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신간] 비아출판사 신간 로완 윌리엄스 바울 읽기

[기독교신간] 비아출판사 신간 로완 윌리엄스 바울 읽기

로완 윌리엄스 [바울을 읽다]

로완 윌리엄스의 따끈따끈한 신간이 나왔다. 캔터베리 대주교였던 저자는 매력적인 성경 강해자요 작가이다. 그의 서사적 성경 독법은 읽는 이들로 하여금 심금을 울린다. 어떤 책이든 저자의 이름에 '로완 윌리엄스'가 적해 있다면 무조건 사라고 권하고 한다. 이번 책은 주제가 특이하다. '바울 서신 읽기'이다. 바울에 대한 로완 윌리엄스의 독법이 기대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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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읽기] 로완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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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출판사에서 나온 로완 윌리엄스 책만 따로 세트로 묶어 판매하고 있다. 무조건, 뜨겁게 추천한다. 로완 윌리엄스의 글은 명료하면서도 따뜻하다. 서사적 글쓰기는 읽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로완 윌리엄스 선집 세트 (전7권) 저자/역자 : 로완 윌리엄스/김병준,민경찬,손승우,이민희,양세규  | 출판사 : 비아 판매가 : 94,000원 → 84,600원 (10.0%, 9,400↓) '신학자들의 인도자', '성직자들의 안내자' 로완 윌리엄스가 해설하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기초그리스도교는 무엇을 믿는가? 104대 캔터베리 대주교이자 케임브리지 대학 모들린 칼리지 학장인 로완 윌리엄스가 캔터베리 대주교로 활동하던 2005년 캔터베리 대성당에서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로 대표되는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을 강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그리스도교 신앙 입문서. 전 세계 그리스도교 주요 지체들이 공통적으로 고백하는 사도신경, 니케아 신조의 언어를 빌어 그리스도교가 그리는 '큰 그림',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내용을 밝힌다.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뢰'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그리스도 …[더보기▶]

모나 D 후커 [복음의 시작 -도입부로 읽는 네 편의 복음서]

Beginnings: Keys that Open the Gospels

두 번째 책은 모나 D 후커의 [복음의 시작 -도입부로 읽는 네 편의 복음서]이다. 여성 성서학자이다. BNTC 신약주석 시리즈 마가복음의 저자이기도 하다. 처음이라 이 분의 글이 어떤 성향인지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요즘 복음서에 관심이 많이 간다. 그런데 영어판 표지가 더 이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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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books, however, are published under the name Morna Hooker. They include:

Jesus and the Servant: The Influence of the Servant Concept of Deutero-Isaiah in the New Testament (1959)

The Son of Man in Mark (1973)

What about the New Testament? (jt. ed. 1975)

Interchange and atonement (1978)

Studying the New Testament (1979)

Pauline Pieces/A Preface to Paul (1980)

Paul and Paulinism (jt. ed. 1982)

Trial and tribulation in Mark XIII (1983)

The Message of Mark (1983)

Continuity and Discontinuity: Early Christianity in Its Jewish Setting (1986)

From Adam to Christ: Essays on St Paul (1990)

The Gospel according to St Mark (1993)

Not Ashamed of the Gospel: New Testament Interpretations of the Death of Christ (1994)

The Signs of a Prophet: The prophetic actions of Jesus (1997)

Beginnings: Keys that open the Gospels (1997)

Endings: Invitations to discipleship (2003)

Paul: A short introduction (2003)

Not in Word Alone (ed. 2003)

Paul: A beginner's Guide (2008)

종종 드는 생각이지만, 비아출판사를 보면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좋은 책만을 골라 선별하여 출판하는지... 번역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원문을 보지 않아 자세히 비교할 수 없지만.. 비교할 능력도 안되지마.. 한글 번역으로만 보면 상당히 숙련된 번역가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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