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신간] 기도하는 즐거움 / 이레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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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간] 기도하는 즐거움 / 이레서원
마이클 리브스의 신간 <기도하는 즐거움>이 출간되었습니다. 마이클 리브스는 매력적인 기독교 저술가입니다.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묵직하면서도 기독교이 알아야할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팀 체스터와 함께 출간한 <종교개혁 핵심질문>(복있는사람 2017)이 있고, 한스 마두에미와 공저한 <아담, 타락, 원죄>(새물결플러스 2018년)이 있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의 심령의 상태를 탐색한 <꺼지지 않는 불길>(복있는사람 2015)을 출간한 바 있습니다. 그 외에도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복있는사람 2016년), <처음 읽는 신학자>(복있는사람 2018년), <선하신 하나님>(복있는사람 2015년)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 이레서원에서 <기도하는 즐거움>을 펴냄으로 경건과 신학이 어우러진 저술가임을 확고하게 드러내 보였습니다. 2018년 이레서원에서 다양한 저자들이 공저한 <삼위일체>에서도 함께 저자의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기도하는 즐거움>은 짧고 얇습니다. 내용은 단순하고 명료하지만 내면의 상태를 영적으로 조명하고 있어 읽는 이들로 하여금 기도의 자리로 이끌어 줍니다. 빨리 읽고 서평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자/역자 : 마이클 리브스/송동민 | 출판사 : 도서출판 이레서원 판매가 : 7,500원 → 6,750원 (10.0%, 750↓) “기도는 우리의 독립적인 성향과 개인적인 야심을 내려놓는 일이다.”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기도를 잘하고 싶어 하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는다. 새해가 되면 기도 다이어리를 구입해서 기도 제목과 응답 내용을 기록하기 시작하지만, 대략 2월 이후에는 빈 페이지로 남아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루를 기도로 시작해 보려고 30분 일찍 기상 알람을 맞춰 놓지만, 이것도 작심삼일에 그칠 때가 많다. 바쁜 중에도 하루에 세 시간씩 기도했다는 마르틴 루터나 기도 응답을 5만 번 받았다는 조지 뮬러와 비교해 보면, 자신의 기도 생활은 보잘것없어 보이기만 한다.그러나 기도는 그리스도인이 수행해야 할 의무라기보다, 삼위 하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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