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도행전 2장 오순절 성령 강림과 베드로의 설교

샤마임 2020. 5. 4.

사도행전 2장 오순절 성령 강림과 베드로의 설교

 

신약교회는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시작합니다. 물론 그 이전은 교회가 아니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식적인 교회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오순절 성령 강림의 강조됩니다. 2장은 기도를 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고, 이를 보고 술취했다고 조롱한 이들에게 베드로의 설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 2장은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1-13절 오순절의 성령 강림

14-36절 베드로의 설교

37-47절 교회의 시작

 

1. 1-13절 오순절의 성령 강림

1) 1-4절 오순절 임한 성령

오순절 날이 이르자 제자들이 한 곳에 모여 있더니 하늘에서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성령이 임합니다.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고 불의 혀 같이 갈라져 각자의 머리에 하나씩 임합니다. 그들은 즉각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하기 시작합니다.

2) 5-13절 조롱하는 이들

오순절은 유대인들에게 큰 행사였습니다. 많은 유대인들이 외지에서 예루살렘으로 몰려 들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각각의 나라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을 하는 것을 듣습니다. 다소 모호하긴 하지만 제자들은 이상한 중얼거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제자들의 말투를 통해서 그들이 갈릴리 사람들임을 단박에 알아 냅니다. 그런데 그들이 각국의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기이하게 생각합니다.

바대인, 메대인, 엘람인, 메소보다미아, 유대, 갑바도기아, 본도, 아시아, 부루기아, 밤빌리야, 애굽, 리비야, 여러 지방과 로마에서 왔습니다.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이러한 지역들은 전세계에서 몰려들었다는 뜻입니다. 인종도 다양합니다.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사는 각지역의 언어로 하나님의 큰일’(11)을 듣고 있습니다. 너무 놀라 당황하면서도 제자들을 조롱합니다. 새술에 취하지 않고서 이럴 수 없다는 것입니다

2. 14-36절 베드로의 설교

3. 37-47절 교회의 시작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