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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6장 제사 규례

샤마임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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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6장 제사 규례


레위기 6장에서 다섯가지 제사에 대한 기본적 규례를 다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다섯 가지 제사를 볼까요? 전체를 드리는 번제, 곡물로 드리는 감사와 헌신의 제사인 소제, 화목을 위한 제사인 화목제, 죄를 위한 속죄제, 배상을 위한 속건제가 있습니다. 

네 가지 제사 방법
화제:불로 태워 드리는 제사, 모든 제사에 사용됨
요제: 제물의 가슴을 흔들고 곡식단을 흔들어 드림, 화목제와 속건제에서 사용됨
거제: 제물을 높이 들고 아래로 내리는 방법(레 7:14) 화목제와 땅의 첫 소산물, 전리품을 하나님께 바쳤다고 다시 받는다는 의미
전제: 포도주나 독주를 하나님께 드리는 번제(출 29:40-41)나 소제(레 23:13), 화목제(레 23:19) 등 다른 제물에 부어 드림

1. 불은 꺼지지 않게

불은 항상 꺼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불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레위기 9:24에 의하면 첫불은 하늘에서 내린 불입니다.
[레]9:2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제단 위의 번제물과 기름을 사른지라 온 백성이 이를 보고 소리 지르며 엎드렸더라

아납과 아비후가 경솔히 하여 향로에 담아갈 불을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 다른 불을 넣어가 죽임을 당합니다.

[레]10: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레]10: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불은 곧 성령을 말합니다. 성령을 소멸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머물도록 해야 합니다.

2. 접촉하는 자는 거룩하리라

18절 이를 만지는 자는 거룩하리라
27절 속죄제의 제물에서 고기에 접촉하는 자는 모두 거룩하리라

이것은 제사장의 거룩성을 말합니다. 소제와 속죄제, 속건제의 제물의 일부는 제사장들에게 돌려집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거룩성 즉 차별성이 확보됩니다.

제사장들은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거룩합니다. 일반들의 경우는 서원하여 스스로 거룩성을 갖게 되지만 서원기간이 끝나면 제사를 드림으로 거룩함을 제거하여 세속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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