으로 쓸 때 가장 잘 기억한다고 한다. 이번에 출간된 생명의말씀의 <어린이 쓰는 성경>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쏙쏙 담아 두도록 만들었다. 한 쪽은 읽을거리와 다른 한쪽은 중요한 성경 구절을 옮겨 적도록 했다. 

[갓피플 쓰는 성경]


앨리슨 미첼이 글을 쓰고, 카탈리나 에처베리가 그림을 그린 <예수님과 다니엘>은 그림동화처럼 만든 다니엘 이야기다. 어린 아이를 위해 만든 것이지만 이 책은 결코 가볍지 않다. 다니엘을 예수님의 모형으로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모형론까지 언급하기는 모호할 수 있으니 다니엘이 역경 고난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사자굴에 던져진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의 구원과 높아지심을 설명한다. 이 특이한 책을 주일학교 학생뿐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되리라 확신한다. 진심으로.

[갓피플 예수님과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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